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강원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에 13번째 ‘롯데웰푸드 해피홈’을 개장했다. 아이들이 직접 이름과 공간 구성에 참여한 ‘꿈 크는 빼빼로 놀이터’는 협소했던 기존 센터 공간을 아동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고 놀이시설을 확충해 방과 후에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해피홈은 빼빼로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 시작 이후 매년 1개소씩 조성돼 전국 13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감사 인사, 어린이 밴드 공연, 이름 짓기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빼빼로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려 아이들의 참여 열기가 더해졌다. 개장 다음 날에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북평초등학교를 찾아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11일에는 부산 남구에서 열리는 UN 참전용사 추모 행사 ‘턴 투워드 부산’에 감사 키트 600여 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간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13호 해피홈이 정선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빼빼로를 통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피에이치디피부과의원(대표원장 권인호)은 초정밀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추가 도입, 체계적이고 정교한 리프팅 시술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고강도 초단파 리프팅 장비다. ‘올타이트’는 피부 진피층부터 근막층(SMAS)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 리프팅, 잔주름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올타이트는 기존 고주파 리프팅과 달리 초단파 에너지의 정밀한 전달력과 깊이감을 통해 피부속 구조를 안정적으로 자극하며, 자연스럽고 탄탄한 리프팅 결과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권인호 대표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피부 속층을 세밀하게 공략할 수 있어, 볼 처짐, 턱선 무너짐, 중안면부 탄력 저하 등을 정밀하게 개선할 수 있다”며 “시술 강도와 깊이를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부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술 직후부터 리프팅 효과를 체감하는 사례가 많고, 통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7일 에버랜드에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을 계기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2019년, 2023년, 2024년 에버랜드 나들이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동행이다. 올해 동고동락 행사에는 임직원 약 60명과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참여했다. 동행에 앞서 임직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놀이기구 이용 및 동물 관람, 협동심을 발휘해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후원도 큰 힘이 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길을 찾아 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콜마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3회 지속가능세미나 ‘CONNECT FOR GREEN: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료·패키지 기업 등 협력사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화장품 업계 전반이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속가능세미나’는 협력사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한국콜마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세미나'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지속 가능한 경쟁력의 핵심은 협력과 공유, 동반성장”이라며 “한국콜마는 협력사와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ESG 트렌드와 친환경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딜로이트와 한국콜마 자회사 연우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규제 변화, 친환경 패키징 방향성, 지속가능한 소재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원장은 한국콜마의 연구개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으로 KT&G는 그간 노력해온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정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 있으며, ‘KT&G Green Impact’라는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 체계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전국 총 14곳에 달하는 공장·건물에 10.9MWp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재생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2045년까지 그룹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기후변화 대응과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 등이 조명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관련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그룹 차원의 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건조한 환경이 이어지자 눈과 코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공기중 습도가 낮아지고 실내 난방 사용이 증가하면서 점막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건조 증상이 심화된다. 대표 증상으로는 비강건조증이 있다. 찬 공기,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코 점막이 마르면서 따갑거나 콧속이 당기는 느낌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코피가 발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으로 찬바람과 먼지를 차단하고 비강 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비강보습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의 ‘코즈굿 나잘스프레이’는 덱스판테놀과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점막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을 진정시킨다. 비강건조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하루 3회 비강에 1~2회씩 분무해 사용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증가한다.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아지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치료 방법중 하나인 ‘회피요법’은 원인을 차단해 증상을 줄이는 방식이다. 연고형 비강보호제 ‘코앤텍’은 의료용 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이색 간식으로 꼽히는 ‘대추 요거트’를 요플레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추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은은한 단맛의 국내산 대추 농축액을 사용했으며, 80g 컵당 450억 유산균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뿐 아니라 영양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오는 11일 롯데마트에 입점 후 온·오프라인에서 점차 채널을 확장할 에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과일요거트 시장을 이끌어온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가 오랜만에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가 온 가족이 집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더현대 서울, 판교점을 비롯한 전국 비클린 매장에서 ‘비클린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인디뷰티 편집숍이다. 지난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론칭한 이후 판교점과 목동점에 2·3호점을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중동점 1층에 향수·디퓨저 특화 매장 '비클린 에센셜'을 첫 선을 보이고, 지난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1층에 아울렛 1호 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딩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오브먼트’, ‘레이비’, ‘힐란드’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해 바디로션, 헤어오일, 앰플 등 스킨케어·헤어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더현대 서울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브먼트'의 세럼·미스트 등 오브먼트의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판교점은 오는 12일까지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백설 10분쿡’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인 ‘전자레인저’ 영상이 업로드 1주일만에 SNS 채널 합계 조회수가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공개된 영상은 자취생, 워킹맘, 기러기 아빠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요리 히어로 ‘전자레인저’가 ‘백설 10분쿡’으로 차원이 다른 초간편 요리와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다. 배우 박희순과 한선화가 ‘전자레인저’로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히어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구나 공감 가능한 내용에 곳곳에 재미 요소가 가미되며 본편의 분량이 12분 정도로 짧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영상을 끝까지 보기는 처음이다’, ’신선하고 재미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콘텐츠 공개 이후 온라인 검색 플랫폼에서 ‘백설 10분쿡’을 검색하는 건수가 10배 정도 늘었으며, 실제 제품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습김치’를 시작으로 ‘백설 육수에는 1분링’, ‘CJ 자메이카 Style 치킨’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CJ제일제당의 소비자 공감형 마케팅 전략이 이번에도 적중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의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예선 접수에만 총 84개 팀, 208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이번 대회는 8월 2차 예선을 거쳐 지난 9일, 약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그리고 삼양식품의 장학재단인 삼양이건장학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는 '극한의 기후환경에서 활용될 식품 및 푸드테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그 구현 방안을 함께 기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중·고등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결선 PT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으로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사회 아래 최종 단계에 오른 중·고등부 각 7개 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대학 교수, 과학 교사, 연구원, 크리에이터, 삼양식품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구현 가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중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젤리 캡슐 식품’을 발표한 고등부 '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