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라틴아메리카가 선보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K-팝식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과 글로벌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는 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음악의 참견’ 4회에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 드루(Drew)와 카우에(Kauê), 권애영 하이브라틴아메리카 T&D(Training & Development) 센터장이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음악의 참견’은 프로듀서 히치하이커와 싱어송라이터 진초이 부녀가 진행하는 음악 코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다양한 분야의 접점을 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산토스 브라보스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체감한 K-팝의 영향력과 데뷔 과정에서 경험한 K-팝식 제작 환경을 소개한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음악적 배경을 지닌 연습생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새로운 언어를 익히고 보컬 스타일을 조정하며 팀 색깔을 완성해 온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권애영 센터장은 현지 인재 발굴부터 교육, 트레이닝, 데뷔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며 K-팝 제작 시스템이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 달 전만 해도 ‘잠정 휴업’이었던 점포들이 결국 폐점 수순을 밟게 됐다.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전국 37개 대형마트 점포를 최종 폐점하고 희망퇴직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회생 작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홈플러스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둔 사업 구조 재편이라는 분석에 무게를 두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휴업 중인 37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104개 대형마트 가운데 수익성과 기여도가 낮은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에는 핵심 점포에 상품과 자원을 집중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폐점으로 방향을 바꿨다. 이번 결정으로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점포 수는 104개에서 67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일부 점포 정리 차원을 넘어 사업 규모 자체를 축소하는 수준의 변화다. 회사는 핵심 점포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수익성을 회복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홍콩H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총 6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때 4조원 안팎까지 거론됐던 제재 규모를 떠올리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결과입니다. 은행권은 일단 '과징금 폭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을 단순히 과징금이 얼마로 정해졌는지에만 초점을 맞춰 바라보는 것은 절반만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6000억원이라는 숫자보다 그 숫자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입니다. 홍콩ELS 사태는 특정 금융상품 하나의 실패가 아니었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판매된 고난도 금융상품의 위험이 얼마나 충분히 설명됐는지, 판매 절차는 적절했는지, 소비자 보호 원칙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묻는 사건이었습니다. 손실 규모가 커질수록 논란의 중심도 상품 구조가 아니라 판매 관행으로 옮겨갔습니다. 과징금이 대폭 줄어든 배경에도 여러 현실이 반영됐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웨이저자(C.C. Wei) TSMC 회장,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잇달아 만난 인물들이다. 반도체 설계와 생산, AI 서버와 데이터센터를 각각 대표하는 이들은 현재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플레이어들이다. 그리고 그 연결선 한가운데에 최 회장이 있었다. 재계는 이번 대만 행보를 단순한 해외 출장으로 보지 않는다. AI 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기술 개발을 넘어 공급망과 생태계 구축 경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최 회장이 직접 글로벌 협력망 점검에 나섰기 때문이다. AI 반도체와 서버, 데이터센터, 에너지 인프라를 연결하는 주요 기업 수장들을 잇달아 만나며 미래 시장을 위한 포석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오래전부터 분명했다. 산업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 직접 현장으로 향했다. 2012년 하이닉스 인수 결정이 대표적이다. 당시만 해도 시장에서는 무리한 투자라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SK하이닉스는 그룹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고, AI 시대에는 글로벌 HBM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게임 산업의 ESG 활동 확대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유엔환경계획(UNEP)이 후원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 ‘그린 게임 잼(Green Game Jam)’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 게임 잼은 국제 환경 캠페인 ‘플레잉 포 더 플래닛(Playing for the Planet)’의 일환으로 전 세계 게임사들이 게임 콘텐츠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유비소프트와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57개 게임사가 참여하며,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게임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열대우림 팀(Team Rainforest)’ 소속으로 참여해 모험가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19일 점검 전까지 지급되는 ‘자작나무 묘목 주머니’를 받아 영지에 자작나무 5그루를 심으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고결한 여신의 눈물, 빛의 성수, 영지 성장 상자 등이 포함된 ‘환경 보호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영지에 심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토스뱅크가 근로계약 체결부터 서류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플랫폼 기반 노동·사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토스뱅크는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에 근로계약 관련 서류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계약 체결 이후 필요한 각종 서류를 별도 기관 방문 없이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스뱅크의 사회공헌 서비스다. 이번 기능 추가는 계약 체결 이후 이어지는 서류 준비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뒤 급여 수령이나 위생 관련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토스뱅크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주민등록등본, 토스뱅크 통장사본 등을 앱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필수 서류인 보건증은 검사 후 결과 확인을 위해 보건소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반도체기판 생산시설을 확대한다. LG이노텍은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 타인 쭝 하이퐁 시장과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증설 공장은 베트남 현지 법인이 직접 투자해 건설한다. 이 공장은 오는 7월 착공해 202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부지 규모는 약 33만㎡로 축구장 45개 크기에 달한다. 새 생산시설에서는 RF-SiP, FC-CSP, FC-BGA 등 스마트폰과 서버, AI 반도체에 적용되는 주요 반도체기판을 양산하게 된다. LG이노텍은 구미와 하이퐁의 역할을 구분해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 사업장은 차세대 공정 개발과 신제품,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베트남 공장은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맡는다. 연구개발과 양산 기능을 분리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RF-SiP는 5G 스마트폰 확산에 이어 향후 6G 통신 시대를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FC-CSP는 온디바이스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홍콩H지수(HSCEI)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를 둘러싼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 한때 수조원대 과징금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긴장감이 높았던 은행권은 일단 최악의 '과징금 폭탄'은 피한 셈이다.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 5곳에 부과할 과징금을 총 6000억원 수준으로 결정하면서 홍콩ELS 사태에 대한 제재 절차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금감원은 4일 임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대해 총 6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의결했다.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재는 홍콩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불완전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결과다. 홍콩H지수 급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이후 은행들의 고난도 금융상품 판매 관행과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수준이 금융권 전반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과징금 규모는 논의 과정에서 여러 차례 조정을 거쳤다. 금감원은 당초 약 4조원 수준의 과징금을 검토했지만 이후 2조원으로 낮췄고, 지난 2월에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나증권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 속에 미래 성장 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나증권은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산적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해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금융과 개발 역량을 결합해 대형 프로젝트와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과 투자, 펀드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공모사업과 대형 프로젝트, 에너지·발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시장 및 금융산업 관련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자본시장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금융구조화 등 자금조달 지원에 나서고,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개발·시공 역량을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형 프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웨이가 슬립테크 브랜드 비렉스(BEREX) R시리즈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BED TASTE SOCIETY’를 공개했다. 코웨이는 다양한 수면 고민과 생활 습관을 반영한 캐릭터를 활용해 비렉스 R시리즈의 핵심 기능과 차별화된 수면 경험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렉스 R시리즈는 허리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기능과 모션베드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침대 제품군이다. 캠페인에는 ‘숙면불가’, ‘내몸사랑꾼’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각자의 수면 고민에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비렉스의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전달한다. 비렉스의 ‘슬립 시스템 81’은 매트리스 기능과 크기, 좌우 구성, 헤드보드, 색상 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최대 81가지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코웨이는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코웨이갤러리 주요 매장과 CGV영등포타임스퀘어 내 ‘코웨이 비렉스관’에서 비렉스 R7 스트레칭 모션베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수면 취향을 반영한 캐릭터와 체험형 마케팅으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