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방탄소년단의 컴백 콘서트 ‘BTS WORLD TOUR ARIRANG’을 중심으로 팬 경험 혁신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공연과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대규모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공연의 감동을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장에서 직접 촬영하기 어려운 장면과 분위기를 고화질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프라인에서도 팬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하이브가 주도하는 도시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SEOUL’에 참여해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연과 연계해 도시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확장형 팬 경험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참여도를 끌어올린다. 대표적으로 도심 주요 장소를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헬스케어, 소비자 보호, ESG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며 금융과 건강관리의 결합을 강화했다. IBK기업은행과 KB증권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해 금융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NH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캠페인으로 고령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과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은 내부통제와 고객 참여 제도를 강화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교보생명과 NH농협캐피탈 등은 인재 육성과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하며 지속가능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한은행, 연금 고객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신한은행이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과 건강관리의 결합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GC케어와 협력해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31일부터 제공한다. 대상은 공적연금 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과 통합법인 합병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 구조 재편에 본격 나선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선제적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신설회사를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한다. 합병은 분할신설회사가 HD현대케미칼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은 그 대가로 신주를 교부받는다. 합병 완료 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통합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2026년 6월 계약 체결 후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하고, 각각 6,0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재편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제조 원가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여수산단에서도 한화솔루션, DL케미칼, 여천NCC와 중복 설비 통합·조정 방안을 추진하는 등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구체적 계획안을 제출하며 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권이 건강관리, 청년 지원, 투자 다변화, 고객 참여형 마케팅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맞춤형 전략을 확대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건강관리 실천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증진형’ 상품을 확대하며 금융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iM뱅크는 지역 이전 청년 대상 대출로 지방 정착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과 BNK부산은행은 리워드 이벤트와 스포츠 연계 상품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KB국민카드는 소비 촉진형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과 SK증권은 각각 세제 혜택 이벤트와 헤지펀드 공모상품으로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 KB증권은 농촌 의료봉사로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등 금융사의 역할이 상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NH농협금융, 건강관리 연계 금융상품 확대=NH농협금융지주가 건강관리 활동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건강증진형’ 상품을 확대 출시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은행·보험·캐피탈 등 계열사가 참여해 금연, 운동, 사회활동 실천 시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직원보다 임원을 더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직원수가 감소했지만 평균 근속연수는 늘어났다. 신입 채용을 줄이고 기존 인력을 유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통신, 석유화학, 유통등에서 직원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조선, 제약 등에선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3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316개사의 직원 및 미등기 임원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직원 수는 0.4% 감소한 반면 임원은 1.0% 줄어 임원 감소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임직원 수는 2024년 123만4616명에서 2025년 122만9570명으로 5046명 감소했다. 이중 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는 122만3469명에서 121만8532명으로 4937명 줄었다. 임원은 1만1147명에서 1만1038명으로 109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임원 1인당 직원 수는 109.8명에서 110.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통신이다. 통신 3사의 임직원 수는 2024년 3만2991명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AI 중심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 차세대 금융 인재 발굴에 나섰다. 미래 금융을 이끌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평가하는 ‘미래금융인재 공모전’ 결선이 열리며 약 4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한남동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공모전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결선에는 총 15개 팀, 42명의 참가자가 진출해 각자의 혁신적인 금융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AI, 글로벌, 투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래 금융 산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며 경쟁을 펼쳤다. 결선에서는 팀당 15분 발표가 진행됐다. 한화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발표장에는 미래 금융을 향한 도전자들의 열정과 긴장감이 동시에 감돌았다.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1~3위 수상팀이 선정됐다.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연수 기회도 제공돼 해외 금융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부문 수상자 조현서 씨는 “공모전을 통해 금융 산업을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동관, 김동원, 김동선 등 한화 3형제가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외부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나 정계 인사가 아닌 일반인인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개인 사생활을 고려해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은 맞다”면서도 “세부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결혼으로 한화 3형제는 모두 혼인을 마쳤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2019년 일반인 배우자와 결혼했고, 삼남 김동선 부사장도 2022년 결혼했다. 1985년생인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한화생명 경영기획실 디지털팀에 입사해 2015년 전사혁신실 부실장을 맡았으며, 디지털혁신실 상무와 미래혁신팀 등을 거쳐 입사 10년 만인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그룹 3세인 김 사장은 현재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금융권이 채용 확대와 고금리 상품, 투자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150여 명 규모 채용과 지역인재 확대를 추진하고, NH농협은행은 최고 연 7% 적금으로 수신 경쟁을 강화했다. iM뱅크와 NH저축은행은 서민·시니어 맞춤 상품을 확대했다. 증권사들은 RIA 계좌와 투자 이벤트로 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신용카드사와 보험사도 스포츠·헬스케어 이벤트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며 금융·비금융 융합 전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150여명 선발=신한은행이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서며 금융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공개채용을 비롯해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인력 및 회계사 특별채용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행된다. 총 15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직 채용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최고 연 7.0%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 출시=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X(AI 전환)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Architecting Intelligence: The Core of AI Business(AI 비즈니스의 핵심, 지능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와 실행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로 부상한 AX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CJ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X 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AI 인프라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비용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PLUS 태양광&ESS’ ETF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26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4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3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5.2%, 6개월 99.3%, 1년 기준 234.1%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교적 빠르게 구축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이 주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전기차 중심의 생산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는 등 관련 산업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TF는 태양광 발전뿐 아니라 ESS, 송배전 등 전력기기까지 포함한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구조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LS ELECTRI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