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오리지널 월드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중국’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된 ‘중국’ 지역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추억의 마법인 ‘백열장’, ‘금강퇴’와 ‘선풍각’을 ‘소림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지역 퀘스트를 통해 금전과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장안성황궁’ 내부의 ‘중국황제’ NPC를 통해 매일 일정한 경험치를 제공하는 ‘황제 퀘스트’도 수행 가능하다. 또 특색 있는 신규 사냥터들도 선보였다. 주요 상위 사냥터인 ‘선비’와 ‘흉노’에서는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강력한 유목민족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또 ‘중국’ 전설무기 ‘구곡검’, ‘협가검’, ‘영후단봉’과 ‘대모홍접선’도 제작할 수 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중국’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세시 마을’에서 ‘창포’를 구해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세시 투구’ 제작 재료인 ‘비녀’를 제작하는 단오 이벤트를 6월 5일까지 실시한다. 6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통합 전장 '혼돈의 격전지'와 신규 서버 '문전성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돈의 격전지'는 문파 간에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난이도와 보상이 각기 다른 3단계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문파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공격할 수 있다. 또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면 종료된다. 보상은 전투 결과에 따라 개인과 문파 각각 제공되며, 다양한 미션 및 업적 달성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문전성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흑풍 +10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사냥을 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적용된다. 또 ▲신화 수호령 ▲고대 수호신령 3종 ▲고대 무공패와 보패 ▲오성 보석 ▲태극 오성 보석 ▲낚싯대 등을 제공해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6.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다양한 상품들을 조합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모디슈머를 겨냥해 get 커피를 섞어 마실 수 있는 프레소(프라페+에스프레소) 2종을 선보였다. CU는 지난 2023년부터 편의점 즉석 커피 고객을 위해 get 에스프레소, get 아메리카노를 활용한 다채로운 커피 콤보를 내놓고 있다. 이런 커피 콤보는 get 커피에 우유, 시럽, 파우더 등을 넣어 카페라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밤 티라미수 라떼 등의 새로운 메뉴로 탄생된다. CU는 편의점 대표 즉석 커피인 get 커피를 활용해 총 10여 종의 다양한 커피 콤보를 3,5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맛을 강점으로 매해 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CU가 연도별 get 커피 판매량에서 커피 콤보가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4.8%, 2024년 11.7%, 올해(1~4월) 14.2%로 3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CU는 get 에스프레소를 섞어 맛볼 수 있는 프라페 2종(초코 믹스 프레소, 밀크 믹스 프레소 / 각 3,200원)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과 get 에스프레소(500원) 동반 구매 시 300원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솔 플랫폼 확정과 함께,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포함한 세 가지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저에게 보다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0일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가 공개됐다. 게임 소개와 스크린샷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위시리스트 등록(찜하기)도 할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GR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사업에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을 결합하며 국내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보통의 건설사처럼 시공에 국한되지 않고,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 중심의 기존 건설사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시설 기획과 고급 편의시설 운영까지 책임지는 자체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대표적인 디벨로퍼로 손꼽힌다.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며 아파트부터 백화점, 학교까지 직접 대지를 매입하고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아이파크, 100만㎡ 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최근의 서울원 아이파크까지 복합사업을 벌여오며 디벨로퍼 사업모델을 확장했다. 특히, 광운대역 세권 개발사업은 개발, 시공, 운영의 전 과정을 아우른 대표 프로젝트로, 경기 침체기에도 강북권 최고가 완판을 눈앞에 두는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시공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 방식으로 도시가치 높인다= 기존 시공사가 공사비 마진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발주처 설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HD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응급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건설은 23일(금)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병원에서 안동병원 경북 권역외상센터와 응급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현대건설 임병천 안전기획실장과 채진석 원자력사업실장, 신달원 현장 대표소장, 안동병원 이학기 진료처장을 비롯해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현장 및 안동병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현장(경북 울진)과 안동병원 간 의료 핫라인을 연계하고 닥터헬기로 외상 및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이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는 신한울 3·4호기 사업장은 경북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일일 최대 약 4,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건설현장이다.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방의무대와 응급실을 운영하고, 간호사·응급구조사·소방대원 등 의료·소방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신속한 초기 조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산패기준을 모두 충족한 오메가3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가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새 길을 열었다. 셀로닉스는 자사의 오메가3 브랜드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가 최근 홈쇼핑에서 최초 론칭한 데 이어 지난 24일 NS홈쇼핑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홈쇼핑을 통해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오메가3를 먹을 때마다 괜찮은 제품인가 늘 의문을 가졌는데 이제야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 “오메가3가 좋다는 것은 너무 잘 알지만 오래 두고 먹기에는 산패가 걱정이었는데 안심하고 먹는다”, “특유의 냄새와 비린 맛이 전혀 없다”, “맑고 깨끗한 오일이 움직이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포장이 꼼꼼해 안전할 것 같다” 등 여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셀로닉스는 ‘홈쇼핑’이라는 소비자 친화적인 채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고품질 오메가3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를 합리적인 구성으로 소개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트리어드 오메가3는 셀로닉스 자사몰과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됐다.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는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불과 4년 만에 60% 가까이 치솟으며 ‘국민평형(84㎡)’ 평균이 이미 7억 원을 돌파했다.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자 합리적인 가격에 미래가치까지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분위기다. 올 하반기 오산 세교2지구 '아테라'를 포함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5월 12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인 2021년 1,388만원보다 58.21% 높아진 금액이다. 이를 국평으로 환산해보면 약 4억7,200만원에서 7억4,700만원으로 4년 사이 3억원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3.3㎡당 △2021년 1,388만원 △2022년 1,575만원 △2023년 1,867만원 △2024년 1,981만원 등으로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올해 구리시 분양가가 가장 높았다. 구리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3,334만원이었고, 수원시 3,117만원, 성남시 2,537만원, 고양시 2,302만원 등 모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 혁신 금융사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가 상장한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 일색인 테마형 ETF 시장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사들을 담은 ETF로 성장성을 앞세워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금융테크액티브’ ETF를 27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개발한 ‘아이셀렉트 미국 차세대 파이낸셜 테크’를 기초지수로 설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차세대 금융테크 관련 금융사 가운데 최근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한 기업들을 담은 게 특징이다. 실제로 디지털 금융사들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제도권 금융시스템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스태티스타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은 2017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41.5%, 디지털결제시장은 같은 기간 10.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전자상거래 결제 서비스 플랫폼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서비스 △BNPL(빅데이터를 활용한 후불 결제 서비스) △핀테크 플랫폼 등 혁신금융 기업들로 구성됐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디지털 은행과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온 누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환경 보호를 기치로 출발한 에코프로 그룹의 주력 사업 아이템인 촉매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국내 친환경 산업의 선두주자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3세대 촉매 개발에 성공하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분야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탄소 중립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세대 촉매 허니컴 개발 완료…전방산업 확대 속 매출 확대 기대=에코프로에이치엔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허니컴 촉매 개발에 성공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허니컴 촉매에 대한 고객사 현장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산업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3년 허니컴 촉매 개발에 착수했다. 허니컴 촉매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개발한 3세대 온실가스 감축용 촉매이다. 촉매는 온실가스 감축 장치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 분해해 온실가스를 제거해준다. 벌집 모양의 허니컴 촉매는 기존 촉매에 비해 표면적이 3배가량 커서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인 과불화탄소(PFC) 저감 효율성이 높다. PFC 제거율은 99% 이상이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