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강원 지역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회에 1억 8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해 산불 예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화목보일러가 산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전 관리 필요성이 강조된 데 따라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강원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간이 스프링클러 1,100가구, 자동확산소화기 약 2,900가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차단하고 산불 확산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금융기관 후원과 의용소방대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로, 지역 기반 예방 중심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산불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필리핀 진출 7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철수한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시장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노브랜드의 동남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더구루에 따르면 현지 운영사 로빈슨리테일홀딩스는 2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노브랜드 매장 11곳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의 사업 계약도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리 코 로빈슨리테일 CEO는 “소비자 쇼핑 방식 변화와 사업 효율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노브랜드 매출 비중은 전체의 0.2% 수준으로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노브랜드는 2019년 필리핀에 진출해 한국산 가성비 상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 상품의 약 70%를 한국 제품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현지 상품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현지 유통 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상품 유통이 다변화되면서 기존 차별성이 약화됐다. 과자와 냉동식품 등 주요 상품이 편의점과 일반 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대응해 고부가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본격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약 1조 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 원으로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전자소재 산업 특성상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 확보가 가능한 만큼, 독자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기술 전략형 CEO’로 평가받는 김동춘 사장이 있다. 반도체소재와 전자소재 사업을 두루 이끈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수익성과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LG화학은 2026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서 화학·소재 기업 중 1위에 오르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 분야를 아우르는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수백명 규모의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이 조직은 정밀 소재 설계와 합성, 공정 기술 등 핵심 역량을 결집해 미래 신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응원 서명이 담긴 깁스 사진을 공개하며 AI 협력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최 회장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장 때마다 빨리 회복하라고 사인해 준 친구들 덕분에 깁스와 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과 테니스를 치다 8주 전 손목 뼈에 금이 갔다”고 설명하면서도, 해당 기간 미국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등을 방문해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이 깁스에 직접 서명하거나 메시지를 남긴 모습이 담겼다. 재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글로벌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핵심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실제 최 회장은 최근 빅테크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며 메모리 공급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글로벌 시장은 메모리 수요 급증에 비해 공급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입 의혹으로 고발된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포스코 임직원들이 2020년 3월 자사주 매입 계획이라는 미공개 중요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매입했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금속노조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2021년 3월 포스코 임원 64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이전 내부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으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볼 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당시 주가 하락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과 협업한 전시형 팝업 ‘스프링 이즈 블루밍’ 전시형 팝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야외 공간에 조성되는 이번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설치미술 전시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이 매년 뉴욕, 도쿄, 상하이 등 글로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봄 시즌 대표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프랑스 아티스트 샬롯 가스토의 작품이 중심을 이룬다. 작가 특유의 파스텔톤 색감으로 표현된 꽃과 나비 모티프의 설치미술이 공간 전반에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를 상징하는 자연 요소를 재해석한 작품들은 포토존으로도 활용돼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전망이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봄꽃 화관 만들기와 화분 꾸미기 등 계절감을 살린 야외 클래스가 운영되며, 어린이 고객을 위한 미니 정원 만들기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대구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영남권 물류 인력 확보에 나섰다. 최근 ‘로켓프레시’ 물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채용 전략으로 풀이된다. CFS는 지난 2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총 335명의 구직자가 지원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규모 행사다. 이번 채용에는 대구와 경산 지역에 위치한 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공동 참여했다. 모집 분야는 입고·출고, 재고 및 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청년과 여성 구직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채용 시스템이 운영됐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CFS는 영남이공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두차례 채용박람회에는 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지역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지역은 쿠팡 물류망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배터리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기술을 소개하는 신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제작된 카드뉴스 형태로, 전동화와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자동차 산업 변화 속에서 AGM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xEV(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확산으로 차량 내 전력 수요와 안정성 요구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납축전지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진동과 충격에도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기능 차량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Hankook) 배터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AGM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며 파트너십 기반의 AX(디지털 전환)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에서 전략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3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규모가 확대되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협력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협력사,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정과 준법을 기반으로 한 상생 협력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사업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와의 협업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우수협력사들은 실제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시너지 창출 경험을 나눴다. 또한 행사에서는 협력사들과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년 거래 규모와 사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략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엠토스솔루션스와 씨에스피아이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성과를 인정했다. 특히 202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공동 조성한 100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단순 할인 중심의 기존 세일 개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결합한 봄 정기세일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only SHINSEGAE SALE’을 개최하고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여성 패션을 비롯해 스포츠, 아동, 리빙·베딩, 잡화 등 약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폭넓은 상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세일과 시즌오프를 결합한 특가 상품이 대거 마련돼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EENK 숄더백, 씨씨콜렉트 재킷, 나이키 라커백 등 인기 아이템이 포함된다. 브랜드별 할인도 다양하다. 바버, BCBG, 브라운야드, 스케쳐스 등 주요 패션·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클라르하임, 빌레로이앤보흐 등 리빙·다이닝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걸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콘텐츠인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린다.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