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잠바(Jamba)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선보였다. ‘체리 홀리데이(Cherry Holiday)’를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체리파이 크럼블 스무디’는 체리 밀크 블렌딩 스무디에 코코넛 밀크폼과 쿠키 크럼블 토핑을 더해 체리파이를 연상시키는 맛을 구현했다. ‘체리베리 스무디’는 체리와 딸기·라즈베리·바나나를 함께 블렌딩한 스무디에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비타민 부스트를 올려 홀리데이 감성을 더했다. ‘홀리데이 체리 뱅쇼’는 사과·포도·오렌지의 따뜻한 과일티에 체리 베이스를 블렌딩해 겨울 감성을 담아낸 음료다. 잠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7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신제품 3종에 대해 최대 50%까지 혜택 쿠폰을 제공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잠바 교대역점과 상암 MBC점에서는 12월 25일까지 시즌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렌트> 티켓과 ‘슈퍼픽션’ 협업 시티 머그컵,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잠바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맞아 잠바에서 선보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의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카카오페이가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와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기·서울·충남·부산 등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총 1,4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하게 될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두 교시로 구성됐다. 1교시인 ‘신용 및 불법 금융’에서는 신용카드·대출 등 금융활동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 스미싱 등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의 유형과 위험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2교시 ‘금융 재무 감각 및 금융 꿀팁’에서는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금융 지식을 전달했다. 전·월세 계약서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 첫 해외여행을 위한 경제적 환전 요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2월 14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세계 최초 모듈러 퍼니쳐 USM Haller System의 60주년을 기념하여 <modular scape> 전시를 선보인다. 기능과 미감, 질서와 자유, 구조와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USM이 쌓아온 디자인 철학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1965년 엔지니어 파울 셰러와 건축가 프리츠 할러의 합작으로 탄생한 USM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 곳곳에 필요한 실용적인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0년간 USM의 모듈 시스템이 쌓아온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구조가 만나는 ‘큐브 가든’, 새로운 소재의 패널과 구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형태와 비율’, 건축적 구조를 드러내는 ‘건축과 구조’ 세 개의 공간에서 USM 모듈이 펼쳐 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풍경의 개념으로 확장해 각 공간을 구성했다. 또 제품 구매를 위한 스토어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해당 기간 중 전시품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판교는 신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과 협업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인근의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브뉴프랑 판교와 신구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협업해 3D 모션그래픽 기반의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 2편을 제작했다. ‘크리스마스 준비’, ‘크리스마스 언박싱’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은 연말까지 아브뉴프랑 판교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된다. 아브뉴프랑 판교는 지난 5월 메인 광장을 비롯한 외벽에 29개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아브뉴프랑 판교 그린라운지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신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예비 신입생을 초대한 특별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교수진과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협업 프로젝트 관람 및 제작 과정 공유 ▲학과 소개 및 멘토링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신구대학교 협업 프로젝트로 아브뉴프랑 고객 및 지역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FDS AI 콜봇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난해 AI 기반 이상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FDS에 AI 콜봇까지 도입하며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 한 것이다. 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수법이 빠르게 진화하는 상황에서 이상거래 탐지부터 고객확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했다. 지난 9월부터 FDS AI 콜봇 1차 오픈을 통해 카드실물 거래 기반 국내·해외 이용의 이상 여부를 AI콜봇이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운영했다.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고객에 대한 인바운드 응대까지 AI가 담당하며,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되는 기본 확인 영역을 자동화했다. 이번 11월 정식 오픈에서는 장기카드대출 고객 등 보이스피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는 피해사례를 안내하는 AI콜봇을 적용했다. 또한 사고발생 시 빠른 사후조치를 위해 분실신고 및 재발급, 사고보상 접수로 자동연결 되는 기능을 추가해 대응 범위를 넓혔다. 이번 AI 콜봇 도입은 모니터링 요원의 업무를 단순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사람과 AI콜봇의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외국인 FP(보험설계사)가 모바일 기반 AI(인공지능) 학습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격시험을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27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공되는 개념 학습 영상과 더불어 연습문제,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환경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어 외국인 FP가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용자는 서비스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는 학습 영상을 중국어 또는 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습문제 풀이 과정에서는 AI가 제공하는 모국어 기반의 상세 해설을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동 오답노트 기능도 지원돼 부족한 부분을 반복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외국인 FP는 1,600여 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1,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정 언어권 비중이 높아 다국어 기반 교육 환경의 필요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이 11월 25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현장 변화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다양성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성·인종·문화·취향 등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타인을 편견 없이 수용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된 특성화 보육 교육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33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하며 전국적인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존중·소통·공감·조절·배려·용기’ 등 핵심 개념을 실제 보육 상황에 적용해보는 6회기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소그룹 워크숍을 도입해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교류하며 적용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김성근 과장과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5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금융 혁신대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경험·내부 프로세스 개선, 비즈니스 외연확장, 사내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 디지털과제를 평가하는 자리다. 1차 서류검토(타당성·실현가능성)와 2차 발표평가(적용 가능성·수익기여·혁신성·협업도)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Digital X」는 ▲대고객 금융상담 AI은행원 ▲전세대출 1:1 고객 맞춤형 플래너 등 미래 금융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비대면 전면 전환 ▲외부 플랫폼 제휴 기반 임베디드 금융 등 농협은행의 디지털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혁신 사례들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장려하고, 임직원의 기여와 성과가 보상되는 선순환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문화가 현장에 구현된 사례로, 임직원 주도의 혁신이
▲정서운씨 별세, 김용순·김광욱·김용일·김정기(에이티에셋 대표이사)·김대일(신영증권 부사장)·김진숙씨 모친상 = 25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장지 고창군 부안면 선영.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사장 안상봉)는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위례·서초·은평·광교에 이어 다섯 번째 요양시설을 확충하며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케어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강동 빌리지’는 강동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어르신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일동 주거 단지 내 위치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성도 높다. 총 144명의 입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가족 친화적 면회 공간과 아늑한 생활 공간을 갖춰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oT 기반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직영 식당 운영을 통해 검증된 식자재와 영양전문가가 설계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등 건강 관리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기존 위례·서초·은평·광교 빌리지 및 평창 카운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