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조광희)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CEO는 그룹의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과 재무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양반’의 신규 TV CF를 공개하며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F는 ‘요즘 양반, 요즘 한식’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일상에도 끼니는 제대로 챙기는 ‘요즘 양반’이 등장해 40년 간 한식 고유의 맛을 지켜온 ‘양반’의 김, 밥, 국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양반의 정체성을 강조한 ‘양반 브랜드 편’과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양반 100밥 편’ 두 편으로 구성됐으며, 한옥, 기와 등 한국적인 요소와 드론과 같은 현대적 요소를 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요즘 양반 한입 Play’를 진행한다. 양반 제품 구매 인증부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로봇 청소기, 국립중앙박물관 뮷즈('뮤지엄(Museum)'과 '굿즈(Goods)'를 합친 합성어로, 국립박물관의 상품 브랜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F&B의 한식 가정간편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글로벌 인기 IP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44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빼빼로데이 매출은 전년 대비 27.9% 상승하며 가치 소비를 반영한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CU 단독 상품 매출은 39.2% 증가해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차별화 상품의 구성비도 꾸준히 상승해 2022년 23.2%, 2023년 29.3%, 2024년 31.9%를 기록하며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IP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을 활용한 26종 상품을 중심으로, 에코백, 핫팩 인형, 캐리어, 네임택 등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을 준비했다. 서울 송파 CU 올림픽광장점에서는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며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도 마련한다. K컬처 감성을 담은 ‘따리몽땅’ 액막이 키링과 책갈피, 영국 최고급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의 토트백, 카드 지갑, 노트북 파우치, 에어팟 케이스, 인기 웹툰 ‘쫀냐미’ 캐릭터 키링·파우치·안경 케이스 등 다양한 협업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CU는 포켓CU 앱을 활용한 현장 할인 행사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단품 빼빼로 4개 이상 구매 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의 ‘맥심골목’이 ‘2025 한국광고주대회’(KAA Awards)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의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관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인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전략’, ‘마케팅효과’ 3개 부문에서 독창성, 실행력, 시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브랜드부문 마케터상’을 수상한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2024년 10월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진행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한 달간 총 12만명이 방문했다. 전북 군산의 구도심 골목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일상의 커피 문화를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기존 팝업스토어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일상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힌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 마케팅 하치수 팀장은 “지난해 ‘맥심골목’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며,
<신규 선임> ▲ 자산운용본부장 함명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동참해 대대적인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KGM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인기 차종 7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모델은 하이브리드 SUV ‘토레스 HEV’로, 차량가의 10% 할인 또는 선수금 10% 조건의 48개월 무이자 할부중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트림별로 최대 39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옵션을 포함할 경우 2,8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5% 할인 적용 시 199만 원이 낮아진 3,700만 원대부터, ‘무쏘 스포츠&칸’ 역시 151만 원 할인을 받아 2,800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코세페 행사 기간 외에도 11월 한 달간 차종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토레스, 렉스턴 뉴 아레나, 무쏘, 티볼리, 코란도 등 주요 모델은 선수금 조건에 따라 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제7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농협은행의 대표 사내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의 직원이 참가해 ▲인사이트 리그(분석 인사이트 도출)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네 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사이트 리그’부문에서는 '전자금융업권(네이버페이) 연결고객 분석을 통한 NH마이데이터 자산연결 활성화 전략 제안', 'KRI 분석 및 손실 예측 정보'가 확장성과 결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디어 리그’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코치와 지역 상생 소비 플랫폼'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 이후 ‘빅데이터 업무 적용 사례 공모전’을 열어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은“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와 실무 분석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재즈 선율과 서울의 낭만이 어우러진 ‘올 댓 글램(ALL THAT GLAM)’ 콘셉트로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펄’과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브라운 톤’의 제품들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탈리안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리미티드 홀리데이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에 모두 호환이 가능해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5가지 ‘블러쉬 스틱’과 모브, 누드, 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그리고 3가지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도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질감과 향으로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라의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도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1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헤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적 원전 전문가를 전격 영입하며 원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역임한 마이클 쿤을 글로벌 원전사업 자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대형원전 및 SMR(소형모듈원전) 분야 사업 발굴과 수주 전략 수립, 현지 인허가 자문, 그리고 미 정부 및 국제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영입은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의 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국내외 원전 설계·시공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으며, 마이클 쿤의 합류로 본격적인 해외 확장 단계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4년 이상 원전 업계에 몸담아온 마이클 쿤은 웨스팅하우스, ABB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등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전 세계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베테랑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자재 조달, 현지 법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으나, ‘복수 ATS’ 연동 구조로 개선돼 1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18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중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를 통해 주간거래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에 미국주식(ETF 포함)을 하루 30만원 이상 매수하면 영업일마다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최대 18매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중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응모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월화재 한옥 1박 숙박권’을 준다. 당첨자가 SNS 인증에 참여하면 3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추가 증정된다. 경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더욱 안정성을 갖춰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낮에도 편리하게 거래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