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8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산업 재해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산업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안전수칙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B금융은 이번 부산 지역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말까지 전국 10여곳의 주요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산업현장 안전 캠페인’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과 함께 ‘2025 부산외국인근로자 다문화 축제’ 현장을 찾아 ‘KB산업안전 캠페인 Zone’을 운영했다. KB금융은 ▲밀폐공간 출입금지, ▲끼임주의, ▲가공물·가공날 맞음 주의, ▲용접 시 불티 비산방지 조치 등 주요 안전 예방 항목을 그림 기반으로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교육자료를 배부했다. 더불어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KB손해보험의 ‘안전경영 컨설팅’ 신청도 접수했다. 한편, ‘KB착한푸드트럭’은 KB금융의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참여해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응원하는 KB금융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신한 SOL방울 FOR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한 SOL방울 FOREST’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육상생태계 보전과 삼림보전,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신한은행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5년간 국내외 생물다양성 숲을 조성해 온 국제소셜벤처 인증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진행된다. ‘신한 SOL방울 FOREST’라는 명칭에는 신한은행의 대표 브랜드 ‘SOL’과 구상나무 열매 ‘솔방울’의 의미를 함께 담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FOREST’를 신한의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신한은행은 우리나라 고유 침엽수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된 구상나무를 핵심 보전 수종으로 정했다.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구상나무는 기후변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강원도 홍천에 대체 서식지를 조성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SOL방울 FOREST’는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조성된다. 올해는 구상나무 식재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시니어 세대와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상속·증여 서비스인 ‘자산승계 신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복잡한 상속 절차를 간소화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무사, 부동산 컨설턴트, 신탁 컨설턴트, 프라이빗뱅커(PB)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산승계는 유언서 작성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사전증여, 자산처분, 절세전략 등에 대한 복합적인 의사결정이 요구되므로 전문적인 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래에셋증권 자산승계 신탁솔루션을 통해 가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설계를 받을 수 있다. 신탁은 유연한 수익자 지정과 지급조건 설정이 가능해 △ 홀로 남겨진 미성년 자녀의 생활비 보장이 필요한 경우 △ 해외 거주 자녀의 상속업무 처리가 필요한 경우 △ 자녀에게 조건부로 증여하되 직접 운용해 주고 싶은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세부 설계가 가능하다. 또 현행 유언 제도의 여러 분쟁 소지도 예방할 수 있다. 유언서는 상속인들이 훼손 또는 위조하거나 향후 존재 자체가 잊힐 가능성이 존재하며, 분배 과정에서 일부 금융회사나 일부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신규 월드 ‘베스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월드 ‘베스터’는 총 6개 서버로 구성됐다. 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월드와 매칭돼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콘텐츠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 ‘베스터’ 오픈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들의 초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도 증정한다. 이용자들은 출석 이벤트를 통해 ‘희귀 장비 풀세트’, ‘희귀 등급 바이오슈트·로버’, ‘영웅 바이오슈트’, ‘영웅 등급 꽃순이’ 등의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레벨 달성에 따라 ‘바이오슈트 뽑기권’을 최대 100장 지급한다. 아울러 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월드와 함께 플레이하는 크로스 이벤트는 ‘낙원 쟁탈전’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모습 속, 가을 분양시장 훈풍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거래량을 비롯해 거래가격 등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나아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충청권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2만8332건이 이뤄졌다. 이는 전년 동기(2만7421건) 대비 3.3% 증가한 수준이다. 곳곳에서 상승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복대동 ‘두산위브 지웰시티2차’ 전용 80㎡는 올해 8월 7억315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한 달 전 최고 거래가인 6억8000만원보다 5000만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 린스트라우스 1단지’ 전용 84㎡가 6월 7억4500만원에 거래돼 5월 거래가(6억6000만원)보다 8500만원 올랐다. 8월에는 서산시 예천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 전용 59㎡가 직전 최고가보다 약 4000만원 오른 3억34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시장도 선전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6.96대 1을 기록했다. 3월 천안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9일부터 나흘간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그룹 임직원 2천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부터는 기존 지주회사, 은행 중심으로 실시했던 것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 은행은 남대문시장 ▲카드, 라이프, 캐피탈, 저축은행, EZ손해보험, DS는 광장시장 ▲증권, 자산운용은 영등포시장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추석은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신한금융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페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를 면제한다. 카카오페이머니와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페이의 명절맞이 영세 가맹점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추석,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0년부터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과 인하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오프라인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고, 이어 2021년 5월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2022년 1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카드 결제 수수료를 낮췄고, 2023년에도 2월부터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 수준에 맞춰 추가 인하했다. 카카오페이는 수수료 지원 외에도 비즈니스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는 30일 아브뉴프랑 광명에서 임차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신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장과 아브뉴프랑 광명의 대표 임차인 4명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프라퍼티는 여름 성수기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명절 전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고려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총 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광명의 23개 매장에 전달된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임차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사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차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매장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비용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더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호반프라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26일, 경기 여주시 흥천면 고구마 농가를 찾아 수확기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김장섭 대표이사와 NH저축은행 봉사단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김장섭 대표이사와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고구마 수확 및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는“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NH저축은행은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2026년도 학교단체 수학여행, 수련활동 및 캠프 등을 위한 시설이용 희망 단체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 최고 경승지인 천제연 폭포와 인접하고 여타의 유명 관광지들이 밀집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수련원의 규모로는 대지 면적 1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는 국가에서 인증 받은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 및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2026년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등은 수련원 대표전화 통해 예약 가능 일정 등에 관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학교 및 다양한 단체들의 2026년 사전 예약을 통해, 우리 시설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