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포인트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앱테크 기능을 확대하여 고객 혜택과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서비스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은 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포인트가 지급되는 ‘단순 참여형’과 SNS 구독, 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미션 달성형’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혜택’ 홈 화면을 개선하며 고객 편의성도 확대했다. 새로운 ‘혜택’ 홈 화면은 이번에 출시한 ‘매일 포인트 받기’ 서비스 이외에도 ▲Daily 혜택 콘텐츠 ▲계열사 혜택 정보 ▲이벤트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참여하기 쉬운 콘텐츠부터 순서대로 배치하고, 혜택과 리워드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KB스타뱅킹 내 혜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엑스브릭®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데노수맙 성분 바이오의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골질환 치료제로서, 폐경후 골다공증 등의 내분비계 치료제 '프롤리아'와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거대세포종 등의 종양질환 치료제 '엑스지바'의 2종의 제품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기준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은 65억9,900만 달러(약 9조70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시장 처방액은 1,87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적응증 별로 각각의 제품별로 품목 허가를 추진했다. 지난 4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 허가에 이어 이번에 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음으로써 미국, 유럽과 함께 국내에서도 데노수맙 성분 의약품 2종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보덴스와 엑스브릭 모두 품목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골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내 API를 연계,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하고,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금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으로 599억원을 지출해 지방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부산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14.6%에 달하는 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 셈이다. 전국은행연합회가 29일 발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 대상 문화 공연 ‘Play on Busan’ ▲어린이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고령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익 활동에 287억원, 서민금융 분야 지원에 229억원, 메세나(문화예술체육) 분야에 62억원 등 총 599억원을 지출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지난 2023년 당시에도 전국 은행권에서 당기순이익 대비 최대 비율(14.5%, 548억원)을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지출한 바 있다. 건설 경기 악화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보다 51억원이나 증액된 것은 ‘지역에서 얻은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 방침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는 은행권이 한 해 동안 사회적 책임 이행과 공익 제고를 위해 노력한 내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의 건설 계열사 진흥기업이 협력사와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선다. 진흥기업은 30일 서울 용산구 진흥기업 본사에서‘2025년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준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37개의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사 시상,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 전략 공유,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기업은 기술력과 품질 혁신, 공정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한경건설, 성한피엔씨, 명덕장식, 비앤드케이, 하나전기, 태성건설산업 등 6개 기업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으며, 추후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사업 현황과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생협력을 의지를 다졌다. 협력사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건설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행중 스마트폰을 보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삼성화재가 벌인 ‘앱 기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이 어린아이들의 보행 중 휴대폰 사용을 줄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화재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앱 기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결과 아이들의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을 20~30%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교육부·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전국 17개 초등학교 43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린이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주의 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결과 어린이 2명중 1명은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크버디(Walk Buddy)’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앱은 삼성전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앱으로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알림 ▲AI 기반 실시간 인식·경고 ▲습관 형성 챌린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 기관들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향후 삼성증권, KB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대형 증권사와도 협업을 확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상 재건축 사업 진행 전 MOU는 개별은행-시공사 간 일대일 체결이 일반적이다. 삼성물산과 주요 시중은행은 이례적으로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5대 은행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사업비 대출∙이주비 대출∙중도금 대출을 포함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컨설팅, 금융 주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압구정2구역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추정액만 10조원을 넘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 규모가 기존 도시정비사업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업비 조달 관련 금리를 비롯해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가 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신선함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로 구성됐으며, 생선과 천일염을 비롯한 최소한의 재료만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선도가 중요한 생선을 진공 포장해 산소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생선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유지했다. 동원F&B의 순살 생선구이는 증기와 오븐으로 익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자레인지에 40초만 조리하면 완성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동봉되어 있어 식사 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생선구이를 즐기고 싶지만 집에서 직접 굽기엔 냄새와 연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전문 기업인 동원만의 노하우로 맛과 편의를 모두 갖춘 다양한 수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의 가격은 70g에 5,980원이다. 6월 2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건강기능화장품 브랜드 ‘CKD Guaranteed’가 광양산 청매실을 갈아만든 첫번째 클렌징 전문 라인 ‘그린플럼 AHA BHA 팩솝클렌저/클렌징 오일/클렌징 오일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광양산 청매실 추출물을 활용해 말끔한 클렌징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기능까지 탑재한 청매실 클렌징 3종 라인업을 출시했다. CKD 청매실 클렌징은 △CKD 그린플럼 AHA BHA 피지 제로 팩솝 클렌저 △CKD그린플럼 AHA BHA 요철 제로 클렌징 오일 △CKD 그린플럼 AHA BHA 메이크업 제로 클렌징 오일 밤 3종으로 구성됐다. ‘CKD 청매실 팩솝 클렌저’는 곱게 갈은 매실가루와 약모밀 가루를 함유한 쫀득한 모찌 포뮬라 제형으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씻어낸다. 또한, 청매실 팩솝 클렌저는 인체시험적용결과 1회 사용만으로 모공 속 노폐물 세정이 99.8%, 4주 사용 후 94.4% 각질 개선에 도움을 주어 모공 속까지 말끔한 클렌징을 돕는다. 특히, CKD 청매실 팩솝 클렌저는 클렌징부터 페이셜 팩, 스킨케어까지 3 in 1 제품으로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CKD 청매실 팩솝 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