[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에 맞춰 18일부터 ‘SUV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와 투싼, 코나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SUV 안전 캠페인’으로 한문철 TV, 토스와 연계한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8일에서 9월 1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프로모션은 현대차와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가 협업해 진행하는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이다. 고객들은 ‘첨단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피한 순간 영상’ 또는 ‘첨단 안전 보조 기능이 필요했던 사고 순간 영상’이라는 주제에 맞춰 한문철 변호사 스스로닷컴 홈페이지의 블랙박스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영상을 제보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당첨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10명) ▲한문철 TV 반광 굿즈 세트 (10명) ▲네이버페이 3만원권 (10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토스와 함께하는 현대 SUV 안전 주행 게임’은 8월 18일부터 8월 24일 약 일주일간 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의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LOWTAG’ 엠블럼을 전격 도입했다. 이와 함께 대상은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장류 5종, 홍초 2종, 드레싱 3종 등 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LOWTAG 제품 10종은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당과 칼로리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해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저당·저칼로리임에도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상 청정원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노하우가 자리한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에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자체 효소 기술로 생산한 고품질의 ‘알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를 금일 낮 12시에 정식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뱀피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와 함께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뱀피르>는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11회 소환권 II 1개를 지급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성범죄 신고를 빌미로 억대 합의금을 갈취한 여성 2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이날 공갈 및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5년, 공범 B씨(29)에게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채팅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을 상대로 범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모텔로 불러들인 뒤 일부러 잠든 듯 연기해 신체접촉을 유도한 뒤, “강간으로 신고하겠다”,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처벌받게 하겠다”며 협박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는 30명에 달했다. 이들이 갈취한 금액은 4억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합의금을 거부한 남성들에게는 준강간 피해를 주장하며 경찰에 허위 신고와 고소까지 진행했다. 검찰은 성폭력 사건 수사 과정에서 무고 정황을 포착하고 재수사에 착수, 이들의 치밀한 갈취 수법이 드러났다. 이들 두 사람은 역할을 바꿔가며 신체 접촉을 유도하거나 협박을 이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는 연인이나 지인으로부터 사업 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넥슨은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여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분야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CSO 산하의 안전보건관리본부 내 ‘안전혁신부문’을 추가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한 ‘안전혁신부문’은 신규 조직인 ‘PSS(안전 패러다임 전환) TFT’를 비롯해 기존 ‘AGI(범용 인공지능) TFT’와 ‘기술안전지원팀’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보건부문과 함께 안전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PSS TFT’는 PC(사전 제작 콘크리트), OSC(탈현장 건설) 등의 공법을, ‘AGI TFT’는 AI, 로봇, 드론, IoT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거쳐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술안전지원팀’은 기술안전 분야에서 사고예방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해 지원하고, 기술안전에 대한 교육 콘텐츠도 개발해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본부를 구성해 안전보건 전담인력과 관리 역량을 강화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손잡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를 개발한다. LG전자 ES사업본부 공기과학연구소는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실내 공기질 이슈와 솔루션 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미생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오염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와 대기질 악화로 기존 미세먼지 관리 외에도 복합적 오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LG전자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공기청정 센서와 필터 등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청정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휘센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에 솔루션을 적용해왔다. 특히 올해 초에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요리 유증기 등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개발해 퓨리케어 신제품에 적용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 1일차 결과, 각 조 승자전 진출팀이 가려졌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조별 예선 첫날, A~D조 경기가 일제히 열리며 이변과 압승이 동시에 펼쳐졌다. A조에서는 알 카디시아가 킹제로에 1세트를 내줬지만, ‘FEfej’ 카스트로와 ‘akt’ 모따의 활약으로 2·3세트를 가져가며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가이민 글레디에이터도 트위스티드 마인드에 1세트를 내줬으나 ‘LionClaw’ 코엘료와 ‘sp0xyy’ 카라불루가 맹활약하며 2대1로 승리했다. B조에서는 칭지우가 ROC에 1세트 극적인 역전을 시작으로 연장 접전 끝에 2대0으로 신승했다. 팀 리퀴드도 철벽 수비 전략으로 에보스를 완파하며 승자전에 합류했다. C조에서는 우승 후보 바이샤 게이밍이 팔콘을 2대0으로 압살했고, EP 역시 이너서클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강력한 면모를 과시했다. 마지막 D조에서는 AG.AL이 버투스프로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고, 팀 스탤리온이 나투스 빈체레를 풀세트 끝에 2대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영풍은 23~24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에서 고객사 가족을 초청해 ‘업사이클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아티스트 ‘마마콤마’와 함께한다. 업사이클링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창의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가치상향형 재활용’을 의미한다. 고객사 가족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마마콤마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옷과 에코백을 디자인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에코백 1점이 제공되며, 개인이 가져온 옷도 창작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의 복합문화공간 ‘와이페이지(Y-PAGE)’에서 K-POP 스테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며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에 부합한다. 특히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영풍의 지속가능 경영 철학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일본 고구마 소주(이모 소츄, 芋焼酎)를 활용한 ‘야마야 스파이시 토마토 하이볼(500ml)’을 선보인다. 고구마, 고추, 토마토의 풍미를 한 캔에 담은 실험적인 ‘이색주(酒)’다. 일반적으로 RTD 하이볼에는 주정을 사용하지만, 최근 애주가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일본 전통 증류주를 기반으로 생산해 차별화를 뒀다. 고구마 소주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에 고추와 토마토를 더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함과 달콤함을 조합한 독창적인 레시피가 특징이다. 베이스가 되는 고구마 소주는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시에 위치한 150년 전통의 증류소 ‘야마야’에서 생산된 ‘크레이지 옥토퍼스’를 사용했다. 전통 기법으로 증류한 고구마 소주에 붉은 고추를 침출시켜 매콤하고 청량한 끝맛을 구현해, 2025년 국제 주류 품평회(IWSC)에서 금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일본 소주다. 매운맛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한 이색 조합을 위해, 롯데마트 주류 MD는 국내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했다. 약 6개월 간 수십 차례의 테스트 끝에, 토마토 페이스트를 블렌딩한 최적의 배합을 완성했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