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는 지난 25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재활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협회 종로구지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김건호 대표이사와 임직원, 종로구지회 위성봉 지회장 및 협회 소속 장애인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서울 종로구 소재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건호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체육 및 재활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며 재무적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는 신한카드와 함께 일상과 일본 여행을 아우르는 ‘신한카드 Har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Haru는 국내외 겸용(JCB 브랜드 단독, 연회비 3만원)과 국내 전용(연회비 3만원)으로 발급한다. 카드 디자인은 일상의 빛남을 담은 윤슬 디자인과 일본의 유명 캐릭터 ‘스미코구라시’ 디자인의 2종으로 출시한다. 이 카드는 국내 이용 1%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해외 이용 2%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일본 이용 시 추가 1.5%의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 리조트 브랜드인 호시노 리조트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60여개의 일본 럭셔리 호텔, 료칸 및 괌 리조트에서 상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명칭인 ‘Haru’는 한국어로 ‘하루’를 뜻하며 고객의 매일을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일본어로는 ‘봄’을 의미하며 새로운 시작이나 여정을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담고 있다. 이 두 가지 ‘Haru’의 의미로 고객의 일상에 색다르고 풍요로운 하루를, 그리고 봄이 찾아올 때 느끼는 설렘을 전하는 신한카드, 호시노 리조트, JCB 등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오는 2026년 6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28일 인천 중구 실미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가 함께 참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마련된 특별강연을 통해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참여 인원들은 실미도 해안가에서 생활 쓰레기부터 어업용품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오염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는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다양한 직급 직원 4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계 봉사 인원 2,219명, 누계 봉사 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했다.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는 기후변화센터가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작년 12월에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SGI 유스플러스(Youth+) 4기’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와 체결한 ‘퇴직연금 제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IRP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과 퇴직급여 수급권 보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세액공제 목적으로 IRP를 신규 가입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2만원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적립금은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에게 배부한 ‘IBK IRP 금융명함’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가입 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후자산 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퇴직급여 수급권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들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모바일(신한 SOL증권) 기반 ‘신한 Premier 세미나’가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시장 정책 기조에 변화가 예고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시장 흐름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신한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 앱 ‘신한 SOL증권’을 활용한 자산관리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일부 지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신청 시작 직후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 시황 설명 및 전망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은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은 7월부터 전국 지점으로 세미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신한 SOL증권 앱내 ‘고객서비스 > 이벤트/혜택’ 메뉴를 통해 전국 지점의 일정, 주제, 강사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금융권 최초로 국세청과 연계한‘세금 포인트 조회’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금포인트는 200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세금을 납부한 개인 및 법인에게 10만원당 1포인트(1000원 상당)가 적립된다. 2023년 기준 누적 적립자는 3,733만명, 1인당 평균 보유 포인트는 260점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NH올원뱅크’에서 홈택스 접속 없이 국세청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전용 쇼핑몰 5% 할인,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등 실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목동 아이스링크, 제주 라온 더마파크 등 여가시설까지 사용처가 확대됐다. 이번 세금포인트 조회는 농협은행에서만 이용 가능한 단독 서비스로,‘포인트도 고객의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마련됐다. 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맞춤정부혜택’등 공공정보 연계 기능을 지속 확대했으며, 이번 서비스로 금융자산과 숨은 공공 포인트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서비스는 세금포인트라는 숨은 혜택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RI* 등 글로벌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올해는 특히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서 요구하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시체계를 고도화했다. 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ESG금융 확대 △내부통제 혁신 △ESG 성과 가치의 정량적 측정 등 차별화된 ESG 이슈를 스페셜 리포트로 구성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그룹 차원의 SBTi*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탄소감축 목표 달성 수치를 최초로 공시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구체적 이행 성과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거버넌스 체계 및 리스크 정량화 항목도 새롭게 공시해 환경 부문의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 인권경영 분야는 개정된 인권원칙과 중장기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ESG 임팩트 측정 대상과 추진 방향도 구체화했다. 내부통제 혁신 분야는 주요 개선조치를 타임라인 형식으로 제시해 그룹의 투명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7월 1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노동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하는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은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에게 지원하는 월 최대 120만원의 대체인력 지원금에 더해, 신한금융이 처음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50인 미만 기업에게 채용 후 3개월, 6개월 시점에 각 100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꿈도담터’,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등 돌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경기도 안산·시흥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령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청훈 부문장을 포함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IMM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으며, 폐비닐 수거 등 주변 농경지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청훈 NH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유페이(대표이사 윤재웅)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전역으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각 지역 무임승차 연령 기준에 부합하는 어르신은 자유롭게 대중교통 무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M유페이는 지난 2023년 7월 대구, 경산, 영천 3개 지자체의 어르신 무임 교통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시스템의 우수성과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힘입어 경상북도 15개 지자체*와 협업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지자체별 무임카드는 지난 6월 11일부터 사전 발급을 시작해 2주간 18만 매가 발급됐다. 경북 지자체의 39만명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임 연령의 경우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영덕군은 65세 이상, 상주시는 연령대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무임 대상이다. 또한 지역별 무임카드는 거주지를 넘어 지역 간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대구권 광역환승제로 묶인 9개 지역 거주 어르신은 버스, 도시철도, 대경선간 환승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외 해당 지역간 환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무임 대상 시민의 체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된다. 윤재웅 대표이사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서비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