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해 상반기 대기업집단이 하도급업체에 지급한 하도급대금이 89조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업체가 선호하는 현금 결제 비율과 법정 지급기한인 60일 이내 지급 비율 모두 공시 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대기업집단의 하도급대금 지급 관행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상반기 자산 5조원 이상 91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431개 사업자가 지급한 하도급대금 총액이 8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는 하도급대금 지급액과 지급수단을 반기별로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기업집단별 하도급대금 지급 규모를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12조1,3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그룹 9조5,800억원, HD현대 6조5,400억원, 한화그룹 5조2,200억원, LG그룹 4조5,900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결제 방식에서도 개선 흐름이 뚜렷했다. 현금 결제 비율은 평균 90.6%로 공시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전체의 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농협금융지주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을 적용한 신상품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시니어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NH올원더풀’은 지난해 11월 농협금융이 런칭한 브랜드로,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은 물론 삶 전반과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행을 지향한다. 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이용 행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예적금, 신탁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한다. 상반기에는 시니어 특화 우대금리와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식예금·예적금과 의료비 목적의 신탁상품을 선보이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카드는 1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100개 WM특화점포와 본점 내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프레스티지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 라운지 이용권과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도 확대한다. 농협은행은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시니어 금융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올해 핵심 IP(Intellectual Property)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과 라인업 강화를 통해 게임 사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게임 중심의 구조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 운용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대형 신작을 포함한 신작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두터운 이용자층을 확보한 핵심 IP의 세계관과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플랫폼과 장르를 아우르는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안정적인 성과와 신규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엑스엘게임즈를 중심으로 대표 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의 유니버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흥행에 성공한 ‘오딘’은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IP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Q’는 북유럽 신화 ‘에다’를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쿼터뷰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해, 기존 세계관을 한층 확장한 경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10일 대구 서구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iM온(溫)기 가득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재가노인시설과 요양원, 경북기초푸드뱅크 등에 떡국 떡 약 2,000박스를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150가구에 설 명절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전달된 떡국 떡은 지역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마련해, 노인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사회복지사를 응원하는 ‘iM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어묵·떡국 등을 제공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그룹 차원의 ‘iM PRO! 기부 챌린지’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포장 봉사를 진행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설을 맞아 KB Pay 머니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경품 응모 이벤트는 ‘설날 세뱃돈 받는 재미 KB Pay가 드립니다’라는 이름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100만원 2명, KB Pay 머니 50만원 5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등 총 17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백화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교통(버스, 철도, 택시, 주유/충전소) 관련 업종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S칼텍스 주유 상품권(5만원), 신세계 상품권(5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5만원)중 받고 싶은 경품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선택한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원 빗썸 대표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발생한 투자자 손실에 대해 폭넓은 피해 구제 방침을 밝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원 빗썸 대표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벤트 오지급 사고로 상심이 컸을 국민 여러분께 최종 책임자로서 사과드린다”며 “패닉셀과 강제청산으로 발생한 손실을 피해 구제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고로 1788개 비트코인이 매도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가격 하락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약 30명이 강제청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두 부분을 중심으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있으나, 금융감독원 검사와 고객센터로 접수되는 민원을 종합해 구제 범위를 더 넓게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급 실수를 낸 직원이 대리급이었다며,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다중 결재 등 내부통제 시스템이 미흡했음을 인정했다. 이 대표는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서 점검이 누락됐다”며 “장부와 실제 코인 보유량 대조 주기를 단축하고 금융서비스업자에 준하는 규제와 내부통제를 충실히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일가의 회삿돈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재기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에 따라 홍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기존 기소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7년 이전 배임 정황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고액 연회비의 VVIP 신용카드를 회삿돈으로 발급받아 사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앞서 중앙지검은 홍 전 회장이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끼워 넣은 뒤 그 업체에 이른바 '통행세'를 지급하고, 법인 소유 별장·차량 등을 사적으로 유용해 회사에 총 201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법원은 지난 1월 통행세 지급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홍 전 회장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43억76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IP ‘쿵야 레스토랑즈’가 신규 콘텐츠 2종을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먹밥쿵야’의 캐릭터 설정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주먹밥쿵야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던 버블에 캐릭터 IP 세계관을 접목해, 주먹밥쿵야의 일상과 감정선을 1대1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며 팬들과 보다 밀접하게 교감한다. 계정 오픈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와 버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버블 30일 구독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튜브 애니메이션 <쿵야 오피스>도 공개한다.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사회초년생 주먹밥쿵야를 주인공으로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담아 공감을 이끈다. 기존 짤·숏폼 중심에서 벗어나 연속 서사형 콘텐츠로 확장해 ‘쿵야 레스토랑즈’만의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선을 보인 ‘쿵야’ 스핀오프 IP로, 현재 팔로워 16만7000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의 2026년 첫 문화공연으로 ‘피아노 트리오 – 2026 HOPE’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lay on BNK’는 2024년부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국악·코미디·강연·영화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22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니스트 김설화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올라 ‘2026년 HOPE’를 주제로 시벨리우스의 ‘로망스’ 등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1일 오후 5시부터 19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 이후 입장 시에는 좌석 구분 없이 배정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작은 희망과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0일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놀유니버스와 제휴해 최대 3만2천 포인트를 지급하고,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OL 머니에 우리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하고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2천 포인트를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우리WON뱅킹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었던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조건에 따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3만2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놀유니버스는 NOL 머니 결제금액의 최대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적립 포인트는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등 주요 플랫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026년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우리WON뱅킹 앱을 통한 사전 응모가 필요하다. 우리은행은 금융과 여행·여가를 연계한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남문희 부부장은 “놀유니버스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