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임직원 참여 캘린더 사진 공모전과 문화 가치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 소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HS효성은 ‘제2회 HS효성 2026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HS효성 임직원 사진 공모전’은 작년 HS효성그룹 출범 이후 두번째 행사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들은 탁상 달력 형태로 2026년도 HS효성 캘린더에 실릴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HS효성의 CI에 담긴 ‘별, 나무, 숲’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이를 사진 작품으로 표현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HS효성그룹사 임직원 총 7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진학과 교수, 사진기자협회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해 기획 의도,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작을 선정했다.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컬처 투게더 시리즈’가 있다. 2025년에는 ‘싸이 흠뻑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은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JW 임직원과 가족 10여명도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JW 임직원과 가족들은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대상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 전체 기준으로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계획(10kg 기준 620박스)을 넘는 약 720 상자의 김장김치를 마련,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가족이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에 디저트의 달콤한 즐거움을 더한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D-yo)'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요거트를 단순한 간식을 넘어 기분 전환 목적으로 디저트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요거트의 건감함에 디저트의 맛과 즐거움을 더한 디저트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디요’를 선보였다. '풀무원요거트 디요'는 요거트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디저트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요거트 제품이다. 기존 과일맛 기반의 요거트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커피 등 디저트로 사랑받는 맛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컵당 100억 CFU 함유해 지치는 오후에 달콤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맛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초코&피스타치오'는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만들어졌으며, '커피'는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티라미수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디저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패키지도 눈에 띈다. 투명 컵을 통해 부드럽게 퍼진 요거트 컬러가 부드러운 맛의 특징과 크리미한 질감을 시각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성무제)은 11~13일(현지시각) 사흘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EURO TID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력 홍보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EURO TIDES는 Oligonucleotides & Peptides Therapeutics 업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럽 최대 RNA 관련 학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규제 전략(FDA, EMA, PMDA 등)을 통한 허가 리스크 최소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의 최신 동향,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s)의 혁신 기술, 펩타이드 시장 확장에 따른 정제·공정 사례 등 4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에스티팜은 EURO TIDES에 참석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주요 세션을 통해 강점을 소개했다. 정혁준 상무는 구두 발표 세션에서 한국에 기반을 둔 에스티팜을 통해 API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Choosing the Right CDMO: How a Korea-based Partner ST Pharm can Accelerate Your API to Market'을 선보였다. 또 3일간 포스터 전시를 통해 ▲차세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 측은 지난 10월 태국에서 승인받은 임상과 이번 베트남 임상을 2027년까지 완료한 뒤, 2028년부터 수두백신 2도즈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인 바리박스와 직접 비교 임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배리셀라주의 2도즈 접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약독화 생백신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수두백신으로, 접종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국산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라며, “동남아 지역 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GC녹십자는 올해 5월 배리셀라주 1도즈에 대한 베트남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 측은 당시 진행한 베트남 임상 경험과 규제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배형근 사장)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기부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물품에는 모자 110개, 헌혈증 100개, 과자선물세트 100박스가 포함됐다. 특히 모자 제작은 임직원 참여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임직원 약 70명이 직접 참여해 저학년용 57개와 고학년용 53개를 제작했다.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는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레고 플라워 꽃다발’, ‘나전칠기 자개공예 손거울’,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자체 제작 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마음나눔통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마음나눔통장’은 현대차증권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하여 사회 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미니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승영)는 올해 새롭게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보험대리점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회사의 노력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직접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세에서 60세 사이의 보험 및 금융상품 이용자를 표본으로 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국가품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글로벌 지표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해 평가하는 조사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 이상에서 도입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PC가 총 15개 부문, 87개 산업,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NCSI 평가 대상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79%를 차지할 만큼 공신력 있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변준균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체계 구축과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 ‘Winter is back, OUTBACK’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연말에 따뜻한 다이닝의 가치를 담아낸 아웃백의 대표 겨울 캠페인이다. 올해는 ‘이 겨울에만 머무를 수 있는 순간이 아웃백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해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겨울 다이닝의 감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보여준다. 눈 내리는 겨울, 캠코더로 연인과의 소중한 일상을 촬영하는 장면과 아웃백에서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즐기는 순간을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아웃백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분위기와 따스한 조명, 계절 특유의 정취를 살린 색감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상 속 따뜻하고 편안한 다이닝 공간’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이 연말 파티의 풍성한 한 상을 완성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은 꽃등심 스테이크, 랍스터 테일과 함께 꽃갈비·채끝등심·안심·립아이 중 3가지 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따뜻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 2천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이 기부한 패딩을 재활용해 다운 베스트를 제작하고, 고객이 해당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현대백화점의 독자적인 ESG 활동이다. 행사에는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본부장,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다운 베스트는 지난 3월 진행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3천명이 기부한 패딩 약 4천벌(2.5톤)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패딩을 선별·분해한 뒤 재활용이 가능한 덕·구스 충전재 360kg을 확보했으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를 운영하는 감성코퍼레이션과 협업해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를 완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유통업의 본질을 살려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와 기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벌을 구매하면 한 벌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