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30일 새로운 광고모델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10대들의 금융 놀이터, KB스타틴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B스타틴즈는 KB스타뱅킹에서 가입 가능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로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포켓’을 통해 송금, 교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뭐하고 10대? 스타틴즈 하고 싶대!”라는 메인 콘셉트 아래, 10대들의 솔직하고 엉뚱한 일상을 ‘대한민국 10대 불가사의’라는 신선한 카피와 톡톡 튀는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먹어도 돌아서면 또 먹고 싶대’, ‘틈만 나면 꾸미고 싶대’ 등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 속에,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개설 가능한 포켓 서비스 ▲쉽고 빠른 연락처 이체 ▲현금처럼 사용하는 스타포인트 등 KB스타틴즈의 주요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6개의 ‘10대 불가사의’뿐 아니라 나머지 4개는 실제 10대 고객의 사연을 공모해 추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스타틴즈는 10대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독일 BMW, 미국 솔리드파워와 손잡고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배터리 셀 제조사, 완성차 기업, 소재 기술 기업이 함께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이번 협약은 전고체 배터리 시대를 앞당길 실질적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삼성SDI는 31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을 결합해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생산·실증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의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BMW는 이를 모듈 및 팩 형태로 구성해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탑재한 뒤 실제 주행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차세대 전력 저장 장치다. 폭발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에 적용하면 주행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다. 같은 용량에서도 더 가볍고 효율적인 전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삼성SDI·BMW·솔리드파워의
▲이경진씨 별세, 동열(한양증권 채권시장1부 상무)씨 형제상 = 27일,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장지 담양군 봉산면 선영, 062-527-1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관계사 ㈜코스온이 13일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1등 제약사의 과학적 연구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한 차별화된 ODM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한코스메틱은 새로운 비전으로 'Trusted Science, Beautiful Solutions(신뢰받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성공을 설계)'를 제시했다. 이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화장품 ODM 분야에서 고객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유한양행이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 노하우와 혁신 기술력을 화장품 분야에 결합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사의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한코스메틱은 세 가지 핵심가치도 함께 발표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멸종 위기 동물이 처한 실상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8번째 영상 ‘불곰’ 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영상은 이상기후 등으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불곰’의 모습을 3D로 보여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영국의 국민 캐릭터 ‘패딩턴’으로 유명한 불곰은 기후 변화,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무분별한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올해 2월과 4월, 7월 타임스스퀘어에서 모나크 나비와 서인도제도 매너티, 피그미 올빼미 편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눈표범(4월), 흰머리수리(7월), 바다사자(9월), 붉은 늑대(12월) 등 멸종위기종 주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NVIDIA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ETRI, 연세대학교 등과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AI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글로벌 확산, 국제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VIDIA와 KT를 국내 6개사는 AI-RAN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IT 기업, 학계가 참여해 AI와 무선망(RA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31일 경기 용인시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손돕기 현장에는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정보보호부서 25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 및 고추 수확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수확철마다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9월 말까지 누적 참여인원 1,000명· 6,759시간에 걸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 농업인 의료지원 ▲ 재해 피해복구 지원 ▲ 우리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올해 3분기 총매출 7,982억 원, 누계 매출 2조 1,9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5%, 2%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순매출은 3분기 6,525억 원, 연 누계 1조 7,757억 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3분기 전년 대비 0.9% 감소, 연 누계 0.1% 증가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 원, 누계 18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할 경우 3분기 101억 원, 연 누계 244억 원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 국내 가전시장이 역성장하는 상황 속에서도 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매출 2조8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핵심 사업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연간 목표는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광화문광장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었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범국민적 차원의 환경 인식 캠페인을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며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무대에서는 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이 신세계그룹의 대표 쇼핑 축제 '대한민국 쓱데이'에 참여해 대규모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쓱데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지난해에도 쓱데이에 맞춰 비트코인 나눔 이벤트 '쓱.썸.쏨'을 선보였고, 올해는 약 120억 원 규모로 고객 혜택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당첨 행운을 노릴 수 있는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11월 9일까지 신세계 계열사의 쓱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을 발급받아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응모권을 등록한 빗썸 회원에게는 5천 원 또는 1만 원 상당의 빗썸 원화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100% 당첨형 이벤트다. 빗썸 생애 최초 가입자는 투자지원금 2만 원을 포함해 최소 5만 원, 최대 1천만 원의 빗썸 원화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1회 이상 거래를 완료하면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빗썸 원화는 11월 12일 빗썸 앱 ‘혜택존’의 빗썸 랜덤박스를 통해 일괄 지급되며,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