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뷰티업계가 저당·건강 트렌드와 이색 콘셉트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당을 30% 이상 줄인 쌀컵케이크를 출시했고, 삼립은 이천쌀을 활용한 누네띠네로 고소함을 강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초콜릿 조합 디저트로 차별화된 식감을 강조했고,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진’ 신제품으로 과실주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외식업계에서는 순대 철판볶음 신메뉴를 통해 메뉴 다양화를 추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눈가 전용 세럼을 출시하며 기능성 뷰티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오뚜기, ‘당을 줄인 쌀컵케이크’ 3종=오뚜기가 ‘당을 줄인 쌀컵케이크’ 3종(초코·스윗바나나·치즈)을 출시했다. 기존 쌀컵케이크 대비 당 함량을 30% 이상 낮췄다. 밀가루 대신 국산 쌀가루를 사용했다. 초코·치즈·스윗바나나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달걀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조리 후에는 컵케이크가 동그랗게 부풀어 올라 따뜻하고 촉촉한 상태로 섭취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두바이 크런치 봉봉’=배스킨라빈스가 ‘두바이 크런치 봉봉’을 출시한다.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을 조합하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과 SK온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되며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27일 SK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따르면 기존 임시 사명 ‘HSAGP’는 최근 ‘HSBMA’로 공식 변경됐다. 해당 합작법인은 2023년 4월 출범 이후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상업 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돌입했다. HSBMA는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30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양사는 총 50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다. 생산된 배터리 셀은 현대모비스가 팩으로 조립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된다. 공장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인접해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현재 SK온은 아이오닉5, EV6, EV9, GV60 등 주요 전기차 모델에 배터리를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발맞춰 유동성 공급과 금융비용 절감, 사업재편까지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24일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동성 공급 1조 원 ▲금융비용 경감 1조 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되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기업과 지방 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보증료 0.6%포인트, 대출금리 최대 1.3%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42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해 최대 1.0%포인트 추가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재편 지원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의 투자와 구조 개선을 돕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민영 은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리 혜택과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5일 포스코퓨처엠, 비이아이(BEI)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고영훈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장,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 배창득 BE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AFLMB)’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AFLMB는 기존 배터리에서 음극을 제거해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의 탄소나노튜브(CNT)는 전극 내부 저항을 낮추고 리튬 이온의 균일한 전착을 유도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 성능 안정성과 수명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금호석유화학의 CNT,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BEI의 무음극 셀 설계 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전동공구 등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당사의 CNT제품이 차세대 배터리의 한계를 돌파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중국화를 추진하며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에 선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SDI는 24일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ESS용 LFP 양극재를 공급받고있다. 삼성SDI는 이후 추가 3년 공급 옵션도 확보한 상태다. 확보한 양극재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배터리 생산에 활용된다. SPE는 기존 전기차용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는 하이니켈 NCA 배터리와 함께 LFP 배터리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화 흐름과 맞물려 의미가 크다. 현재 LFP 양극재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LFP 양극재는 미국 정부가 금지외국기관(PFE) 규정 등을 통해 원산지 규제를 강화하면서 공급망 다변화 필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음료와 생활용품 업계가 건강, 간편성,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 출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애플사이다비니거와 콤부차를 결합한 ‘애사비 콤부차’ 3종을 출시해 2030세대의 건강 관리 트렌드를 겨냥했다. 또 오뚜기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을 통해 간편식 수요에 대응했다. 동아제약은 당류를 줄인 ‘얼박사 제로’로 저칼로리 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5가지 기능을 결합한 캡슐세제로 프리미엄 세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일리윤은 캐릭터 협업 기획세트를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 차별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동서식품, ‘애사비 콤부차’ 3종=동서식품이 애플사이다비니거와 콤부차를 결합한 ‘동서 애사비 콤부차’ 신제품 3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자몽 오렌지, 샤인머스캣 리치, 배 모과 등 다양한 과일 풍미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산 현미와 하동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사과발효식초를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설탕을 넣지 않아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스틱형 분말 형태로 설계됐다. ■오뚜기, ‘오즈키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재편을 마무리했지만,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전면화되고 있다. 주총 안건에 이전 문제가 직접 포함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회 축소를 계기로 이전 추진 의혹이 불거지며 긴장감이 고조된 모습을 연출했다. HMM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0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양수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박희진 부산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등 총 5인 체제로 재편됐다. 기존 6명에서 1명이 줄어든 구조다. HMM 측은 신규 이사진의 전문성과 자문 경험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노조와 일부 주주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산업은행 출신 인사의 합류와 지역 기반 인사 선임을 두고 “대주주 영향력 확대와 부산 이전 명분 쌓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해운 전문가 부재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노조는 이사회 축소 역시 이전 추진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주장한다. 의결 정족수를 낮춰 본사 이전과 같은 중대한 결정을 보다 수월하게 통과시키려는 의도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각자대표 체제 도입을 통해 지주사 중심의 전략 실행력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인사는 지주사 기능 고도화와 사업형 지주회사 체제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과 사업총괄로 역할을 구분해 운영해왔다.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 영역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과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전략 실행력과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대표는 경영총괄을 맡아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 및 자본 효율성 강화,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구축, 전문경영인 중심 거버넌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즌 출발점이 아니라 골프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제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 규모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럭셔리 문화형 골프 이벤트’를 지향하며, CJ그룹 고문 등을 역임한 노희영 디렉터가 전체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가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대회 위상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수여된다. 단순한 상징을 넘어, 국내 개막전에 걸맞은 예우를 갖추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 골프장 넘어 ‘경험 플랫폼’으로 확장=이번 대회는 경기 관람을 넘어 미식·예술·휴양을 결합한 복합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갤러리들은 더 시에나 그룹이 구축해온 프리미엄 콘텐츠를 현장에서 함께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최지인 더 시에나 벨루토 CC는 전략적 코스 설계와 깊이 있는 전장으로 평가받는 핵심 구장이다. 더 시에나 벨루토 CC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프리미엄과 건강, 협업 전략을 앞세운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한 컵커피를 선보이며 브랜드 감성을 확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냉동 디저트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했다. 동원F&B는 관절 건강 기능식품으로 중장년층 수요를 겨냥했다. 대상다이브스와 HK이노엔은 채소 블렌딩 스프레드와 제로 칼로리 음료로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했다. bhc는 간장과 마늘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외식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빙그레, ‘아카페라 포비’ 협업 컵커피 2종=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포비와 협업한 컵커피 ‘아카페라 포비’ 2종을 출시했다. ‘아카페라’는 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커피 구현 기술과 포비의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화문라떼’와 ‘플랫화이트’로 구성됐다. 광화문라떼는 꿀의 달콤함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를 반영했다. 플랫화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간편한 컵커피 형태로 진한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밀크브륄레’ 냉동디저트 4종=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