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업체 콘스펙(Konspec)에 생분해성 소재 PHA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은 이를 활용해 포크와 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PHA는 토양은 물론 해양에서도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 중이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높다. CJ제일제당은 PHA 상용화 영역도 빠르게 확대히고 있다. 올해 초 일부 매장에서 도입된 ‘PHA 빨대’는 폴바셋 전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석유계 소재를 대체하면서도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했다. 지난달에는 유한킴벌리, 유진한일합섬과 협력해 ‘크리넥스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를 출시하며 위생용품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해당 제품은 PHA와 PLA, 펄프를 혼합한 생분해 소재로 제작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생분해 소재 브랜드 ‘PHACT’를 론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신규 월드 ‘픽트라 몬스터’를 정식 출시하며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이번 콘텐츠가 지난해 CBT를 통해 공개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MMORPG 장르 월드라고 25일 밝혔다. ‘픽트라 몬스터’는 이용자가 다양한 메이플 몬스터를 포획하고 육성해 함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루티’와 함께 모험을 시작해 ‘노란 불가사리’, ‘젤리피쉬’, ‘리본돼지’ 등 친숙한 몬스터를 ‘픽볼’로 포획하고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포획한 몬스터는 진화를 거쳐 강화되며, 직접 탑승해 사냥에도 활용할 수 있어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 각 몬스터는 고유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 조합이 가능하다. ‘주황버섯’의 광역 공격 스킬이나 ‘스톤골렘’의 거대화 능력 등 상황에 맞는 활용이 요구된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조합으로 4인 협동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반 레온’을 공략하고 희귀 장비와 스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아레나’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으며 경쟁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4월 22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메가폰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KAPU)이 사측과 진행해 온 ‘2024년 단체협약 및 2025년 임금협약’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2차례 재교섭을 진행했으나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앞두고 조종사 근속 서열(Seniority) 제도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지 여부다. 노조는 약 2500명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해 ‘합병 후 서열제도 노사 합의’를 핵심 안건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회사는 이를 인사권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보고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단체협약 제24조에 따라 서열순위 제도는 노사 합의를 통해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합병 이후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조종사간 갈등은 물론 비행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기존 잠정합의안을 중심으로 일부 수정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협상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임금 협상에서도 이견이 이어졌다. 노조는 3.3% 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2.7% 인상안을 제시하며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전 그룹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 대책을 전면 시행한다. 차량 5부제 확대부터 설비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확대까지 단기와 중장기를 아우르는 종합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즉각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 현대차·기아 본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차량 5부제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한다. 임직원의 자가용 이용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도 확대해 교통부문 에너지 사용을 낮출 계획이다. 사업장 내 전력 사용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평일과 휴무일, 중식시간, 야간 등 사용 유형별로 전기 소비를 세분화해 PC, 냉난방, 조명 등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복도와 주차장, 로비 등에 설치된 CCTV에 AI 기능을 접목해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조명을 자동 소등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의실에도 센서를 적용해 미사용 시 전력을 차단한다. 업무 방식도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한다. 국내 출장을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로 대체해 이동에 따른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또 불가피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 배정한다. 향후 업무용 차량 역시 순차적으로 친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하청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연수구 공장에서 작업하던 29세 A씨가 지붕 형태 구조물 위에서 오수 배관 보온 작업을 하던 중 약 9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시간대 공장 내 다른 구역에서도 천장 패널 작업중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사고 경위에 대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노동부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역시 안전장비 착용 여부와 현장 관리 책임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인슈어런스가 조병익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이어간다. 회사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대표의 연임을 결의했다. 새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대표는 2019년 취임 이후 두 차례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총 10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성장 전 과정을 주도해 온 리더십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사업 모델 재정비와 조직 확대를 통해 토스인슈어런스를 대형 GA로 성장시켰다. 특히 2022년 대면 영업 전환 이후 설계사 조직은 3,000명 규모로 확대됐으며,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평균 연령 30대 중심의 젊은 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기존 인맥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하는 실시간 협업 구조 역시 기술 기반 GA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조 대표는 ‘설계사를 통한 보험 혁신’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과도한 권유를 지양하는 정직 영업 문화와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탕이어)가 봄철 타이어 교체 수요를 겨냥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하루 동안 열리는 이번 ‘브랜드데이’ 행사는 가격 혜택과 다양한 추가 보상을 결합해 소비자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비롯해 플래그십 ‘벤투스’, SUV 전용 ‘다이나프로’, 프리미엄 올웨더 ‘웨더플렉스’ 등 ‘한국’ 브랜드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다. 결제 혜택도 강화됐다.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카드사에 따라 선착순 최대 10% 추가 할인과 함께 3%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구매 이후 리뷰를 작성하면 최대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해 구매 후 혜택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오프라인 및 자사 채널과의 연계 혜택도 눈에 띈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올바른 타이어 페스티벌’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행사 제품 4개를 구매하면 최대 8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또는 GS칼텍스 주유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사후 보증 프로그램도 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은 2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광주시와 수도권 일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롯데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 부동산 시장 동향과 경기광주역 일대의 미래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단지의 상품 특장점과 분양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에 총 2,326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1단지는 지하 7~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세대 규모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통과 자연,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춘 단지로 향후 견본주택 개관 이후에도 수요자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초고가 상품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고가품 배송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명품과 귀금속 등 고가 상품의 온라인 거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커머스 업계를 중심으로 안전성과 신뢰도를 갖춘 전문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4월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개인 간 명품 중고거래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렉스는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 고보안 물품 운송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문 보안요원과 특수차량을 활용해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가품 배송 과정에서의 분실 및 훼손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배송 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발생 약 10개월 만에 책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공장장 A씨를 비롯해 생산팀장, 파트장, 라인장 등 총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19일 경기 시흥시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 내부에서 작업 중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근로자는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 내부에 들어가 윤활유를 분사하던 중 변을 당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해당 설비의 윤활유 자동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근로자가 직접 기계 내부로 들어가 작업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요 책임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모든 입건자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별도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와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