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자사 대표라면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했다.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한 진한 감칠맛의 한국식 국물맛을 구현했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진라면 패키지 색상을 결합한 보라색을 활용해 ‘진라면 약간매운맛’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해당 제품은 5입멀티 형태로 총 60만개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오는 26일 쿠팡 선런칭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통해 진라면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맛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지난 3월 31일 시작된 ‘2025 FSL 스프링(2025 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 이하 2025 FSL 스프링)’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하며 16강 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예들이 기존 강자들을 무너트리고 다채로운 전략이 난무하며 새로운 e스포츠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5 FSL 스프링’을 시작으로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보는 재미를 넘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그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도입, ▲개인전 중심 경기 방식, 상대와 경쟁하며 실시간으로 선수를 기용하는 ▲드래프트 시스템 등이 합쳐져 최고 수준의 경기 장면들이 연출됐다. 8개 구단에서 총 32명이 출전한 예선전은 승자/패자조까지 총 40경기 진행되었으며,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16강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상대한 적 없는 선수와 경기를 펼치며, 본선에서 펼쳐질 새로운 경기 양상에 다양한 예측들이 오가고 있다. 오는 5월 19일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펼쳐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CU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휴 이벤트는 오는 6월 15일까지 CU 멤버십 서비스 ‘포켓 CU’ 앱에서 진행된다. 먼저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 ‘영웅 소환 이용권 1개’, ‘골드 7만개’, ‘열쇠 상자 50개’, ‘진화재료 선택 상자(중) 10개’를 증정하며, 선착순 77명에게는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픽업 소환 이용권 3개’, ‘열쇠 상자 7개’, ‘희귀 영웅 소환권’ 중 하나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포켓CU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그램 플러스뷰’, ‘세븐나이츠 리버스 아크릴 스탠드’, ‘세븐나이츠 리버스 그립톡’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뿐 아니라, 이번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기대평을 작성한 참여자중 60명을 추첨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장패드를 선물하며, 최다 공유자 1명에게는 CU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15일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의 PC 버전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블 올스타 배틀>은 2014년 북미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슈퍼 히어로와 악당들이 격돌하는 아케이드 스타일의 액션 전투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PC 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60프레임(FPS)의 부드러운 화면 전환, PC에 최적화된 UI, 풀 HD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비주얼과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버전에서도 매달 신규 이벤트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챔피언이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챔피언들의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허리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근력 약화나 허리염좌, 척추질환 등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허리쪽 질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이 꼽힌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구성하는 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점차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에는 척추신경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척추관이 압박받으면 허리통증 및 다리 저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60~70대 이상의 노령층에서 발병하는 편이라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나 생활 환경 변화와 같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질환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환자는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앉거나 누워 있으면 통증이 감소하는 편이다. 또한 보행 시, 초반에는 괜찮지만 30분 정도 걷게 되면 엉덩이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 더 이상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신경박리시술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척추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6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마비노기’ 서비스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주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21주년 ‘판타지 파티’의 테마는 ‘NEW RISE’로, 2025년을 ‘마비노기’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한번 도약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클린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부정 판매를 방지할 예정이다. 누적 2만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멤버십 번호를 발급하며, 멤버십 번호를 인증한 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 번호는 6월 20일 오후 5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총 3천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판타지 파티’의 온라인 생중계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1주년 ‘판타지 파티’ 현장에 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계열사에서 또다시 산업재해가 발생하며 안전 문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뜨거운 빵을 식히는 작업이 이뤄지던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하던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기계가 풀가동할 때 컨베이어 벨트가 삐걱대 몸을 깊숙이 넣어 작업해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SPC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해왔다. 2022년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를 비롯해, 성남 샤니 제빵공장에서도 여러 건의 사고가 이어졌다. 2023년 7월에도 이 공장에서 근로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골절됐고, 같은해 8월에는 50대 여성 근로자의 배 부위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SPC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상징적인 붉은 색과 쌉싸름한 풍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탈리아 아페리티보 브랜드 캄파리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 영화제에 4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캄파리는 전 세계 영화 창작자들과 열정을 나누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특히 ‘차갑고도 매혹적인 눈빛으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럽 대표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매즈 미켈센과의 특별한 협업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캄파리는 이번 칸 영화제를 통해 ‘위 아 시네마’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 열정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를 조명하면서 영화 제작자들의 창작 여정을 지원한다. 캄파리는 하이드 비치 바이 캄파리(에서 여성 및 독립 영화 제작자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브레이킹 스루 더 렌즈’와의 파트너십 행사, 공식 영화 프리미어 애프터 파티, 아카데미 수상 배우 씨씨 스페이식과의 팟캐스트 진행, 스파이크 리 감독의 신작 영화의 칵테일 리셉션 등 영화와 예술, 칵테일이 조화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칸 영화제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캄파리노 인 갤러리아의 글로벌 헤드 바텐더 토마소 세카가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저속노화’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주름을 감추고 노화를 부정하려는 시도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노화 자체를 늦추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삶을 추구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SNS에는 매일 아침 유산소 운동을 하는 루틴 인증이나 항산화 식단, 피부 관리를 위한 안티에이징 시술 후기가 넘쳐난다. 이렇게 노화를 천천히 맞이하려는 움직임은 MZ세대 사이에서도 일종의 자기관리 문화로 자리 잡아, 노화에 지지 않는 삶이 일종의 ‘힙한’ 라이프 스타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운동과 식단으로 전신 건강을 관리한다 해도,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의 흔적은 단순한 노력만으로 지우기 어렵다. 탄력을 잃고 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 얼굴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뚜렷해지고, 이에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티에이징이라고 하면 흔히 리프팅 장비나 고가의 시술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비교적 간단한 보톡스 역시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는 표정근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이마나 미간, 눈가처럼 잦은 움직임으로 인해 생긴 주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욱이 얼굴 전체 인상을 부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등 폭넓은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를 포함한 수도권 소재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80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채용 면접 및 상담,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재무 및 은퇴설계, 창업상담 등으로 취업을 넘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로드맵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마인드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