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 법률은 하청 노동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교섭 요구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이 각각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속노련은 포스코 하청사 노조 34곳을 대리해 교섭을 요구했으며, 택배노조 역시 쿠팡 물류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 공문을 보냈다. 교섭 요구를 받은 포스코와 쿠팡CLS는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다른 하청 노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추가 교섭 요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다만 포스코는 공고문을 통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판단을 받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법 시행을 계기로 원청 교섭이 더욱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컬리는 이달 16일까지 3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열고 3,000여 개 봄 제철 상품을 최대 88%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을 맞이해 제철 식탁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밀키트와 채소, 수산물 등을 선보인다. 먼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 모둠나물면’을 컬리온리 상품으로 추천한다. 유기농 밀가루와 태안산 소금이 사용됐으며, 표고버섯, 시래기, 취나물, 피마자 등의 나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봄철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다.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샤브샤브 밀키트도 제안한다. 컬리온리 상품 중 ‘마이셰프 소고기 샤브샤브’는 소스부터 소고기, 야채, 칼국수면, 농축육수까지 함께 들어 있어 물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된다. 3~4인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집들이, 홈파티 음식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페를레디솔레 포지타노 캔디 2종, 바클리즈 페퍼민트 캔디 2종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달래, 냉이, 참두릅 등 봄나물도 원더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컬리 앱에서 오전 11시 100% 당첨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60분 타임딜도 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AI와 첨단 음향 기술을 결합해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AI 기반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찬후 오디오개발실장과 돌비 래버러토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아심 마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 기술과 차별화된 음향 경험을 소개했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스피커 배치 제약을 크게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집에서 입체 음향을 구현하려면 정해진 위치에 일정 수의 스피커를 설치해야 했지만, LG 사운드 스위트는 국내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스피커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공간 환경에 맞는 최적의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하더라도 공간 구조에 맞춰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이 기능은 2025년형과 2026년형 LG 프리미엄 TV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제철 식재료와 인기 먹거리를 한데 모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낮추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봄맞이 먹거리 행사 ‘스프링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수요가 높은 과일과 채소, 육류, 수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가격 혜택을 강화해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봄철 대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저토마토’와 ‘짭짤이토마토’는 각각 7990원에 판매하며, ‘국산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컷팅 파인애플’과 ‘스틱 파인애플(각 800g/필리핀산)’은 7990원에 판매한다. 또 ‘미국산 오렌지 특대’는 오는 8일까지 9개 구매 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과 채소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돌나물, 참나물, 유채나물 등 봄철 제철 식재료인 ‘봄나물 6종(각 125g/팩)’을 각 1990원에 판매한다. ‘제주 햇당근(1.5kg/박스)’과 ‘다다기오이(5입/봉)’는 각각 4990원에 선보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1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로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맡는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손해보험, KB라이프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며 전액 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투자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모델을 제시했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균형성장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확대하고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요 투자 검토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거론되고 있으며,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현대차가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을, 기아가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등 환경 이슈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리더십 A’부터 ‘디스클로저 D-’까지 총 8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며,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환경 평가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CDP가 발표한 평가 등급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환경경영 우수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리더십 A-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여하고,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A 등급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대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 아닌 학원가 중심지에 매장을 연 역발상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섬은 지난 2월 대치동에 문을 연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의 오픈 첫 30일 매출이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의류 소비심리 회복을 고려해 매출 목표를 기존 계획보다 약 20% 상향 조정했는데, 이를 초과 달성했다. 고객 구성에서도 ‘대치맘’ 효과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 가운데 4050 여성 비중은 75%로, 한섬 전체 고객 구성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전체 방문 고객 중 30% 이상이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상권 맞춤형 공간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은 전체 매장 면적 1927㎡ 가운데 절반가량을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서비스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공간은 4층 브런치 카페 ‘카페 타임’이다. 학원가 중심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국내 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그룹의 첨단 연구개발 및 업무 공간을 소개하는 건축 투어를 진행하며 혁신 공간 철학을 공유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일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초청해 건축 투어를 진행하고 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이 반영된 핵심 인프라인 ‘한국테크노돔’과 ‘테크노플렉스'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과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주요 건축물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그룹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판교 본사 사옥인 ‘테크노플렉스’를 찾아 주요 시설과 공간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두 건물은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글로벌 건축 설계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가 설계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 배치된 대형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시각적 연결성’을 극대화해 건물 어디에서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을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미국 디지털 금융 플랫폼 ‘Shinhan SOL America’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70여년 역사의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가치 ▲완성도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Shinhan SOL America’는 사용자 경험(UX) 부문에서 북미 금융환경에 특화된 설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정보 구조를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인증·보안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수표 사용 비중이 높은 미국 금융시장 특성을 반영해 모바일 수표 자동 스캔 기능의 인식 정확도를 높인 점과 처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명확히 구현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UX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정교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고품격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의 상담 공간 ‘트래블 컨시어지’가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오픈 100일을 맞는다. 지난해 11월 28일 부산 센텀시티점에 첫 트래블 컨시어지를 오픈했으며, 올해 1월 강남점에 2호점을 선보였다. 센텀시티점은 오는 3월 8일 오픈 100일을 맞는다. 트래블 컨시어지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예산과 취향에 맞는 여행을 제안받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픈 3개월이 채 되기 전부터 수백 건의 온라인 사전예약이 접수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모두 평균 예약률 8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예약이 100% 마감돼 대기 고객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여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여정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품임에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아신세계는 트래블 컨시어지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6월 독일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관람하는 5박 8일 여행 상품을 센텀시티 고객에게 우선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