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진용식)은 지난 6일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임직원들과 함께 수학기 일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차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농업농촌 가치확산을 위한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올 한해 구슬땀을 흘려 재배한 과수농가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부족한 일손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8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 참가를 확정하고,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AGF 2025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단독 부스에서 12월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담당),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등 담당)를 초청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FGO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FGO SD 금속 배지 ▲FGO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낱개로만 한정 수량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한 상품은 AGF 2025 기간 중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소재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 청주시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청주청원시니어클럽(관장 김학도),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 청주흥덕시니어클럽(관장 정미정) 등 총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충북 지역 사회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삶과 활기찬 사회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iM의 따뜻한 마음이 충청북도와 청주시 지역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지난 6월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iM뱅크 청주금융센터와 천안시 불당동에 천안금융센터를 개점하며 충천권에 처음으로 신규 점포를 개점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AI(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 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며, 가을철 큰 일교차로 인한 모발과 두피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 이후에 가을철 건조한 공기로 두피가 건조해지면, 모발 성장 주기가 불안정해지고 휴지기 모낭의 비율이 증가해 탈모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쾌적한 날씨로 골프, 러닝과 같은 실외 운동이나 등산, 캠핑 등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두피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며 손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또 야외활동에는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땀·먼지·피지 찌꺼기가 쌓이면 두피에 염증을 유발해 심하면 염증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활동 후에는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한다. 이미 탈모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관리 시기가 늦어질수록 모낭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부터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탈모는 입증된 탈모치료제를 통해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용효모 성분이 함유된 판시딜과 함께 올바른 두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을 지난 10월 27일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일환이다. 신사업·신상품 출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AX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플랫폼은 학습된 내부 표준 코드를 기반으로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코드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 특정 업무나 개발 언어에 제한되지 않으며, 업무별 AI 환경을 제공해 각 업무의 특성에 맞는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또 프롬프트 표준화를 통해 개발자가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도구용 확장기능과 WebChat을 제공해 기존 개발 흐름을 유지한채 AI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관리자 포털을 통해 AI 서비스 모니터링과 학습 데이터·프롬프트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와 협업한 ’테라’ 한정판 패키지를 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테라 모델 지창욱이 주연으로 나선 작품과의 인연으로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라’ ‘조각도시’ 패키지 한정판은 ▲유흥용 500mL ▲가정용 453mL 8캔 등 2종으로 출시되며, 6일부터 수도권 유흥채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속 주연 배우 지창욱의 강렬한 이미지를 담아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11월 26일까지 출시 기념 대형마트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제품 5천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증정, 경품 응모는 영수증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로,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의 화제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 와인 3종으로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다.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 20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와인이다. 특히, ‘조르쥐 뒤뵈프’사(社)의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쥐 뒤뵈프’가 만든 대표적인 ‘보졸레 누보’다. 또한, ‘조르쥐 뒤뵈프’의 보졸레 누보는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벨로도 유명한데, 올해의 경우, 샤넬, 루이비통, 몽클레르 등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의 꽃을 형상화한 드로잉화(畵)가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5년 보졸레 누보’는 거센 폭풍과 여름철의 이상 고온과 같은 극심한 날씨 변화에 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최근 5년간 보험금 지급 데이터 36만건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이 과거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던 질환에서 벗어나 3040세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발병 이후의 의료비 부담도 고혈압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당뇨 관련 실손보험 청구자의 67.4%가 5060세대였다. 반면 3040세대는 27.3%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들어 5060세대 비중은 55.5%로 감소, 3040세대는 35.4%로 증가하며 당뇨 발병 연령이 뚜렷하게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5년 전 남성의 3040세대 당뇨 비중은 30.6%였지만 올해는 41.4%까지 급증했다. 여성은 같은 기간 23.3%→27.4%로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한화생명은 “젊은 남성층의 당뇨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조기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당뇨 환자는 고혈압 환자보다 암·뇌심혈관질환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라, 체형의 비율과 균형을 설계하는 정교한 과정이다.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의 라인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울퉁불퉁한 표면, 비대칭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수술 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피부의 요철과 주름, 좌우 비대칭, 울퉁불퉁한 라인, 조직 유착 등이 있다. 이런 현상은 지방을 균일하게 흡입하지 못했거나, 부위별 흡입 깊이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혹은 과도한 흡입으로 지방층이 고르게 남지 않은 경우에 발생한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이미 손상된 조직과 유착을 풀어내고 새로운 라인을 복원해야 하기 때문에 첫 수술보다 훨씬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흡입량이 너무 적어 눈에 띄는 변화가 없거나, 반대로 과도하게 제거되어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탄력이 떨어진 경우다. 흡입량이 적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교정이 용이하지만, 부족한 부위만 정밀하게 보완해야 하며 기존 흡입 부위의 유착 상태를 세심하게 파악해야 한다. 반대로 과도한 지방 제거로 피부 밑 지방층이 거의 남지 않은 경우에는 함몰과 요철이 생기기 쉬워 단순 재흡입이 아닌 박리와 지방이식 등의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