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건설업계에서 AI 기반 혁신을 선도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대우건설은 건설산업 내 AI혁신의 대표 기업으로 위상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인간 중심의 책임 있는 AI 활용을 목표로 제정된 상으로, 위원회와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한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레터 작성 툴 ‘바로레터 AI’,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BIM 기반 설계·시공, 드론·IoT를 활용한 현장 관리, 탈현장(Off-Site) 건설 기술(OSC) 등 다양한 AI 기반 스마트건설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우건설은 스마트건설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내부 기술을 통합하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발족해 주택·건축·토목·플랜트 등 전 영역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어 11월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로 선정되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사 AI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는 ‘AX 데이터팀’을 신설,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를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갖고 있거나 장기간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의 편리한 개인정보 업데이트를 위해 마련됐다. 항공권 예약 정보나 마일리지 소멸과 같은 중요한 안내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한다는 취지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과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라도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2개 이상의 회원번호를 보유한 스카이패스 회원이 중복된 회원번호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메뉴이다. 통합을 신청하면 사용하지 않는 스카이패스 회원번호의 마일리지까지 하나로 합산해 숨겨진 마일리지를 찾을 수 있다. 연락처 업데이트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번호나 잘못된 이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최신 버전으로 변경하는 기능이다. 특히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해당 메뉴를 통해 연락처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7일 대전시 유성구 인근 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제5회 AK 세이프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번 AK 세이프티 데이에서는 △EHS 우수활동 공유 및 포상 △경영진과 함께하는 안전 토크콘서트 △안전보건 현장 점검 등에 이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내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전 안전골든벨 △EHS 생각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EHS 강화를 위해 본사·공장·연구소 등에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비상사태 대응훈련’ △안전 인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내재화 교육’ △안전보건 관리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EHS 조직 합동 현장점검’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EHS 포털 운영’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정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병무청 시스템과 연계된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군 입대를 앞둔 병역의무 대상자가 병무청 홈페이지를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 ‘하나원큐’ 내 ‘원큐지갑’을 통해 간편하게 병역판정검사 일정 및 희망지역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국가의 예비전력인 예비군 손님을 위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조회’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역의무자를 위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병역 관련 행정 절차의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고, 병역의무자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군 입대를 앞둔 병역의무자들이 병역 관련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통해 손님들이 금융 거래는 물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LIGHT&JOY)’가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고 JTBC가 후원하는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식’에서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오뚜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철학이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된 성과이다.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는 ‘즐기세요, 더 가볍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당·지방·열량·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과 풍미를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챂, 마요네스, 쨈, 참치, 드레싱, 핫케이크 믹스, 죽, 과일통조림, 액상차, 국물요리 등 오뚜기가 보유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저감화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30여 년간 축적된 저감화 기술과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로우 스펙 푸드’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는 ‘가볍게 즐기는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맛과 품질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Gachiakuta) 등을 비롯한 IP(지식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작가: 우라나 케이, 그래피티 디자인: 안도 히데요시)’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로,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사업적 확장을 도모하고 원작 IP가 지닌 세계관과 매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단샤 원작 인기 IP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당 게임을 콘솔·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며 세계 시장을 다각도로 공략해 나간다. 양사는 올해 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코단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 나의 여신님’ 컬레버레이션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7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공급일정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을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는 해오름공원과 도래공원 등 녹지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인접하고 있다. 일반공급 표준형 기준 임대료는 △전용 59㎡ 보증금 1억8000만원(월 임대료 25만4000원) △전용 79㎡ 보증금 2억1000만원(월 임대료 38만7000원) △전용 84A㎡ 보증금 2억 2700만원(월 임대료 39만6000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13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농가를 찾아 협력사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겨울철대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은행 및 협력사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우스 시설물 정리, 폐비닐 및 농자재 수거, 주변 환경 정비 등 농가의 월동 준비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청훈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 “겨울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직접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유암코(UAMCO)와 함께 조성한 5,000억원 규모의 ‘PF정상화펀드’가 첫 재구조화 사례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펀드는 부실 우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의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조성된 이후,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순조로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PF정상화펀드는 새마을금고가 브릿지론 700억 원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총 1,221억 원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이 중 새마을금고의 PF 대출채권 581억 원을 매입하고, 사업 개발을 위해 640억 원을 신규로 투입, 프로젝트 진행 기반을 확보했다.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 원이 집행된 상태다. 이번 재구조화를 통해 부실 우려가 컸던 새마을금고의 기존 대출채권 중 581억 원이 전액 회수됐다. 나머지 119억 원은 후순위 대출 형태로 유지됐다. 특히 재구조화 과정에서 브릿지론보다 후순위에 있었던 기존 대출을 자본으로 전환해 사업성 개선을 유도한 점이 눈에 띈다. 서울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이 예정됐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잔존채권 11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광고 심의 위반이 상대적으로 높은 30개 서약 매체에 최근 교육용 안내 영상을 만들어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상은 자율 규제 실효성 제고와 서약 매체의 광고윤리 인식 강화를 위해 15분 분량의 영상으로 만들었으며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금융 상품, 화장품 등의 표현 유형과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신윤위는 이달 내에 위원회 교육 전용 포털인 INEE에 공개해 모든 서약 매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신윤위는 "이번 교육 영상은 실제 심의결정문을 기반으로 제작돼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매체 스스로 자율규제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신윤위는 카드뉴스, 세미나, 심의 가이드북 등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서약 매체에 제공해 건강한 인터넷신문광고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