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세계적인 소스 브랜드 하인즈 (Heinz)와 다시 한번 손잡고 ‘하인즈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베이커리 차별화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에 하인즈 샐러드빵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이 누적 20만 개가 팔리는 등 긍정적인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간편식 카테고리로 협업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하인즈는 세계 판매 1위 하인즈 케찹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소스 브랜드다. 하인즈 케찹에 사용하는 토마토는 자체 개발한 하인즈 시드로 토마토 본연의 진한 풍미와 산미 밸런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하인즈의 대표 소스인 케찹, 마요네즈,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활용해 하인즈만의 정통 소스 맛을 간편식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 정식(5,900원)’은 케찹으로 비벼낸 밥 위에 계란을 덮고 미트볼을 더한 도시락이며, ‘미트볼 파스타(5,200원)’는 스파게티 토마토 비프소스에 부드러운 미트볼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데미 함박버거(4,900원)’는 촉촉한 함박 패티에 치즈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이 열리는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최대 LNG 수요처인 동북아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도 주요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기업 CEO와 학계 인사, 정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 로벌 경제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으로, 오는 28~31일까지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에너지 협력 의지를 직접 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SK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국민의 뜻과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시대의 울림으로 전하고자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노랫말 공모전’ 응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노래 가사에 새로운 멜로디를 입힌 음원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KB금융은 과거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 나아가 미래로 이어가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KB금융은 국민평가단 31명과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함께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2025년 겨울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에 돌입한다. 이번 절임배추 사전 예약 행사는 지난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대폭 늘리고 품목을 다변화해 고객 선택권을 넓힌 반면, 가격은 작년 행사가보다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 김장 일정에 맞춰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 중 매장 픽업 일자 선택이 가능하다.(일요일과 매장 휴점일 선택 불가) 지난 2024년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 대비 일반 절임배추(20kg/박스) 물량을 기존 4만 박스에서 2만 박스 늘린 전점 총 6만 박스 한정 기획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된 2만7,800원에 준비했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픽업 기간 이후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3천점을 추가 적립해줘 최종 혜택가는 2만4,800원 수준이다. 배추 시세가 높았던 지난 2024년 김장 시즌 사전예약 최종 혜택가인 2만6,800원(e머니 3천점 혜택 동일) 대비 2000원 저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한미 원전 협력 체계 가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현대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직후 이한우 대표는 홍콩에서 페르미 아메리카 토비 노이게바우어 CEO와 만나 면담하고 대형원전 EPC의 조속한 추진 계획과 본 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는 미국의 에너지 디벨로퍼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의 약 2,119만㎡ 부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전력망 단지다.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는 △AP1000 대형원전 4기(4GW) △SMR(2GW) △가스복합화력(4GW) △태양광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1GW)을 결합한 총 11GW 규모의 독립형 전력 공급 인프라와 이 전력을 연계할 초대형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의 단계적 구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4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24일 더존비즈온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데이터를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 디지털 브랜드인 ‘DJ BANK’의 첫 상품으로 ‘ERP 기업 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더존비즈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하는 ERP 뱅킹 전용 디지털 금융 브랜드의 이름을 ‘DJ BANK’로 정하고, ERP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임직원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ERP기업 직장인 신용대출’은 더존비즈온의 ERP를 사용하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DJ BANK’의 첫 특화 상품으로, 중소기업 및 해당 임직원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금리를 적용한 총 300억원 한도로 운용되는 상품이다. 대출 신청은 더존비즈온 ERP 앱·웹, 카카오뱅크·페이 플랫폼, 제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고금리 대출의 갈아타기(대환)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이용 고객 50명을 추첨해 첫 달 이자(최대 10만 원)를 지원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DJ BANK’는 내년부터 더존비즈온 ERP를 사용하는 기업 및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재)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 기관, 지자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2011년부터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신품종(배추, 벼)을 개발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비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CJ제일제당은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고랭지 재배 환경이 악화되며 품질 저하 및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2018년부터 연구에 착수, 국내 최초로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한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에 성공했다. 개화한 장미 봉오리를 닮아 이름 붙여진 ‘그린로즈’는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가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폭염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2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아이케어(i-CARE)’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85억원 가량의 운영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도서산간지역 및 교통취약지역의 상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에서 상담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전달하는 ‘아이케어 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리모델링하는 ‘아이케어 홈’ ▲업무 피로감을 겪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에게 힐링과 역량 강화를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IFT 로비와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에서 '2025 더 아트프라자 : 을지폴리 by IBK(이하 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 작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에는 3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을지로 주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신진 작가 126명의 작품 600여점이 출품된다. 기업은행은 신진 작가에게 ▲작품 판매 수익 전액 지급 ▲멘토링 지원 ▲을지로 소재 갤러리와 전시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 풍성한 즐길거리를 위해 ▲을지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TAP 마켓 ▲문화 강연(김영하 작가, 조승연 작가, 김찬용 도슨트, 김상욱 교수) ▲음악 공연(이무진, 타이거디스코, 세이수미, 불고기디스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도슨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IBK카드로 건 당 50만 원 이상 일시불로 전시작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5% 할인(최대 5만원)과 6개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