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혈액암협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와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기간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회를 통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환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큰 자영업자의 비용을 낮춰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서구는 2026년부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운로드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땡겨요’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공공·민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구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배달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프랜차이즈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성장 속도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수 회복 지연과 자영업 경영 환경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 매출은 117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매출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다. 하지만 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던 2020년(-0.5%) 이후 가장 낮은 비유를 보였다. 매출 증가율은 2021년 14.0%, 2022년 18.5%, 2023년 9.9%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 매출 비중은 편의점이 24.2%로 가장 컸다. 다음은 한식(16.5%), 치킨(7.5%)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로는 커피·비알코올음료(12.8%), 여가·학습공간(11.2%), 한식(10.0%) 등에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가맹점 수 증가세도 둔화됐다. 지난해 가맹점 수는 31만4000개로 4.0%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20년 증가율의 절반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최대 30%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 모임과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앱과 파바 앱을 이용하면 최대 8%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휴 할인으로 최대 1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PAY 앱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의 혜택이 적용돼, 조건 충족 시 시즌 케이크를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대표 제품은 ‘딸기 폭탄’을 콘셉트로 한 베리밤 시리즈다. 겉은 생딸기로 가득 채우고 속은 케이크로 구성한 #겉딸속케 비주얼의 ‘베리밤’은 바닐라빈 커스터드 생크림과 화이트 시트를 조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이와 함께 초코 타르트 위에 초콜릿 가나슈와 딸기를 올린 ‘베리밤 초코 타르트’, 딸기 시트와 딸기 콤포트가 어우러진 ‘베리밤 레드 케이크’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내놨다. 해외 주식을 매각한 뒤 국내 주식에 일정 기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방식이다. 최근 급증한 개인 해외투자를 국내로 되돌려 외환시장 안정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국내투자·외환안정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 투자자 전용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기준으로 보유하거나 계약을 체결한 해외주식을 향후 매각해 RIA를 통해 국내 주식에 1년간 투자할 경우, 해당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비과세한다. 적용 한도는 1인당 5000만원이다. 투자 기간중 국내 증시 내 종목 매매는 자유롭게 허용된다. 다만 국내 복귀 시점에 따라 세제 혜택은 차등 적용된다. 내년 1분기 복귀분은 100%, 2분기는 80%, 3분기는 50% 수준으로 감면율이 낮아진다. 해당 제도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항으로, 구체적인 세부 조건은 추가 검토와 당정 협의, 국회 논의를 거쳐
◇한미사이언스 <상무> ▲경영관리본부 재경팀 조정근 <상무보> ▲컨슈머헬스본부 송탄사업장 나민수 <이사>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김성환 ▲준법경영실 지연화 ▲Innovation본부 L&D전략팀 고동희 ▲의료기기본부 의료기기영업팀 김현목 ◇한미약품 <상무보> ▲국내사업본부 경기/인천권역 정민도 ▲팔탄제조본부 지원센터 박희성 ▲팔탄제조본부 평택고형제팀 최진명 ▲평택제조본부 바이오제조팀 손진모 ▲신제품개발본부 MA&GA팀 김상종 <이사> ▲국내사업본부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R&D센터 항암기전팀 변주연 ◇온라인팜 <상무> ▲e-Biz사업본부 이상국 <이사> ▲전략마케팅본부 JVM마케팅팀 진상혁 ◇JVM <전무> ▲R&D센터 김상욱 <이사> ▲R&D센터 CX기획팀 최재호 ▲R&D센터 SW팀 공동현 ◇한미정밀화학 <상무> ▲사업본부 박철현 ◇북경한미약품 <고급총감> ▲법합부 왕홍저우 <총감> ▲재무부 임윤석 ▲R&D센터 유가망 ▲성장전략실 왕가유 ▲북중국사업부 주홍위 ▲남중국사업부 고연
<승진> ◇ 전무 ▲국내자산관리그룹 김행단 ▲사업그룹 우형석 ▲전략투자그룹 윤관식 ▲투자솔루션그룹 윤우섭 ◇ 상무 ▲사모리츠파트 강승완 ▲대체증권투자파트 강희선 ▲글로벌전략그룹 남형록 <신규 임원 선임> ◇ 이사 ▲사업그룹 강순용 ▲인프라전략1파트 고승지 ▲국내자산관리그룹 김지현 ▲글로벌자산관리그룹 신소현 ▲투자솔루션그룹 양준모 ▲사업그룹 이승훈 ▲사업그룹 이현호 ▲스페셜시츄에이션파트 황재현
◇ 그룹장 업무분장 ▲ 기업그룹장 이준석 ▲ 여신지원그룹장 최민성 ◇ 본부장·부장 승진 ▲ DT본부장 김수경 ▲ 서울가락금융본부장 김태용 ▲ 서울가산금융본부장 한성은 ▲ 심사부장 김두현 ▲ 여신관리부장 장재영 ▲ 리스크관리부장 유형근 ▲ 수산해양금융부장 전경국 ▲ 역삼금융센터장 박성한 ▲ 양재동지점장 이필호 ▲ 역삼동지점장 정명섭 ◇ 지점장·팀장 승진 ▲ 철산역지점장 류근원 ▲ 나주혁신도시지점장 만승록 ▲ 목포금융센터장 김미화 ▲ 순천금융센터장 조해종 ▲ 명지지점장 김경득 ▲ 울산금융센터장 김충규 ▲ 강남기업금융본부 문인환(기업금융지점장) ▲ 압구정금융센터 황근애(PB지점장) ▲ 개인금융부 박병우 ▲ 자금부 배영기 ▲ 글로벌외환사업부 이상길 ▲ 심사부 정경미 ▲ IT지원부 유용욱 ▲ 여신감리부 김용운 ▲ 감사부 이기환 ◇ 본부장 전보 ▲ 전남지역금융본부 김지훈 ▲ 경북지역금융본부 한정오 ▲ 서울테헤란금융본부 조계학 ▲ 서울공덕금융본부 박성한 ◇ 부장 전보 ▲ 기업금융부 이필호 ▲ 심사부 장성호 ▲ 여신관리부 조동호 ▲ AX혁신실 이상욱 ▲ 여신감리부 정기호 ▲ 자산건전화추진단 임기태 ◇ 센터장·지점장 전보 ▲ 역삼금융센터 김두현 ▲ 양재동지점 임승택 ▲ 공릉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대만 최대 게임 웹진이자 커뮤니티인 바하무트가 주최한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바하무트 어워드는 대만 게임·애니메이션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 바하무트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바하무트 어워드는 공식 게시판 내 이용자 반응과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이 시상식은 대만 게임 시장에서 작품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게시판 이용자 반응을 기준으로 상위 3개 작품을 선정하며, 카제나는 1위에 올라 금상을 차지했다. 카제나는 출시 이후 바하무트 모바일 게임 공식 게시판에서 높은 인기도를 유지했다. 카제나는 여러 기간에 걸쳐 게시판 인기도 1위를 기록하며 대만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현지에서의 화제성과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만 시장에서는 바하무트 랭킹이 이용자 선호와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환아들을 위한 ‘동행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올해 마지막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한금융 임직원 20여명은 산타 복장으로 병원을 찾아 외래 및 입원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걱정 인형 만들기, 트리 제작, 쿠키 나눔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병원에 머무는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올해 9000여명의 임직원이 30여 차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또 내년에도 의료·돌봄 중심의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