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사회 구성을 재정비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경영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고정욱·노준형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경춘·김해경 이사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조병규 이사가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도입과 전자 주주총회 관련 조항이 신설됐다. 자기주식 처분 및 보유 기준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는 주주 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의장을 맡은 고정욱 대표는 향후 경영 방향으로 수익성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비핵심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지속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고 대표는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주주들의 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테쪼 국제공항’에 매장을 열고 글로벌 공항 거점 확대에 나섰다. 공항 매장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공항을 글로벌 브랜드 경험의 핵심 채널로 활용하며 K-베이커리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테쪼 국제공항 매장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필리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등에 이어 7번째 입점이다. 지난해 개항한 캄보디아의 신규 국제공항으로 연간 약 1,3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인프라다. 관광 산업 성장과 함께 외식·베이커리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공항은 글로벌 여행객이 집중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단계적 확장을 통해 인도차이나 반도의 항공 허브로 성장할 전망이다. 파리바게뜨 ‘테쪼 국제공항점’은 도착장에 위치해 국내외 여행객과 공항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227㎡ 규모에 5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테이크아웃 제품과 식사 대용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하게 구운 빵과 페이스트리, 케이크, 커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치료비 3억 원을 기부하며 7년째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몬스의 누적 기부금은 총 21억 원을 넘어섰다. 기부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위기에 놓였던 시기 시작됐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가 당시 삼성서울병원에 3억 원을 전달하며 물꼬를 튼 이후 매년 꾸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30여 명의 환아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시몬스의 지속적인 후원은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국내 소아청소년 의료 체계 발전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3년 삼성서울병원이 도입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은 통증 관리와 삶의 질 개선, 심리·사회적 지원, 임종 돌봄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해 출범한 소아청소년 통합케어 서비스에도 힘을 보탰다. 이 서비스는 병원 치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택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환아의 재활 치료와 정서적 케어를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치매 대비 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예방부터 자산 보호, 사후 이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치매 리스크 관리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을지로·선릉역·서초동·영등포)에서 ‘치매안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리뉴얼한 ‘내맘대로 신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치매 이해와 예방을 위한 ‘돌봄’ ▲정서 안정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위안’ ▲자산 보호와 이전 설계를 돕는 ‘지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거래 어려움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앞서 금융권 최초로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치매 단계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으로, 예방과 관리, 실행을 아우르는 체계적 지원이 특징이다. 함께 리뉴얼된 ‘내맘대로 신탁’은 기존 ‘100세 신탁’을 고도화한 상품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중미 온두라스 진출에 이어 남미 콜롬비아에 첫 매장을 열며 미주 대륙 전역을 잇는 글로벌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중미를 넘어 남미 시장까지 본격 진출하며 K-치킨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 것이다. BBQ는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에 남미 1호점인 ‘BBQ 프로벤사(Provenza)’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데진은 수도 보고타와 함께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경제·문화 중심지로 제조업과 금융, IT, 서비스 산업이 고르게 발달한 도시다. 최근에는 외식과 관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의 진출이 이어지는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메데진 내에서도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꼽히는 엘 포블라도(El Poblado) 내 프로벤사 입구 인근에 자리 잡았다. 해당 지역은 글로벌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쿨한 거리’ 중 하나로, 고급 레스토랑과 스페셜티 카페, 루프탑 바, 부티크 숍 등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외식·관광 중심지다. 특히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인파가 몰리는 등 유동 인구가 풍부해 글로벌 브랜드의 주요 진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미쉐린 스타 셰프 손종원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식재료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는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의 음식 철학이 맞닿으며 성사됐다. 손 셰프는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를 이끄는 미쉐린 스타 셰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섬세한 요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쉐이크쉑과 손종원 셰프는 쉐이크쉑의 탄생지인 뉴욕의 에너지를 반영한 한정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단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컬리너리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오는 4월에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짐 프리쉬가 방한해 손 셰프와 함께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콘셉트를 구체화한다. 개발 과정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최종 메뉴는 올 여름 전국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손 셰프는 협업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며, 쉐이크쉑 역시 1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 진출 이후 여러 셰프와 협업을 이어오며 한국 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7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역량과 의료기기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경쟁력을 접목해 제품 기획과 개발,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판매 전략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과 함께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케어를 아우르는 통합 뷰티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와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연계 스킨케어 확장을 추진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고가 주택을 보유한 시니어를 위한 역모기지 상품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확대 개편하며 시니어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 범위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내집연금’은 금융권 최초로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 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했다. 가입자는 보유 주택을 신탁하고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구조로, 은퇴 이후 소득 공백과 주거 안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가입 대상 확대다. 기존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주택의 경우 신탁 설정 시 조합원 자격이 상실돼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또는 사업시행인가 단계의 주택 보유자에게 일정 기간 근저당권 방식을 허용해 조합원 지위를 유지하면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업 완료 후에는 신탁 방식으로 전환하는 구조다. 기존 가입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담보 주택이 재건축 단계에 진입할 경우에도 일정 기간 근저당권 방식으로 전환이 가능해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상품 유지 과정에서 발생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가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 글로벌 홍보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는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헤리티지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국가유산 보존과 전시, 홍보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공동 제작, 활용 프로그램 및 연계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신세계는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국가유산 홍보를 강화한다.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청동용, 천마도 등 주요 유물을 소재로 한 3D 콘텐츠를 선보이며 K-헤리티지의 매력을 글로벌에 알리고 있다. 또한 여행 사업 ‘비아신세계’와 연계해 자연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연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각자의 전문성과 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NEW MG”로의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행정안전부 진명기 실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유공 직원들을 포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3년의 역사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NEW MG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직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