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한 한 달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40대와 50대를 제치고 ‘30대’가 가장 큰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전국 6천여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 인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지난달 28일부터 건기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상품으로 종근당, 동화약품과 손잡고 11종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점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위해 유명 제약사와 협업했으며, 모든 상품은 10알 단위로 소포장해 5천원 이하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CU는 해당 상품 출시와 동시에 1+1 행사와 번들 구매 시 6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개를 기록했으며, 건기식을 찾은 고객 연령층이 30대로 낮아졌다. 지난 한 달여간(7/28~8/25) 연령대별 건기식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40대 31.4%, 50대 이상 17.1%, 20대 13.7%, 10대 0.6% 순으로 나타났다. 저속노화, 헬시 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에 맞춰 셀프 건강관리에 익숙한 MZ세대가 실속 소비를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m이마트24가 9월 한 달간 국내 대표 가을 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경품 응모 행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방문객이 가평과 자라섬을 찾고 음악, 단풍, 캠핑 등 본격적인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 대상지 중 한 곳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로컬100’ 협업으로 이마트24는 전국 각지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가을 축제로 방문객들은 세계 각국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잔디밭에 돗자리 등을 깔고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브랜드 홍보부스, 경품 이벤트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와인과 위스키 전 품목을 구매하면서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하루 20만원 상당의 ‘자라섬재즈페스티벌 2인 입장권 1~3일권’을 추첨을 통해 총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의 ‘타임빌라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혁신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상을 수상한 타임빌라스 홈페이지는 타임빌라스 수원의 리뉴얼을 기념해 지난 해 5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홈페이지로, 차별화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 UX,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은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타임빌라스가 지향하는 철학과 비전에 맞춰 설계됐으며, ‘동적 로고’ 적용, 세련된 비주얼 및 영상 요소의 강화, 사용자 ‘인터랙션’ 가미 등 혁신 요소를 홈페이지 전반에 적용해, 일반 기업 소개 홈페이지를 뛰어넘는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꼭 방문해야 할 시그니처 공간을 소개한 ‘머스트 비지트(MUST VISIT)’, 미식 경험을 극대화 해줄 푸드홀의 정보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고객 중심 경영과 소통 체계 강화를 위해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인 ‘신한 새로고침’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단순한 고객응대 차원을 넘어 채택된 제안을 실제 제도와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의견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적용 전과 후로 비교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 VOC 제도가 일회성 응대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을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완했다. 또 채택된 개선과제를 진행 단계별로 SMS로 안내해 고객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제안 사례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감사 쿠폰 등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신한 새로고침은 보다 체계적인 고객 제안 검토 및 신뢰 있는 고객 소통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창구”라며, “불편을 단순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제안을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2시간 이상 해외출발 항공기 지연·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2시간 이상)·결항 손해 (실손형)(국내 출국 제외) 특약'(이하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은 ▲ 해외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 해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경유, 이동)에서 2시간 이상 항공이 지연 및 결항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손해를 실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외에서 항공지연시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음료 비용, 숙박비를 비롯한 편의시설 비용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써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은 지난 1월 출시된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비롯해 이번 '해외 2시간 이상 항공지연 특약' 출시로 업계 최초로 국내외 모든 공항에서 2시간 이상 항공지연시 보장을 제공하게 됐다.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이 삼성화재의 항공지연 관련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국내출발 항공지연은 간편하게 정액형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보상받을 수 있고 해외출발 항공지연은 숙박 등 큰 비용이 발생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37.5%로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633억 원이고 연구개발(R&D)에 612억 원을 투자했다. 지난해에도 총 1,329억 원을 R&D에 투입해 38.8% 비중을 기록하는 등 펄어비스는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내역은 ▲PS5를 위한 레이트레이싱 기술 ▲렌더링 품질 향상 ▲게임 내 물리 현상 구현 등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 고도화에 집중됐다. 홈원에 모션캡처실, 3D 스캔스튜디오 갖추고 있고 별도로 확장된 아트센터 그리고 자체 폴리 사운드 작업실을 포함한 오디오실을 운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향후에도 ▲차세대 그래픽 및 엔진 고도화 ▲레이트레이싱 기술 심화 ▲대규모 오픈월드 환경 최적화 등에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 과장급 전보 ▲ 관세청 대변인 정구천 ▲ 〃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지은 ▲ 〃 운영지원과장 최연수 ▲ 〃 감사담당관 김현정 ▲ 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우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김범수)이 초당옥수수의 달콤한 풍미를 담아낸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를 출시했다. ‘초당옥수수 미니꿀약과’는 삼립 미니꿀약과에 달콤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 맛을 더한 제품이다. 약과 반죽은 초당옥수수 페이트스트리와 옥수수 분말을 함유해 풍미를 한층 개선했고 겉면에는 콘그릿츠(굵은 옥수수 입자)를 더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쌀과 누룩의 발효로 만들어지는 쌀 당화액을 더해 깊고 부드러운 감칠맛도 느낄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디저트 약과에 제철 식재료 초당옥수수를 조화롭게 접목했다”고 말했다. 삼립은 2004년 ‘미니꿀약과’ 출시를 시작으로 ‘궁중꿀약과’, ‘조청모약과’ 등 전통적인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약과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가정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치 총 1천개를 제작하고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 파우치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열흘만에 완판됐다. 파우치 판매 수익금 1500만 원에 더불어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대한항공에서 추가로 출연해 총 3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 담당 수석부장,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등으로 소방관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자녀들의 심리·경제적 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소방청 소속 유가족 지원 재단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보조배터리 파우치는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파우치 내피로 활용해 방염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소방관 방화복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