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며 파트너십 기반의 AX(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전략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규모가 확대되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협력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력사,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과 준법을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사업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와의 협업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우수협력사들은 실제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시너지 창출 경험을 나눴다. 또한 행사에서는 협력사들과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년 거래 규모와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략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엠토스솔루션스와 씨에스피아이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성과를 인정했다. 특히 202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공동 조성한 100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배터리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신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 형태로, 전동화와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자동차 산업 변화 속에서 AGM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xEV(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확산으로 차량 내 전력 수요와 안정성 요구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기능 차량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Hankook) 배터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AGM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이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했다. 넷마블은 24일 자정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을 통해 선공개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도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 주요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모바일 출시로 해당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하나의 계정으로 플랫폼 간 데이터를 연동해 자유롭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인터페이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넷마블은 그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용자 성장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투력 달성 미션을 통해 SR 및 SSR 각인 장비 제작 재료를 지급하고, ‘별의 파편’ 약 5만9천 개와 영웅 뽑기권 등 대규모 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0회 이상의 뽑기가 가능한 혜택이 마련됐다. 또한 SSR 영웅 ‘길라’와 ‘흑염의 날개 랜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대응해 고부가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본격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약 1조 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 원으로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전자소재 산업 특성상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 확보가 가능한 만큼, 독자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기술 전략형 CEO’로 평가받는 김동춘 사장이 있다. 반도체소재와 전자소재 사업을 두루 이끈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수익성과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2026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 분야를 아우르는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수백명 규모의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이 조직은 정밀 소재 설계와 합성, 공정 기술 등 핵심 역량을 결집해 미래 신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연례행사 ‘2026 암참 이사진 취임식’에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AI 가전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퀄컴 테크날러지스가 후원하고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주요 기업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I, 당신에게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에서는 가전·모바일·PC 등 다양한 AI 제품이 소개됐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도 주요 전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을 분해한 형태로 전시해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퀄컴의 차세대 산업용 프로세서 ‘드래곤윙’과 보안칩이 구현하는 AI 성능과 보안 기술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제품은 3D 듀얼 장애물 센서, 라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 총 5개 센서를 기반으로 정밀한 인식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카메라 2대를 활용한 장애물 인식 기술은 거리 계산 정확도를 높였다. 14가지 환경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바닥 상태에 따라 흡입력과 물걸레 기능을 자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단순 할인 중심의 기존 세일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결합한 봄 정기세일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only SHINSEGAE SALE’을 개최하고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리빙·베딩, 잡화 등 약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폭넓은 상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세일과 시즌오프를 결합한 특가 상품이 대거 마련돼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EENK 숄더백, 씨씨콜렉트 재킷, 나이키 라커백 등 인기 아이템이 포함된다. 브랜드별 할인도 다양하다. 바버, BCBG, 브라운야드, 스케쳐스 등 주요 패션·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클라르하임, 빌레로이앤보흐 등 리빙·다이닝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걸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콘텐츠인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HJ중공업에 대규모 금융 지원을 이어갔다. 부산은행은 27일 HJ중공업을 대상으로 미화 1억76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억6400만 달러 규모 RG 발급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역 조선사의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양금융 지원의 일환이다. RG는 선박 건조 계약에서 선주가 지급한 선수금을 조선사가 계약 미이행 또는 지급불능 상황에 처할 경우 금융기관이 대신 환급을 보증하는 제도로, 조선사의 수주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금융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시너지를 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 접근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기업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RG 발급 역시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으로, 조선업 전반의 활력 제고를 목표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 지원은 조선사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성과급 상한을 사실상 넘는 특별 보상과 임금 인상, 복지 확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성과급 상한의 영구 폐지’를 요구하며 교섭이 중단됐다.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반도체 사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에게 경쟁사와 동등 이상의 성과급 지급률을 보장하는 ‘특별 포상’을 제안했다. 이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상한인 연봉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한 적자가 예상되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에도 성과 개선 시 기존 OPI 50%에 추가 지급을 더해 최대 75%까지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다. 성과급 재원 역시 영업이익의 13%를 활용하겠다고 밝혀 노조 요구치인 10%를 상회했다. 여기에 6.2% 임금 인상과 최대 5억원 규모의 저금리 주택대부, 출산경조금 확대 등 복지 패키지도 포함됐다. 그러나 노조는 일회성 특별 포상이 아닌 성과급 상한 폐지를 제도적으로 확정해야 한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지자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경제단체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산업계 전반에 걸쳐 차량 운행 제한과 조명·냉난방 절감 등 실질적 조치가 잇따르며 위기 대응 체계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26일부터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시행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와 날짜가 일치할 경우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전기·수소차와 장애인 차량 등은 예외 적용된다. 비업무 공간 조명은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휴일 미사용 주차장 폐쇄 및 소등, PC 전원 차단 등 생활 속 절전 활동도 병행한다. SK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전 사업장에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소등을 의무화한다. 냉방은 26도 이상, 난방은 18도 이하로 유지하며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등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LG는 자동 소등 시스템과 상시 에너지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GS와 HD현대 역시 차량 5부제·10부제와 설비 대기전력 차단 등 절감 방안을 시행한다. 롯데와 CJ도 차량 5부제와 유연근무, 화상회의 확대 등 에너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하며 체질 개선과 미래 사업 강화에 나선다. 김 내정자는 AT커니와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친 전략 전문가다. 그는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 섹타나인 대표 등을 두루 역임하며 IT·핀테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김 내정자가 총괄대표를 역임한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그룹 계열사로 글로벌 유통·금융 융합 경험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코리아세븐은 그간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위해 조직 효율화를 추진했다. 김 내정자는 이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퀵커머스와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사업 전략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또 편의점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2023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홍철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말 정기 인사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하며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