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 가족 간에도 복잡하고 어려운 상속∙증여 절차를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2. 급작스런 사별의 아픔 속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해 좀 더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3. 노년층의 병적 보행을 미리 예측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 보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올해 교보생명 사내벤처 4기에 선발된 팀들은 이같은 질문에서 시작됐다. 기존 보험업과의 시너지는 물론,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이 2025년 사내벤처 4기 선발을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3개 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는 2021년부터 운영 중으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험업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 모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을 넘어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보험 및 보험 인접 영역’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13개 팀이 33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일상 속 K리그 경험’을 강화한다. K리그 팬들이 일상에서 K리그를 더욱 가깝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굿즈, 그리고 이벤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3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콜라보 아이템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를 시작으로 ‘K리그 도시락’, ‘K리그 팝콘’ 등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K리그 또한 지난달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순풍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0일 ‘K리그슛!허니카라멜팝콘’, ‘K리그슛!더비라면’, 그리고 ‘K리그슛!비타민워터’ 2종(믹스후르츠, 레몬)을 시작으로 총 10종의 ‘K리그슛!’ 시리즈를 출시한다. 상품 패키지에는 K리그 대표 선수들의 활동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는 27일에는 ‘K리그슛!팅떡볶이’, ‘K리그슛!팅클별매콤달콤’, 그리고 ‘K리그슛!빵’ 3종(크림빵, 소보로빵, 꿀호떡빵)을 선보이며, 내달 10일에는 안주 ‘K리그슛!페스츄리오징어’도 출시할 예정이다. 매콤한 소고기 국물 베이스의 ‘K리그슛!더비라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우리나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신규 광고 ‘삼성화재가 바꿔온 교통문화 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월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인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를 선언한 이후 공개한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이상’에 이은 후속편으로, 삼성화재가 지난 24년 간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교통문화를 변화시켜 온 과정을 주인공의 인생 여정을 통해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20대였던 남성 주인공이 첫 차를 구매했던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50대가 되기까지 가족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 속에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정부와 함께 법제화하거나 개선해 온 주요 사례들이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주요 내용은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2001년), △만 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의무화(2006년), △운전 중 DMB 시청 금지(2011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2018년), △ 스쿨존 환경 개선사업 및 서행 유도(2018~2024년) 이다. 또 소품, 의상, 영상 효과 등을 통해 시대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발 빠른 트렌드 파악과 이를 반영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편의점 트렌드를 이끌어 갈 차별화 신상품과 상품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2025 하반기 상품 컨벤션’을 연다. CU는 지난 상반기, 장기적인 소비 침체 속에서도 디저트(당과점), 건강식품(멀티비타 부스터샷), 주류(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가공유(가나디 바나나우유) 등 다양한 히트 상품들을 내놓으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CU는 이번 상품 컨벤션의 규모를 이전 보다 더 키워 하반기 편의점 시장을 주도할 최신 소비 트렌드와 주요 상품 전략 등을 가맹점주들에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점포 주도의 상품 운영을 내재화 시킴으로써 매출 향상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CU의 하반기 상품 컨벤션은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CU의 하반기 상품 컨벤션은 ▲다양한 먹거리 선택의 폭 확대 ▲동절기 시즌 상품 전개 강화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확장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CU만의 차별화 신상품들에 대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18일부터 24일까지 생활 전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특가 헌터스 – 쇼핑의 골든 타임을 잡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리빙·유아동·디지털가전·여행 등 생활 전 분야 상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특가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다운로드 가능한 ‘특가헌터스 쿠폰’을 통해 최대 30만 원 할인 가능한 디지털·가전 쿠폰과 최대 20% 할인 혜택의 식품·리빙·유아동 쿠폰을 제공한다. 본 행사에서는 깨끗한나라, 허닭, 미즈노, 오아, 라헨느, 덴프스 등 인기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 막바지 휴가 상품으로, 18일에는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59% 할인하며, 오후 3시 라이브방송에서 선착순 2,000장 추가 할인을 준비했다. 19일에는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최대 59% 할인 판매하고, 라이브방송 구매 고객 500명에게 구명재킷 무료 대여 혜택과 구매 인증 이벤트로 에버랜드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10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하나투어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상품이 20일에는 최대 1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앱쁠페스타’가 ‘특가 헌터스 딜’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앱 구매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2025 S-Classic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Classic Week’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S-Classic Week’는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나흘간의 무대를 통해 각 계절의 색채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첼로 허자경, 첼로 조예원, 피아노 지윤건, 성악 길윤수 등 20여명의 역대 수상자가 출연해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냈으며 나흘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S-Classic Week’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예술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재능 있는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고객의 알뜰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 ‘캐시리워’의 이용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캐시리워드는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리워드를 적립하고, 이를 통신요금 납부나 쇼핑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고객(외국인과 법인고객 제외)이라면 누구나 KT 공식 앱 ‘마이 케이티’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용돈 받기, 쇼핑 구매, 출석체크 등 일상 속 미션을 수행하며 리워드를 적립하고, 적립된 리워드는 ▲통신요금 납부 ▲KT닷컴 핫딜 상품 구매 ▲모바일·액세서리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달부터 KT 닷컴 핫딜 상품 구매 시에도 캐시리워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핫딜은 KT 닷컴에서 운영하는 쇼핑 서비스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초특가에 무료 배송으로 제공한다. KT멤버십 5% 할인과 캐시리워드 5% 적립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KT는 핫딜 결제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캐시리워드로 핫딜 상품을 결제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 (ALTIVE)’가 식물성 원료 기반의 단백질로 만든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출시하며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18일 밝혔다.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 두 가지다. ‘균형영양식’은 구수한맛·흑임자맛 2종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당뇨영양식’은 호두맛·고구마맛 2종으로 당뇨 환자나 혈당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은 한 팩에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담은 고단백·고식이섬유 제품이며, 유당(乳糖)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균형영양식’에는 ‘저당 설계’를, ‘당뇨영양식’은 ‘당류 0g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시니어 영양음료’는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분류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2019년 772억 원에서 2023년 3,552억 원으로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달한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식물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단백질 음료를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제품군을 확장하며, 대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제주도 여행객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CREW 제주 갈 땐 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는 연중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지역으로, 여행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불편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러한 여행객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맞춰, 제주 여행에 특화된 보장 내용을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제주 갈 땐 보험’은 만 0세부터 79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인 여행객부터 가족•친구 등 최대 10인까지 한 번에 함께 가입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장 내용도 여행중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폭넓게 고려했다. 보험 대상은 △골절 진단 △수술 △깁스 치료비는 물론,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시 10만원을 정액 보장한다. 호텔 투숙 중 발생한 배상책임 사고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기상상황 급변 등으로 항공편이 결항될 때를 대비한 세심한 보장도 담았다.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보장을 통해, 추가 체류 시 발생하는 숙박비용도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베카시 지역 세데르하나 해변 일대에서 총 5,000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해안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지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맹그로브는 지면에 강하게 뿌리내림으로써 해안 침식을 예방하며 탄소 흡수력과 오염 정화, 생물다양성 유지 기능도 탁월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핵심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맹그로브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베카시 해안에 총 7,500그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함으로써 단순한 생태계 복원을 넘어, 해안선 보호, 지속가능한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연 기반 해법(NbS)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성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