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2012년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후 14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불닭 브랜드를 식품을 넘어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으로 확장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로 출시 14주년을 맞은 불닭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 말 기준 100억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7조원에 달한다. 불닭은 2012년 일본과 독일, 뉴질랜드 등 3개국 수출로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이후 성장 속도는 빨라졌다. 2022년 40억개, 지난해 90억개를 돌파한 데 이어 반년 만에 다시 10억개가 추가로 팔렸다. 연간 판매량은 20억개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1초에 60개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불닭의 성장 배경에는 해외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팬덤 문화가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불닭 챌린지와 먹방 콘텐츠는 제품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게 했다. 미국에서는 까르보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 나타났고,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리콜 이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이공계 영재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미국 비영리 교육단체인 우수교육센터(CEE)를 후원하기로 하고 4년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토드 영 미 상원의원과 조앤 디제나로 CEE 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협약을 맺었다. CEE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연구 프로그램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4년간 CEE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별도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항공기술과 연구개발(R&D)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산업과 첨단기술 분야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항공산업과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 인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교육 지원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에서 업계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삼성화재는 2026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3909명이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이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건전한 보험 모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활동해야 하며 모집 실적과 계약 유지율, 소비자 보호 수준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계약 유지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고 불완전판매 이력이 없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설계사의 상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영업 지원 체계를 꾸준히 운영했다. 설계사 전용 시스템인 ‘나의 고객자산 가치’를 통해 고객 정보와 계약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디지털 학습 환경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자체 영업지원 시스템 ‘MOVE’에 영상 콘텐츠 서비스 ‘R튜브’를 도입했다. 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9주년을 맞아 전시와 강연, 공연을 아우르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별마당 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사유 : 생각이 머무는 공간, 사유가 쌓이는 공간’을 주제로 개관 9주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별마당 도서관은 2017년 개관 이후 책을 매개로 문학과 예술,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와 지식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름과 효율을 중시하는 시대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스스로 질문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와 강연, 공연을 통해 사유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중앙부에서는 ‘제8회 열린 아트 공모전’ 대상작인 권정륜 작가의 설치작품 ‘사유의 지층’을 전시한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권 작가는 독서 과정에서 축적되는 생각과 감정, 해석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특정 위치에서만 얼굴 형상이 드러나도록 설계돼 관람객이 직접 움직이며 의미를 발견하도록 구성됐다. ‘사유의 씨앗 : 단어’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경기 부천시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4호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해피홈 14호’로 조성한다. 2005년 개소한 해당 시설은 노후화와 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롯데웰푸드는 센터 4층 청소년문화공간을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오는 11월 준공 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나눔 가치를 담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건립 및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피홈은 전북 완주,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메이플스토리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게임을 넘어 영화와 전시, 굿즈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며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의 예매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작품은 시그너스 기사단 신병 ‘아이단’의 성장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4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디어 마이 히어로’는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속 주요 세력인 시그너스 기사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원작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세계관을, 일반 관객들에게는 독립적인 서사를 제공한다. 개봉에 맞춰 다양한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 당일 티켓을 인증한 관객에게는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트카드는 개봉일부터 2주간 제공되며 이후 추가 특전은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관람객을 위한 게임 아이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복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한 ‘2026 우리 히어로 기억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순직·공상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캠페인은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우리금융그룹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이 제복 영웅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편지와 사연을 남기면 이를 선정해 사연자의 실제 목소리를 담은 AI 영상으로 제작한다. 완성된 영상은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 소방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공개돼 제복 영웅들의 헌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6일과 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국가보훈부 주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현장에서 진행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특별 부스를 마련해 제복 체험과 감사 편지 쓰기,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구하다 희생된 소방관과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가를 위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을 차고 방향을 바꾸며 고난도 축구 기술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 필름은 단순한 퍼포먼스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차세대 로봇 제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이 담겨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IFA 월드컵 2026 캠페인 ‘스쿨 오브 풋볼(School of Football)’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축구 기술을 학습한 과정과 연구 배경을 소개했다. ‘스쿨 오브 풋볼’은 현대차의 FIFA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의 일환이다. 아틀라스가 축구를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의 움직임 제어 기술이 어느 수준까지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패스와 드리블, 슈팅은 물론 다리를 교차해 공을 차는 라보나 킥을 응용한 ‘고스트 라보나 킥’까지 구현했다. 사람에게는 익숙한 동작이지만 로봇에게는 균형 유지와 힘 조절, 정확한 타이밍이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 동작이다. 연구진은 휴머노이드가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해 균형과 타이밍, 협응, 환경 적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공연장 안팎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을 시작으로 공연장과 부산 시내 주요 거점에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월드투어 현장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관람 문화를 제안하는 ‘공연 몰입 문화(Immersive Concert Culture Movement)’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공연 장면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해 삼성전자 공식 SNS 채널에 공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연 현장의 분위기와 열기를 기록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공연에서 처음 운영됐다. 삼성전자는 부산 공연에 이어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월드투어 주요 도시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국민 참여형 보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째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오는 8일에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 거주 보훈급여 수급자를 위한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현지 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표시 송금수표를 통해 보훈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KB캐피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참전유공자 2990명에게 지팡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