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오는 12월 17일 치러지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피선거권 및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선거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선거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서면제출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예비후보자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전화·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 투·개표 절차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관리 아래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23일과 24일 이틀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치과 의료 취약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대한치과협회의 홍수연 부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의료진과 관계자가 천부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과 진료와 구강 검진을 진행했다. 진료와 더불어 수업시간을 활용해 올바른 양치법과 자일리톨 취식 습관의 이로움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보건교육도 실시했다. 치아 관리를 잘한 학생을 선정해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닥터자일리톨버스에서 진료를 받은 모든 환자에게 롯데웰푸드 과자가 담긴 선물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동치과병원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아동, 노인, 군인 등 치과 진료 취약지역 및 단체를 찾아다니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메디큐브가 27일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요 캐릭터 ‘짱구와 흰둥이’와 협업한 한정판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메디큐브의 주요 스킨케어 라인인 ‘제로모공패드’, ‘딥 비타 C 패드’, ‘레드 석시닉 애씨드 필링 패드’ 등 토너패드 3종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에서 토너패드 3종은 10월 27일, ‘부스터 프로’ 짱구 에디션은 10월 28일,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11월 중 공개 예정이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제외한 제품군은 사전 예약 판매를 거쳐 11월 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 IP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온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토너패드 3종의 본품 용기와 패키지에 짱구와 흰둥이 일러스트를 적용해 캐릭터 고유의 유쾌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등 디자인 완성도를 더해 제품 차별성을 높였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담긴 짱구 스티커 1매와 짱구 랜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다가오는 25/26년 시즌을 맞아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우대 혜택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 25/26 스키 시즌권을 포함해 2025년 스키장 개장일부터 2026년 골프장 폐장일까지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스키장, 골프장, 콘도 등 리조트 주요 시설을 할인된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리미엄 멤버십의 핵심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 극대화다. 주요 제공 혜택으로는 ▲25/26 스키 시즌권 2매 제공 ▲커플용 락커, 라운지 이용권 2인 ▲콘도(골드 30타입) 숙박권 5매 ▲골프(26년 골프시즌 기간 그린피) 이용권 4매 ▲전용 주차장 1대(스키하우스 앞 주차장) ▲전용 출입구를 통한 대기 없는 곤도라 탑승 등이다. 멤버십 구매 방법은 오투리조트 골프장 클럽하우스 1층(개장 전), 스키하우스 시즌권 데스크(개장 후)에서 각각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투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즌권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다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최상의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95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31.1%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이번 기록적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매 분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117%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GC녹십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알리글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 1,702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고마진 제품은 대외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았다. 독감백신은 3가 백신으로 전환되며 매출이 일부 조정됐다.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지만,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연간 매출의 96%를 이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바이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의류 전문 검수 인력이 상주해 고객이 의류를 가져오면 해당 상품의 중고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일 3시간 내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해 준다. 취급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로, 2019년부터 2025년 생산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류를 맡기는 고객과 바이백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H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중인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아시아 핵심 제약 시장인 일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50%의 점유율을 달성해 오리지널 및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전년 동월(15%) 대비 3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 5개 제품이 경쟁 중인 일본 베바시주맙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베그젤마보다 앞서 일본 시장에 출시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역시 시장을 석권하며 셀트리온 항암제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같은 기간 허쥬마는 일본에서 74%의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과의 압도적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일본 항암치료 제도 특성을 고려한 셀트리온 일본 법인 및 유통 파트너사의 맞춤형 영업 활동을 성공 원동력으로 꼽고 있다. 일본에서 항암제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 제도)가 적용돼 암 질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아 있는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곳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최대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얻을 수 있다. ‘샤루카’와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필드 보스를 일정 시간 내 처치하면 불사 상태로 부활해 다시 한번 전투가 이어지며, 이를 완료할 경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달빛 연꽃'을 채집하고 얻은 재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을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공포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PC 패키지 공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포 VR 타이틀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골목길: 귀흔’은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소연’이 끝없는 골목길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을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골목 곳곳에 스며든 초자연적 현상 ‘귀흔’과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과 판단 속에서 익숙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한국형 오컬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데모 빌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시연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LS클리닉이 26일 멀츠코리아 및 비비지네트웍스 주최로 열린 ‘제49회 골드클럽 라이브 세미나’에 참가,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시술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향상시켜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 BLS클리닉 원장단은 그간 축적해온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카데바 해부학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의료진들은 얼굴의 주요 구조와 근육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술에 적용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이는 BLS클리닉이 추구하는 의료의 완성도와 신뢰를 중시하는 철학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교육은 연세대학교 김희진 교수의 해부학 강의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얼굴 상·중·하부의 구조적 특징과 시술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시술 시연에서는 시술 깊이, 방향 및 근육 구조에 따른 접근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세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BLS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부학적 이해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