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손해보험업계(회장 이병래)와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손잡고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는 지원에 나섰다. 손해보험협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화물차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운전 실천 우수 화물차 운전자에게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되는 DTG는 기존 USB를 통해 자료를 추출·제출해야 했던 수동형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운행기록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제출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순간속도, GPS, 방위각 등 차량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손해보험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동형 DTG를 장착해 운행기록 제출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우수자 257명을 선정해 자동제출 DTG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1개월 이상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이 필수 조건이다. 이벤트 신청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최근 금융산업 트렌드에 맞춘 고객 참여형 보상 시스템인 ‘AI Agent(인공지능 로보텔러)’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보상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투명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Agent는 글로벌 AI·AX 혁신기업 삼성SDS와 협력해 개발됐다. 음성언어를 문자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와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Text-To-Speech)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보상 절차를 안내한다. DB손해보험은 사고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의 전 과정에 AI Agent를 적용했다. 고객은 별도의 대기 없이 AI Agent와의 대화를 통해 필요한 절차 안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효율 개선이나 반복 안내 자동화를 넘어, 고객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시스템이다. 자동차 사고 접수 시에는 30분 이내 AI Agent가 자동으로 초기 안내를 수행해 사고 기초 정보를 취득한다. 이후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까지 이어지는 원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민간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통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1조 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발맞춰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성됐다. KB금융은 이번 펀드에 그룹의 자본력과 장기 투자·운용 역량을 총결집했다.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 자금 전액을 100% 그룹 자본으로 조달하는 초대형 인프라 블라인드펀드 구조다. 펀드 운용은 국내 1호 토종 상장 인프라펀드인 ‘발해인프라펀드’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KB자산운용이 맡는다. 특히 본 펀드는 금융위원회와 회계기준원이 지난해 8월 회계기준을 명확화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채택했다.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 구조를 통해 평가손익의 당기손익 반영 부담을 낮추고, 대규모 장기 투자에 따른 손익 변동성을 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민간자금이 국가 기간산업에 장기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을 여는 모범적 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네트워크 병목을 해소할 연결성 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만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하기 위해 초고속·저지연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가 필수 요소로 부상하면서, 관련 인프라 기업에 대한 투자 관심도 함께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KB자산운용은 19일 AI 시대 핵심 인프라 투자 대안으로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를 제시했다. 해당 상품은 5G 통신장비와 기지국 장비, 가입자망 장비 등 네트워크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성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RISE 네트워크인프라 ETF는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G 및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다만 KT와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는 투자 유니버스에서 제외해, 전통적인 통신업종과 차별화된 인프라 투자 성격을 강조했다. 운용 방식에서도 쏠림을 최소화했다.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적용하되 종목별 최대 비중을 20%로 제한해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편중을 방지했다. 네트워크 장비와 부품 중심의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증권의 개인연금 자산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 28일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원을 돌파하며, 두 상품의 합산 잔고가 2024년 말 대비 71% 증가한 20조8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IRP·연금저축 합산잔고는 2024년 말 12조2000억원에서 2026년 1월 28일 기준 20조8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 전체(DC·IRP·연금저축) 잔고 역시 17조1000억원에서 29조10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 퇴직연금 가운데서는 확정기여형(DC형)과 IRP 잔고가 각각 67%, 59%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투자 상품별로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연금 계좌 내 ETF 잔고는 같은 기간 138%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16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산투자와 장기 운용에 유리한 ETF 선호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성과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는 3년 수익률 44.87%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인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서민과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 3종 SET’를 선보이며 포용금융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금융은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8조원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포용금융 규모는 15.4조원으로, 농협금융은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상품과 제도를 연계해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와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NH농협캐피탈은 지난 5일 만 20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대출 상품 ‘2030 청년 안아드림(dream)’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득 요건을 대폭 낮춰 초기 경제활동 단계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보다 완화된 소득 기준을 적용해 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만기까지 성실 상환한 고객에게는 이자 비용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NH포인트는 대출 이자 상환은 물론 현금 캐시백, 네이버페이 전환, 하나로마트 등 농협 계열 유통망에서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해 금융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이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 공동 참여한다. 이를 위해 각 프로젝트의 특성과 자금 수요에 맞춘 최적의 금융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실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중개거래 등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해 금융 협력을 강화한다. 프로젝트별 금융자문과 금융주선, 투자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출범한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의 전략과 맞닿아 있으며, 국가 성장동력 산업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량 프로젝트를 발굴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관리 명가로 평가받는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와 Club1을 연계해 생활비 관리부터 상속·증여까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 관리와 이전 수요를 충족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 위협과 서비스 공백을 선제 차단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특별 점검에 나선다. 연휴 기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보안관제부터 IT 인프라, 콜센터, 요양시설까지 전방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를 직접 방문해 보안 관제 현황을 살피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양 회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계열사 간 즉각적인 정보 공유 체계, 공격 탐지 후 5분 이내 초동 조치 매뉴얼, 재해복구(DR) 시스템 가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설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과 피싱 시도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전사 차원의 주의보 발령과 대응책 마련도 지시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점검도 병행된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김포 IT센터를 찾아 인프라 통합관제·방제실을 점검하고, KB증권 경영진은 여의도 더K타워에서 해외주식 데스크와 IT 관제 시스템, 디지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대표 장일호)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손님을 위한 ‘명절 선물 &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핀크는 추첨을 통해 현금성 리워드인 ‘세뱃돈’을 제공하고, 일상 속 다양한 사고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일상 안심 케어’ 서비스도 함께 마련했다. 이벤트는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조건을 충족한 이용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핀크머니 100만원을, 2등 499명에게는 2026년을 기념한 핀크머니 2026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명절 선물’로 제공되는 ‘일상 안심 케어’는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핀크 앱 내 서비스 동의만으로 즉시 적용된다. 핀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대중교통 사고 상해와 일상 폭력 피해, 식중독 입원, 특정 감염병 진단 등 다양한 위험에 대해 1년간 최대 1000만원까지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장일호 핀크 대표는 “핀크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손님이 일상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고민해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