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사우디 차기 호위함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World Defense Show(WD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HD현대중공업은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오에스티와 연합 전시관을 구성해 첨단 함정 건조 기술과 해상 방위 역량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격년으로 열리는 WDS에는 전 세계 76개국 770여 개 방산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및 글로벌 방산 시장의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사우디 정부는 신형 호위함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해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 요구조건에 최적화한 6,000톤급 수출형 호위함 ‘HDF-6000’을 포함해 총 8종의 함정을 공개한다. HDF-6000은 ‘세종대왕급’과 ‘정조대왕급’ 구축함을 잇달아 건조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탑재 장비와 성능을 대폭 강화한 이지스함급 호위함으로 개발됐다. HD현대중공업은 전시 기간 사우디 국방부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은 새해 첫 달부터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하는 치킨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이하 팸치릴)’를 통해 1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 경기, 안산, 천안, 거제, 포항 등 전국 각지의 패밀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패밀리들은 보육원, 지역 성당, 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정, 그룹홈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팸치릴’은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전달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후 매달 꾸준히 이어지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았다. BBQ는 이와 함께 치킨대학에서 진행하는 ‘착한기부’를 통해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만4,000여 마리의 치킨을 전국 복지시설과 기관에 기부했다. 새해에도 BBQ는 치킨릴레이와 착한기부를 통해 매달 꾸준한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 최원혁號(GH)가 양호한 2025년 성적표를 받았다. HMM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작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HMM의 연결 기준 매출은 10조8,914억 원, 영업이익은 1조4,612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8,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3.4%를 기록하는 등 해운 시황 약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5년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공급과잉과 미국 보호관세 정책에 따른 무역 위축으로 전 노선 운임이 하락한 해였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연평균 1,581포인트로 전년 대비 37% 급락했다. 미주 서안·동안과 유럽 노선 운임도 40% 이상 떨어졌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HMM은 4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6.9%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다. 항로 운항 효율 최적화, 고수익 화물 유치, 신규 영업 구간 개발 등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2026년 신조 컨테이너선 대량 인도로 공급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요 기관의 수요 증가 예측은 2.1%에 불과해 수급불균형 심화. 구조적 수급 불안에 더해 무역 분쟁 심화, 환경 규제 불확실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설탕 시장을 사실상 과점해 온 제당업체 3곳이 장기간 가격 담합을 반복하다가 4000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과징금 규모는 단일 담합 사건 기준으로 역대 두번째다. 업체당 과징금 규모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이른바 ‘제당 3사’가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4년간 사업자간 거래(B2B)에서 설탕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총 4,083억1,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당 3사는 이 기간 동안 8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의 인상·인하 시기와 폭을 사전에 합의해 실행했다. 국제 원당 가격이 오를 때는 원가 상승분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동시에 가격을 인상했다. 인상에 협조하지 않는 식품·음료업체 등 수요처에는 공동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원당 가격이 하락할 때는 인하 폭을 최소화하거나 가격 인하 시점을 늦추는 방식으로 담합을 유지했다. 담합은 대표급과 본부장급, 영업임원, 영업팀장 등 직급별 회의와 연락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브랜드 자산을 총망라한 초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스포츠 유통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210평대 규모의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센터’를 공식 오픈한다. 이번 브랜드센터는 스포츠와 패션을 아우르는 아디다스의 정체성을 집대성한 공간으로, 러닝·트레이닝·축구 등 핵심 스포츠 라인부터 오리지널스, 모터스포츠 등 패션 라인까지 전 상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 오브 스포츠(Home of Sports)’ 콘셉트를 적용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한 ‘퍼포먼스존’과 스타일 중심의 ‘오리지널스존’으로 나뉜다. 퍼포먼스존에는 축구와 러닝 등 종목별 전용 공간을 마련해 입문 고객부터 스포츠 마니아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른다. 특히 축구존에서는 응원하는 클럽팀 저지에 원하는 이름과 등번호를 새길 수 있는 ‘저지 프린트존’을 운영해 팬 경험을 강화했다. 월드컵 등 글로벌 축구 이벤트가 예정된 해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4년 연속(자체 집계 기준) 연간 영업흑자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연을 비롯한 기초금속 시장의 업황 둔화로 국내외 제련소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핵심광물 회수율 확대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 그리고 신사업 전략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9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6%, 70.3%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간 영업흑자는 44년 연속 이어졌다. 분기 실적 공시가 의무화된 2000년 이후로는 104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는 기록도 세웠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4조7,633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9.6%, 256.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9.0%로 1년 전의 두 배를 웃돌았다.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뤄낸 셈이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 25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약 2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오는 2월 13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 집행되는 자금은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전달되며, 협력사들은 이를 신제품 생산과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을 돕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NW장비 테스트베드’와 ‘IoT 인증센터’를 통해 개발 환경과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자료 임치제도와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로 협력사의 기술 보호도 지원한다.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 늘었다. 자녀 출산과 동시에 자산 증여를 준비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조기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한화생명은 5일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증여 설계부터 투자, 세무 관리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이나 단순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증여 이후의 자산 운용과 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춰 증여 시점과 투자 전략, 세무 관리 흐름을 구조화해 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의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인 10년 합산 2,000만 원을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 계산해준다. 복잡한 세법 계산 없이도 절세를 고려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뉴 챕터, 뉴 룩 페어’를 열고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에 나선다. 3월 입학·개학 시즌을 앞두고 최대 40% 할인과 브랜드 팝업, 사은 행사를 병행해 신학기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행사에는 MLB키즈, 캉골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 국내외 인기 아동·스포츠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한다. 의류와 책가방, 운동화 등 핵심 품목을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저출생 환경 속에서도 아동 소비는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2023년 40만 명대에서 2025년 32만 명대로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 하지만 신세계백화점 아동 장르 매출은 최근 3년간 신학기 시즌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객단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 명의 자녀에게 더 나은 상품과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집중 투자형 소비’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현장은 공사비 약 1,200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다.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송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추락 및 전도 위험요소, 구조물 안전 상태, 가설구조물 설치 여부, 근로자 작업환경과 안전수칙 이행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실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도 진행 했다. 송치영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꼬치 어묵과 핫팩을 직접 전달하며, 안전하게 현장을 지켜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직원들에게는“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라며,“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