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1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에는 게임의 핵심 개발자 4인이 직접 출연해 카제나의 주요 특징과 이용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핵심 개발진은 배제성 배경아트 담당자, 표세준 시나리오 담당자, 홍성식 전투기획 담당자 등 4인이다. 영상은 약 23분 분량으로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카오스’, ‘붕괴’ 같은 게임의 핵심 설정에 대한 설명부터 세계관과 주요 지역에 대한 제작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어둡고 절망적인 세계관이 게임 전반의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SD캐릭터를 활용한 배경은 무엇인지 등 아트웍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카드’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의 기획 의도와 자동 전투 적용 방향성, 더빙과 같은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게임 개발이 거의 마무리되어 최종 담금질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코멘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 물질을 탐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고 탐색 가능한 화학적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을 통해 ▲딥러닝 기반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을 위한 양자물리학·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화학 합성 ▲후보 물질의 핵심 약리학적 특성 실험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 및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략 수립 등 전체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한다. 향후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메사추세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는 국제 음악 축제인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전문연주 단체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컴투스위드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의 바람, 관악의 날' 성공적으로 무대 공연을 마쳤다. 이번 컴투스위드의 메인 무대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동호인 관악단 자격으로 축제에 참여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메인 무대에 초청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컴투스위드는 관객과의 소통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arco(나르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들의 행진)', 'The Band Wagon(밴드 왜건)', 'Lupin The 3rd No Theme(루팡 3세 테마)' 등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관악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작년 동호인 무대에 이어 올해는 전문연주 단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원들의 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7월 20일 초복 이후 한달여간 전국 BBQ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와 함께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총 1,000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전국의 BBQ 패밀리들은 각자의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인천옥련점은 아동복지센터에 100마리의 치킨을 정성껏 조리해 전달했고, 용인남사점 역시 용인시 행동복지센터에 치킨 100마리를 기부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패밀리들이 직접 만든 치킨을 들고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릴레이가 이어졌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가맹점이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상생 나눔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BBQ의 창립 철학에 맞춰 2017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하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결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와 함께 전한 이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대표 메뉴 ‘뿌링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뿌링클 유니버스’를 8~9월 두 달간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진행한다. ‘뿌링클 유니버스’는 ‘뿌링클’과 ‘치즈볼’ 등 bhc의 대표 메뉴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미식 세계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글로벌 참여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메뉴 프로모션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bhc 메뉴의 매력을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4년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지금까지 국내외 누적 약 1억 3천만 개, 하루 평균 3만 2천 개 이상이 판매되며 bhc의 간판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꼭 먹어봐야 할 치킨’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로써 ‘뿌링클’은 단순한 메뉴를 넘어 글로벌 푸드 아이콘이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나아가고 있다. bhc는 8월부터 9월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등 bhc가 진출한 7개국에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텅 트위스트 챌린지로, 외국인에게 발음이 어렵게 느껴지는 ‘뿌링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고객참여형 신메뉴 네이밍 이벤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가 시작 일주일 만에 10만 건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된 BBQ의 '집단치성 콘테스트'는 고객들이 직접 신메뉴의 이름을 제안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메뉴에 반영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메뉴명’을 완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최종 선정되는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매달 4회, 1년간 신메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에는 상금 200만 원,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투표 참여자' 50명과 '인기 순위 TOP 50'에 오른 참가자 50명에게 황금올리브치킨 각 1마리씩 총 100마리를 증정한다. 이번 집단치성 콘테스트는 단순한 경품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 역사에 남을 신메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AI 융합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그룹사 연계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혁신기업들의 원활한 성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6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전문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는 기존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 번째로 개점한 시니어 세대 전문 상담 채널이다.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는 맞춤형 금융 상담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에는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가 배치되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영등포 라운지에는 50여 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을 마련해 ‘세무·부동산 전문 세미나’, ‘문화·교양 강좌 및 커뮤니티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 케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의 비대면 플랫폼인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 개편도 실시했다. 이번 개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잠실점에서 추성훈 사케 'AKI(아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사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와 별도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AKI 준마이다이긴죠(720ml)’를 7만 5000원에, ‘AKI 스파클링 유자·매실맛(500ml)'을 1캔당 5000원, 3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판매한다. 'AKI' 주류 3종은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도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36점, 보틀벙커 전 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AKI 준마이다이긴죠’는 일본 프리미엄 사케 대표 등급인 준마이다이긴죠 스타일로, 이와테현산 쌀 ‘긴오토메’를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사케는 추성훈 선수가 직접 선정한 일본 이와테현의 300년 전통 양조장에서 빚은 사케로,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돼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브랜드명 ‘AKI(아키)’는 가을을 뜻하는 일본어 ‘秋’에서 따온 이름으로, 가을이 가지고 있는 성숙함과 깊이를 담아냈다. 더불어 ‘AKI 스파클링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은 22일, 유한대학교(이하 유한대)와 대학생의 경제적 자립 준비와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을 지원하고자 경제·금융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재단 이항 사무국장과 유한대학교 양광모 교무처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재단은 유한대학교에 대학생 맞춤형 경제·금융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한대학교는 교내 학생들의 콘텐츠 학습·활용을 지원한다. KB재단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KB 머니스페이스 아카데미’로, ▲지출 관리 ▲첫 저축 ▲투자 기초 등 대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화여대 주소현 교수·한지형 교수, 성신여대 차경욱 교수 등 금융·소비자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MBC C&I와 함께 제작했다.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금융교육 기회를 확장하며, 청년 세대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B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 시기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