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의 ‘케라시스’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유통 채널인 ‘월마트’에 입점하며 K바디케어에 이어 K헤어케어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앞서 퍼스널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와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가 월마트에 입점한 데 이어, 이번 케라시스의 입점을 통해 헤어케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경산업의 케라시스는 미국 35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39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 동시 입점했으며, 향후 입점 점포 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KERASYS PROPOLIS HAIR BONDING) 3종이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은 극손상모 전문 헤어케어 라인으로, 손상된 모발 케어와 향을 중요시하는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이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 3종은 △영양 공급과 클렌징이 가능한 ‘프로리페어 샴푸’ △모발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프로리페어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 스프레이 타입으로 헹굼 없이 끈적이지 않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숲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담은 정원을 조성한다. 대우건설은 6일 서울시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숲에 ‘써밋 사일런스(SUMMIT Silence)’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며 ‘Seoul, Green Culture: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은 약 71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원 박람회로 추진된다. 대우건설이 조성할 ‘써밋 사일런스’ 정원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의 철학인 ‘열망과 성취의 기념비(The Monument of Aspiration)’를 공간 콘셉트로 구현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리터(L)당 29.6원 오른 1,807.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 12일(1,805.9원)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하루 만에 31.8원 오른 1,874.4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 역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56.5원 오른 1,785.3원을 기록했고,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61.4원 상승한 1,865.4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유가 상승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원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도 상승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지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대순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과 존 투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중화권 제외) 커머셜 부문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올해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혜택을 담은 메리어트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카드에는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 숙박 혜택을 비롯해 포인트 적립, 해외여행 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브랜드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호텔 체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숙박 혜택과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시장을 선도하는 메리어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과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리브랜딩 이후 구축해 온 디자인 전략과 브랜딩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미적 완성도를 넘어 브랜드 전략, 사용자 경험, 실행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한다. '탱글'은 이번 수상에서 ‘파스타의 진화(The Evolution of Pasta)’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패키지와 광고, 굿즈 등 전 영역에 걸쳐 일관된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건강과 즐거움,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한 점도 주목받았다. 삼양식품은 이번 수상을 통해 '탱글'의 브랜드 설계 방향과 제품·디자인 완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월 25일 열린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회장 류창보) 창립총회 기술 세미나에서 정회원사 첫 행보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블록체인·DID협회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및 전문가 등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협회다. 이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컴투스홀딩스 장종철 상무는 가속화되고 있는 웹3 시대를 대비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회원사들에게 공동 실증연구를 제안했다. 제안한 표준안은 향후 제도권 편입이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용자 보호, 프라이버시 특화 시스템,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송망 표준 규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부문 장종철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규제 준수와 시스템 안정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소버린 체인(Sovereign Chain)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는 전용 서체 ‘유앤아이(Youandi)’의 20년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서적 ‘아워 타입페이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발간된 ‘아워 타입페이스’는 현대카드 전용 서체 ‘유앤아이’가 처음 공개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약 20년간의 변천사를 담은 아카이브북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의 ‘출판’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금융사가 기업 전용 서체를 주제로 제작한 출판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유앤아이 서체의 역사와 철학,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일반 독자부터 디자인 전문가까지 기업 서체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워 타입페이스’는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업 전용 서체 ‘유앤아이’의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현대카드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전략을 함께 조명한다. 이 책은 ‘유앤아이’ ‘유앤아이모던’ ‘유앤아이뉴’ 등 세가지 서체의 특징을 소개하는 견본집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원 발생 사전예방 및 감축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3일부터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에 맞춰 기존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VOC(고객의 소리) 이관 프로세스를 개선해 접수 당일 ‘1차 대응’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접수 당일 미대응으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조직 평가에 반영해 부서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의 응대 태도나 직무 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줄이기 위해 상품·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반복 민원 유형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구조적 원인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우수 직원과 부서에 대한 포상 제도를 도입해 신속한 대응과 고객 중심 문화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민원은 단순한 고객 불만이 아니라 금융회사가 개선해야 할 중요한 신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높은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2026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여름철 제습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용량 제습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강화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고효율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하며, 제습 성능과 편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용량 제습 모델을 추가해 다양한 공간과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제품에는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기준을 충족한다. 여기에 스마트싱스 기반 ‘AI 절약모드’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강화했다.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어 여름철 장시간 사용 시에도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소음도 크게 줄였다. 신제품은 도서관 수준의 정숙함보다 낮은 32d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가 지주회사 사상 최대 규모인 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의 약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SK㈜의 자사주 소각은 국내 지주사 가운데 전례 없는 규모다. SK㈜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약 1798만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약 1469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소각 자사주 가치는 약 4조8343억원이며,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5조1575억원에 해당한다. 이번 소각 대상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뿐 아니라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포함됐다. SK㈜는 2015년 지배구조 단순화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SK C&C(현 SK AX)와 합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상법 개정으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수 있게 된 점을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 관계자는 “자사주 전량 소각이 전체 주주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상법 개정 취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