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매직이 터졌다. 셀트리온 서정진號(호)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 궤도에 올라선 것이다.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 1,625억원, 영업이익 1조 1,6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37.5% 급증한 수치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동시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영업이익률도 28.1%로 전년보다 14.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 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늘어난 4,7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제시한 전망치(매출 1조 2,839억원, 영업이익 4,722억원)를 모두 웃도는 수치로, 보수적으로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성과를 확정했다. 이번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은 고수익 신규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올리브영에서 ‘건강루틴 가격혁명’ 10종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오픈 시점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기초 영양 제품을 통해 일상 속 웰니스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루틴 가격혁명’은 CJ웰케어의 R&D 역량을 기반으로 설계된 건강기능식품 9종과 일반식품 1종으로 구성된 올리브영 한정 라인업이다. 가격은 낮추고 접근성은 높여, 건강 관리를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CJ웰케어의 고품질 원료 배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제품들이 포함됐다. 일부 제품에는 글로벌 원료사인 DSM, 솔루텍스 등의 프리미엄 원산지 및 원료사 원료를 적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제품은 비타민D, 오메가3,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루테인지아잔틴, 다이어트&혈당케어, 비타민C, 비오틴, 글루타치온, 유산균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춰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체계적인 웰니스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건강루틴 가격혁명’ 라인업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의 일상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K컬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문을 연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개관 직후부터 현지 관람객과 글로벌 스포츠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거점이자,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공간이다. 파리 하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대중에 개방된 이후 올림픽 현장의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CJ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파리에 이어 밀라노까지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인의 일상 자체가 관광 콘텐츠가 된다는 발상 아래, 음식과 콘텐츠, 뷰티로 이어지는 K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동선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된 이 공간은 단순 전시를 넘어 ‘작은 서울’을 거닐듯 한국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구에서는 한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이마트가 2026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마무리하고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본 판매’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과일·축산·수산·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전용 진열존을 운영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으로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선다. 본 판매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하나, 롯데, IBK기업, 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주요 카드사가 참여한다. 이번 본 판매는 사전예약에서 확인된 ‘가성비와 대량구매’ 흐름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39일간 진행된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 설 대비 18.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간을 약 9일 확대하고 상품권 증정과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전략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등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은 5일 산업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인 ‘IEC 62443-4-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표준으로, 발전소와 철도 기반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유출, 시스템 장애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력 핵심 설비에 대한 고난도 제어·운영 기술과 보안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전력망 해킹 위협이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보안 기준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다. 효성중공업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STATCOM(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력계통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제품군 설계단계부터 IEC 62443-4-1 보안 시스템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기반으로 보안 역량을 지속 고도화해 전력계통 설비 전반으로 인증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생중계하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상징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7만5000여 명의 관중과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업해 중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주요 중계 지점에 총 26대의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설치해 선수들의 입장 순간과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담아냈다. 또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선수들이 단 한 번뿐인 감동의 순간을 직접 기록하는 모습도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더욱 가깝게 연결했다. 선수들이 가슴 벅찬 입장부터 관중의 함성, 팀 및 동료들과 함께할 14일간을 기대하며 즐기는 모습까지, 삼성전자와 '갤럭시'는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으로 연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보검의 군주 이세리아’를 업데이트 했다고 7일 밝혔다. 보검의 군주 이세리아는 지난 12월 18일 공개된 신규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의 핵심 등장인물로 세계관 속 ‘엘브리스의 보검’의 선택을 받은 엘프의 군주다. 세계수의 힘이 담긴 보검의 선택을 받았지만 그 힘에 잠식되어 원하지 않는 전쟁을 해야 하는 비운의 영웅이기도 하다. 보검의 군주 이세리아의 슬픈 운명은 스러진 잔불의 비가 스토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높은 반격 확률을 바탕으로 적에게 ‘상처’ 효과를 주고 지속적인 추가 피해를 입히는 광속성 기사 영웅으로 활약한다. 반격과 상처 효과의 특성상 PVP 전투에서 적을 압박하는데 특화됐다. 또 스킬 사용시 자신에게 부여되는 고유 효과 ‘균열’을 통해 공격력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균열은 공격력을 증폭시키는 대신 방어력을 낮추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이 요구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다가오는 설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지배구조 단순화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맡아온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고, 그룹 전반에 걸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조에도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1일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기존에 보유하던 현대홈쇼핑 지분 57.36%(688만2,852주)에 더해, 현대홈쇼핑 자사주(약 6.6%)를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를 취득한다. 대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신주를 발행해 현대홈쇼핑 주주들에게 교부한다. 주식교환 비율은 현대홈쇼핑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6.3571040주다. 해당 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산정됐으며, 그룹 측은 법적 요건 외에도 외부 전문기관의 추가 평가를 거쳐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상장 폐지 절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이 6일 작년 4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은 3조 5,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77억 원으로 54.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1,14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3조 7,384억 원, 영업이익 5,470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5.6% 늘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4분기 외형 성장은 백화점 대형점 중심의 집객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구매 증가, 베트남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끌었다. 특히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 역대 최대치인 7천억 원대를 기록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핵심 거점의 우수고객 매출이 늘며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반등을 이뤄냈다. 영업이익 개선 폭도 컸다. 백화점 실적 회복과 베트남 사업 호조,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이익이 확대됐다.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은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지분법 손익 개선, 자산 손상차손 인식 규모 축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해외사업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에 나서며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위기론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4 출하에 나서며 불거진 경쟁 구도 속에서 최 회장이 직접 구축해온 글로벌 AI 네트워크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행보로 해석된다. 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을 방문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혹 탄 브로드컴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을 차례로 만났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호프집에서 황 CEO와 만나 AI 산업의 중장기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반도체를 콘셉트로 제작한 ‘HBM 칩스’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서적 ‘슈퍼 모멘텀’을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SK하이닉스는 HBM 개발 초기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로, 현재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전략적 관계로 진화했다는 설명이다. 브로드컴과의 회동에서는 중장기 메모리 시장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