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9년 연속 참가하며,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최초 공개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원작 팰월드는 150종이 넘는 신비한 생명체 ‘팰’을 수집하고 전투, 건축, 농업, 공장 가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거점을 구축하며 모험하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2024년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플레이어 수 3,2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래프톤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작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계열사 경영진 교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은 28일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에 신임 대표이사 3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는 김우석 현 ㈜한화 전략부문 재무실장이, 한화임팩트 사업부문에는 양기원 현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가, 한화세미텍에는 김재현 현 한화푸드테크 기술총괄이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들 한화 3개 계열사 신임대표는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사업의 전문성과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화 건설부문은 재무 건전성 제고와 안전경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임 김우석 대표 내정자는 한화그룹에 30년 이상 몸담으며 재무와 경영관리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그룹내 재무통으로 꼽히는 그는 건설부문의 우량 수주 확대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세대당 1.4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편리한 실거주와 높은 미래가치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단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2026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글로벌 경기 흐름 및 교역 전망 △주요 통화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올해 관세 불확실성 및 정부 재정 이슈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일정 부분 진행됐지만. 26년에는 활발한 미국 주식 투자 및 직접투자 등으로 완만한 달러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 라며 “기업들은 예기치 못한 대내외 변수들에 대비해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최근 환율 상승세로 환헤지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 환율 전방과 대응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원영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수출입기업들이 급변하는 환율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서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각각 정상가 3,900원 6,000원, 6,5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730원, 4,200원, 4,550원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67*180cm) 39,900원이며, 냄새, 먼지, 소음 걱정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19,900원이다.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는 59,000원,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110*195cm), 더블(150*195cm) 사이즈가 각각 79,000원, 89,000원이다.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 모두 34,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100℃ 끓는 물로 가습해 세균 걱정 없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를 99,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부산을 연고로 한 e스포츠팀 BNK FEARX(피어엑스)가 2025 시즌 국내외 주요 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 e스포츠의 상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2024년 5월 지역 금융 그룹 최초로 부산 연고의 BNK FEA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메인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 및 부산광역시의 ‘e스포츠 수도’ 도약 비전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연고 구단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BNK FEARX는 지난 9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5 LCK 챌린저스 리그(CL)’에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 시즌 4위에서 출발해 패자조에서 반전을 일궈낸 BNK 유스팀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DRX 챌린저스’, ‘T1 아카데미’, ‘KT 챌린저스’를 차례로 꺾으며 이른바 ‘미라클 런’을 완성했다. 결승전 MVP는 서포터 ‘커리어’ 오형석이 차지했다. 이후 BNK FEARX는 지난 10월 중국 텐징 스포츠가 주관한 국제 e스포츠 대회 ‘2025 아시아 쇼다운 인비테이셔널(ASI)’에서 창단 첫 국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브랜드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브랜드 ‘스타필드 애비뉴’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종로구의 중심, 프라임 복합건물 ‘그랑서울’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상업시설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10월 28일 ‘스타필드 애비뉴’ 1호점을 공식 오픈한다. ‘스타필드 애비뉴’는 이름처럼 다양한 브랜드와 사람, 경험이 교차하는 복합문화 리테일 공간을 의미한다.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스타필드의 핵심 가치인 ‘머무는 즐거움’을 일상 가까이에서 구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람코자산신탁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스타필드’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심형 상권에 최적화된 F&B 콘텐츠를 구성했다. 그랑서울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1,900평 규모의 공간에는 42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 중 90%가 F&B로 채워진다. ‘스타필드 애비뉴’는 데일리 다이닝부터 비즈니스 모임, 특별한 날의 식사까지 아우르는 ‘도심 속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4층은 고급 다이닝의 정수를 모은 프리미엄 존이다. 미쉐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올해 7월 주주들과 약속한 5000억원대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입 규모를 약 7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을 진행중이다. 홀딩스는 현재 진행중인 약 1,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바로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분까지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에 앞서 취득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8,000억원이 넘는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홀딩스는 셀트리온이 건실한 사업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법인)와 합병을 진행하면서 단기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의 일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해, 주주가치 제고와 셀트리온의 저평가 최소화를 위해 주식 장내 매입을 지속했다. 홀딩스의 추가 주식 취득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셀트리온이 합병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추가 통신 장치를 구축하고, 전용 상황실을 운영한다. APEC 정상회의가 큰 불편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적의 통신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통신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LG유플러스는 주요 지역에 5G와 LTE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참가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성대와 코모도호텔, 한화리조트 등 주요 숙소를 중점적으로 증축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했다. APEC 기자회견장으로 마련된 미디어센터에는 음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통신 장비를 구축했다. 또 APEC CEO Summit CEO 가족 만찬이 열리는 황룡원 일대에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와이파이 장비(AP)를 추가로 설치했다.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지역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임직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문제 발생시 곧바로 대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3일부터 케이스스터디 청담점 1층에서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노울스(KNWLS)’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첫 협업 컬렉션을 국내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에서는 발레슈즈에서 영감을 받은‘에어맥스 뮤즈(AIR MAX MUSE)’와 에슬레틱 스타일의 어패럴을 공개한다. 지난 20일에는 협업을 기념하는 프리뷰 행사와 노울스 디자이너인 샬롯 놀스와 알렉산드레 아르세노가 내한해 자리를 빛냈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니커즈임에도 발레슈즈처럼 매끄럽게 감기는 스트랩 디테일과 메탈릭 소재가 특징인‘나이키 에어 맥스 뮤즈’(3컬러/23만 9천원)와‘NRG 노울스 존 72 재킷’(35만 9천원),‘NRG 노울스 존72 투인원 스커트' (18만 5천원)등이다. 해당 제품은 케이스스터디 청담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