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해 자사의 유산균과 개별인정형 원료 연구 성과를 알렸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Functional Ingredients for Inner Health and Outer Vitality’라는 주제에 맞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구절초)에 이르는 연구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알리는 강연 세션과 건강기능식품 소개 부스를 운영하였다. 호흡기건강 특허 유산균주 ‘GCWB1001’과 관절 건강 개별인정 허가를 받은 ‘구절초추출물(상표명: 조인시스트)’에 이어 현재 제품 출시 예정인 모발건강 기능 개별인정 유산균 ‘LB-P9’의 연구결과를 모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당일 발표한 연구인 ‘LB-P9’에 관한 내용이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김치 유래 유산균인 ‘LB-P9’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모낭 세포의 활성과 항산화 작용을 돕고,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은 유소아를 위한 맞춤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써스펜키즈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후 4개월 부터 복용 가능하다.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투약하면 된다. 이 제품은 6mL씩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총 10포)로 구성, 위생적이고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외출이나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과향을 적용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복합써스펜좌약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스틱형 파우치)과 함께 유소아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키즈시럽은 복약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 해열진통제다. 유소아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의 덱시부프로펜 성분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과 교차 복용이 가능다”고 말했다. 써스펜키즈시럽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주간 던전 콘텐츠가 확장된다. 새롭게 열리는 ‘성령 비경’은 8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던전이다. 종전 주간 던전인 ‘고대 유적’이 확장되는 형태다. 총 7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개인 또는 파티 형태로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을 오르며 서버 상위 랭커들과 대결을 펼치며 보스전도 마련된다. 각 층을 클리어 할 때마다 ‘성령의 보석’ 등 보상과 함께 카드 뒤집기를 통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높은 난이도에 걸맞는 풍성한 보상으로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5레벨부터 정령석 최종 페이지인 ‘성령의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렌지 등급 이상 ‘빛나는/성광 정령석’을 장착해 4번부터 7번까지 슬롯의 성령 속성을 발동시킬 수 있다. 기존 페이지의 레전드 정령석과 연동되어 스킬을 강화시켜 준다. 새로운 인터랙션 기능 ‘동승 탑승’도 추가된다. 파티원 간 초대와 수락을 통해 두 캐릭터가 함께 2인용 탈 것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이 특수학교인 성광학교, 경은학교 두 곳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는 금융교육 혜택이 적은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전달된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은 학생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내 물놀이 행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B생명은 매년 임직원 대상으로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여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추진 중에 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우리 회사는 매년 특수학교와의 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에 따뜻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금융교육 제공 및 결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 제휴’ 사업을 중심으로 제휴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는 2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과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코웨이 체험 객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개, 신규 공간 협업, 대고객 제휴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리조트·상업시설 등과 협력하는 ‘공간 제휴’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웨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협업형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휴처에는 차별화된 공간 경쟁력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요 리조트 및 호텔과의 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미쓰이화학(대표이사 박찬구·타시로 시게키)이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종합대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국내 최고의 생산성 관련 정부 포상으로, 효율적 경영시스템 구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생산능력 30배 이상 확대를 통한 경영효율화 ▲친환경 공정 및 응용기술 개발 ▲지속가능한 혁신체계 구축 등 종합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화학의 합작으로 설립된 금호미쓰이화학은 세계적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MDI는 단열재, 가구, 자동차 내장재, LNG선 보냉재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원료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자체 생산기술과 축적된 운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여수공장의 생산능력은 창립 당시 연산 2만5천 톤에서 2024년 61만 톤으로 늘며 약 3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체질 개선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회사는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순이익이 9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97억 원 대비 42.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892억 원보다 45.0% 늘었으며, 보험영업이익도 369억 원을 기록해 장기보장성보험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1분기 일시적 제도 변화로 인한 손실을 빠르게 만회한 점이 주목된다. 당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조정 등으로 112억 원의 보험영업손실을 냈으나, 2분기 이후 견조한 실적 흐름을 회복하며 본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투자영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롯데손보의 3분기 누계 투자영업이익은 92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109억원의 손실에서 대폭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를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자산 리밸런싱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수익증권의 선제적 매각, 채권 중심의 안정 자산 확대, 요구자본 절감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중국 최대 에너지·화학기업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소듐이온전지(SIB)의 핵심 소재 공동개발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용 양극재·음극재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 소재 연구부터 양산 기술 확보, 공급망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노펙은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두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보다 자원 확보가 용이하고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리튬 인산철(LFP) 전지 대비 저온 성능 저하가 적고, 안정성 및 충전 속도에서도 우수하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
◇ 임원 승진 <수석전무> ▲ S&T부문장 박태동 <전무> ▲ DT부문장 심완보 ◇ 임원 승진 및 신규선임 <상무> ▲ IB부문장 겸 구조화금융본부장 김병규 ◇ 임원 신규선임 <상무> ▲ Wholesale부문 패시브영업본부장 정재웅 ◇ 신규 보임 <영업이사> ▲ 금융상품영업부장 김동헌 <부장> ▲ 고객자산지원팀장 이종혁 <차장> ▲ SME투자부장 구자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AI 몰리창구’는 신한은행의 ‘AI 브랜치’의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장 적용한 디지털 창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MOLI)’를 AI은행원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은행업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거래증명서, 통장 등의 실물증서도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체크카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도 즉시 수령할 수 있고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 ‘신한 이지 체크인’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 몰리창구는 고객이 익숙한 창구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한은행만의 혁신 모델이다”라며 “숙명여자대학교지점을 시작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숙명여자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