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오창 생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ESG경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다양성 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해 △이끼의 특성과 역할 △이끼와 미래 환경 △가을 식생의 변화 △생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생생히 체험했다. ‘유한양행의 ESG경영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소개,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유한양행 및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ESG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관련 규제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제주 지역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8월 센터 개설 이후 약 19년 만에 이뤄진 대대적인 재정비로, 지역 내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제주 지역 내 유일한 증권·은행 복합 자산관리 허브로,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에 대응해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 신설된 대형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 뿐 아니라 고액자산 고객의 모임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지역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기역밀착형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를 통해 단순한 금융 상담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신한 Premier Community’의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의 성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2025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라운드 테이블’을 12일 서울 강남 오렌지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온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권리보장원 등 공공기관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다음세대재단, 예룸학교 등 민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경계선 아동 지원의 실제 사례와 향후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희망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8년간 총 1만 4,665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경계선 아동 특화 그룹홈 개소 ▲심리치료실 리모델링 ▲심리치료·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전체 사업비 10억 원 중 68%를 민·관 협력 자원으로 조달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신성’을 업데이트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글로벌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하는 1,000일’ 이벤트에서는 981일부터 1,000일까지 일일 미션을 실시하고, 모든 미션 완료 시 ‘1,000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 후 등장한 2종의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서중 원하는 한 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1,000일 기념 패스’와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초신성을 향한 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의 ‘별자리’ 시스템이 한층 확장됐다. 전설 희귀도의 별자리 슬롯을 모두 개방하고 신화 등급에 도달한 소환수는 ‘초신성’ 시스템을 통해 추가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초신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기존 미국 매장들의 성과에 힘입어 뉴저지 주와 조지아 주에 새롭게 가맹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hc의 미국 6호점이자 네 번째 가맹점인 ‘bhc 뉴저지 포트리점’은 내년 1월 신규 오픈 예정으로, 뉴저지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이자 생활형 상권이 밀집된 ‘포트리’에 위치한다. 포트리 지역은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조지 워싱턴 다리를 통해 뉴욕 맨해튼과 직접 연결돼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하며, 거주 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돼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뉴저지 주 매장은 약 27평 규모로,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현지 상황을 반영해 고객이 매장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카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장 내부에는 약 30석의 좌석을 마련해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2월에는 조지아 주 귀넷 뷰포드(Gwinnett County Buford)에 미국 7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 주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좋은 학군으로 유명해 한인 커뮤니티가 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글로벌 해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HMM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064억 원, 영업이익 2,968억 원, 당기순이익 3,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로 글로벌 주요 선사 대비 상위권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평균 1,481포인트(p)로 전년 동기대비 52% 급락했다. 지난해 3분기가 미국 보호관세 우려로 선행 물동량이 증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관세가 본격 적용되며 미주 물동량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미주 서안·동안 운임도 각각 69%, 63% 떨어졌다. 고운임 환경이 붕괴된 가운데서도 HMM은 비용 효율화와 특수 화물 확대 전략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1,439억 원으로 1조원을 고지를 돌파했다. HMM은 4분기를 전통적인 연말 비수기로 전망하며 시황 약세와 미국 관세 정책의 변동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했다. HMM은 항로별 기항지 조정, 선박 투입 최적화 등 운항 효율 개선과 함께 냉동·대형화물 등 고수익 특수 화물 유치, 신규 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인공지능 기반 창작 워크숍 ‘아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환경이나 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창작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교육 모델을 지역 돌봄 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아동들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개발한 모바일 창의학습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를 활용해 AI 기반 대화형 가이드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관심사를 탐색하고 창작 활동을 경험한다. 특히 캐릭터 ‘아하’와 ‘오호’가 제공하는 상호작용 콘텐츠를 통해 보다 친숙하고 몰입감 있는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는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전주, 천안 등 전국 10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과 멘토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하며, 팔레트 커뮤니티는 기존 9개 지역 12개 센터에서 14개 지역 22개 센터로 확대된다. 워크숍은 지난 8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참가 아동들은 스토리텔링, 드로잉, 미디어 등 ‘아하오호’내 6개 창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홍석)은 충청북도 괴산군 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이어룡 회장이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재활 환우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괴산군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1991년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30년 넘게 문화·의료·복지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나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캠프를 열고, 초·중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재활 환우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데 이어,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각각 제공하며 광범위한 고객층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도 체크카드는 3대 고객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장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들에 의해 평가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하는‘신속민원처리제도’와 고객패널단‘The Easy Talker’등 VOC 기반의 경영 시스템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이러한 고객중심 문화가 모든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로 이어져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품질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완전판매 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FC가 참여하는 ‘완전판매 AI송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전판매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완전판매 ▲설명의무 ▲모집질서 ▲정보보호 ▲고객만족 등 보험영업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아 가사를 만들고 AI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제작했다. . 신한라이프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FC 100여명이 출품한 참가작 186건 가운데 완전판매 인식제고와 소비자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달 시상을 진행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영업교육 프로그램 등 완전판매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완전판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강조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