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에서 부드럽게 밀착되는 펄 제형이 복숭앗빛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피치빔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 3종을 출시한다. 곱고 섬세한 베이크드 제형으로 피치, 핑크, 베이지 색감의 반사광을 온전히 연출해준다. 글린트의 신제품 하이라이터 페어리 피치는 밀착력 좋은 사용감을 가지면서도 화사한 복숭앗빛 광채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여기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글린트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제형의 노하우를 담았다. 페어리 피치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제형이 마치 얼굴에 한 겹 코팅한 듯 촉촉한 펄감과 반짝이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표현해준다. 특히, 글린트만의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색상으로 그날의 분위기와 피부 톤에 맞는 하이라이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세련된 핑크빛과 피치 색상이 조화를 이룬 ‘엔젤 피치’,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로즈 피치’, 싱그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피치 쿼츠’ 등 촘촘하고 오묘한 빛감을 선사한다. 글린트 브랜드 관계자는 “페어리 피치는 촉촉하게 밀착되는 제형이 독보적인 ‘피치빔’ 색감으로 복숭앗빛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SKT는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과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하면서도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Deep&Low)’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딥앤로우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콘셉트로 당 함량을 줄이고도 아이스크림의 풍부한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저당 브랜드이다. 딥앤로우는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00g당 5g 이하의 당으로 설계하여 부담 없이 아이스크림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딥앤로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스밀크바 2종(크런치초코바, 크런치커피바)이다. 딥앤로우 ‘크런치초코바’와 ‘크런치커피바’ 1개당 당 함량은 2.4g, 칼로리는 각각 153kcal, 159kcal에 불과하다. 아이스크림 겉면에 초코와 견과류가 코팅되어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딥앤로우’의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로우스펙 아이스크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달 말에는 ‘딥앤로우’ 치어팩 2종(소프트바닐라, 소프트멜론), 소프트바 2종(쫀득초코바, 쫀득카라멜바)이 출시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딥앤로우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더욱 깊으면서도 당 함량은 대폭 낮춰 설계한 저당 브랜드이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얼굴의 조직이 아래로 처지면서 자연스러운 노화가 진행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는 경우 안면거상술이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특히, 절개와 박리 범위는 수술의 효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아래 근막층(SMAS)을 조정하여 보다 탄력 있고 젊은 인상을 되찾아 주는 수술이다. 이 과정에서 절개와 박리는 필수적인 단계이며,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부위에 따라, 그리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 범위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절개 길이가 짧을수록 당겨지는 부위가 좁아지고, 절개 길이가 길수록 더 넓은 범위를 거상할 수 있다. 처짐이 심한데 절개 길이가 짧다면 수술 효과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절개 범위가 넓어지면 흉터가 더 많이 남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적절한 절개와 박리를 통해 피부의 장력을 분산하면 흉터가 덜 눈에 띄고 자연스럽게 아물 수 있다. 얼굴은 하나의 연결된 구조물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만 리프팅하면 주변 부위와의 부조화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고 균형 잡힌 라인을 만들기 위해 절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매주 목요일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뉴컨셉’ 행사 혜택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새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가 플랫폼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4차례에 걸쳐 ‘뉴컨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중심에서 뷰티, 라이프, 키즈까지 소개 브랜드를 확대하고 매일 뉴컨셉 전용 할인쿠폰을 발급해 할인 혜택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브랜드 코너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신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여성 의류 브랜드 보카바카에서 선보이는 서브 브랜드 ‘오더먼트 바이 보카바카’를 비롯해 ‘니티드’, ‘엑스톤즈 우먼’, ‘피버’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매주 ‘수아레 우먼’, ‘마티’ 등 신규 브랜드를 순차로 선보인다. 또한, 패션 중심에서 잡화, 뷰티, 라이프, 키즈 카테고리까지 확대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독일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일리’,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감이 특징인 키즈 브랜드 ‘헤이미니’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뉴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가장 우아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라 불리는 더 글렌그란트의 가장 희귀한 원액들로 구성한 ‘스플렌더 컬렉션’의 첫 작품, 65년 숙성 위스키가 전 세계 151병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65년은 존 갈빈 & 글래스 스톰의 협업을 통해 우드 오브제에 담겨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위스키를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추구한다. 특히 더 글렌그란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사계'라는 혁신적인 페인팅 공연을 홍콩 아트 바젤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희귀한 원액들만 엄선하여 선보이는 ‘스플렌더 컬렉션’중 첫 번째 작품인 65년 숙성 위스키는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후 6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병입되어 전세계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매우 진귀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 슬렌더한 포트 증류기를 석탄으로 가열, 증류하여 단 1개의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에 담겨 수십 년간 완벽하게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다. 향후 몇 년에 걸쳐 공개될 예정인 스플렌더 컬렉션의 첫 시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이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박람회(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각각의 수출 전략 품목을 앞세워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동원F&B는 김, 차(茶) 가공음료, 쌀가공 식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 전시 품목은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양반김’이다. 또한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만든 ‘보성녹차’도 건강한 음료를 찾는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동원홈푸드는 ‘K소스의 모든 것’이라는 콘셉트로, ‘비비드키친’의 다양한 소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발효식품인 김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하 ‘ESCO’)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ESCO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SCO 사업’은 정부가 장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ESCO로 등록된 에너지 전문업체가 전기·조명·난방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자기자금으로 먼저 시공한 뒤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라 절감된 공공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가 높은 ‘공공부문 LED 교체사업’부터 우선적 지원에 나선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LED 조명 교체 ESCO 사업 외상매출채권대출(팩토링) 절차를 간소화하고, 저금리 정책자금을 적용해 중소 ESCO 업계가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중소 ESCO 금융 지원의 최일선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 절약 시설 시공을 완료하고 하나은행을 방문하는 ESCO들은 한국도로공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LG전자가 제품 납품을 일시 중단하는 등 협력업체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신라면세점,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사들은 상품권 사용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이 일파만파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현재 홈플러스에 납품하는 제품의 출하를 일시 정지했다. 다만 매장별로 재고 상황에 따라 제품이 판매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출하를 일시 정지했다"며 "다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홈플러스 상황을 면밀히 따져보며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납품업체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처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홈플러스 납품 물량을 축소하거나 중단을 검토하는 곳들이 속속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홈플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고기와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통 한식만두를 구현하기 위해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활용된 제품이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는 시중 냉동만두와 달리 돼지고기와 야채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비비고 왕교자’에 비해 최대 두 배 가량 큰 크기의 고기가 들어있어 꽉 찬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고, 아삭함과 쫄깃함을 더하기 위해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을 담았다. 만두피는 자사 냉동만두 제품 중 가장 얇고 쫄깃하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 출시를 기념해 이달 9일까지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구매한 고객 중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CJ더마켓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12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정통 한식만두와 더불어 만두소에 새우, 오징어 등을 통으로 넣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한 ‘통원물만두’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다양한 냉동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윤주영 CJ제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