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최신 약물 치료를 통해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치매 치료가 단순 돌봄을 넘어 신약을 활용해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적극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반영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해 치매 진행을 약 27% 지연시키는 표적치매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본격 보장한다는 점이다.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비용을 특약 합산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또한 CT·MRI·PET 등 정밀검사 비용을 연 1회 보장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 결정을 돕는다. 치매 단계별 보장도 강화했다. 특약 가입 시 경도·중등도·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한다. 생활자금 수령 중 조기 사망하더라도 최소 3년(36회)간 지급을 보증해 가족의 소득 공백을 줄였다. 장기간병 보장 역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180일이던 입원간병인 사용일당 보장일수를 최대 365일(요양병원 180일)까지 늘려 간병 공백을 최소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에서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사장, 김정남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 본부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자산운용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해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반이 전북에서 실질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을 21년 만에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국빈 선물로 LG생활건강의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뷰티 브랜드 ‘오휘’의 화장품이 증정됐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 3종 기획 세트’로 스킨, 로션, 클렌징 폼으로 구성됐다. 앞서 청와대는 23일 룰라 대통령에게 전태일 열사 평전, 호작도(호랑이·까치를 그린 그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남성용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의 K-뷰티 선호는 지난해 12월 공개 연설에서 “내가 잘 생겨진 이유는 한국산 화장품 덕분”이라고 언급한 데서 알려졌다. ‘오휘 마이스터 포맨 프레쉬’는 장인의 전통방식 그대로, 25년의 정성으로 완성한 이탈리아 모데나 자연의 생기를 담은 골드 라벨 발사믹 비니거 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시원하고, 번들거림이 없어 사용감에 민감한 남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베타인과 판테놀을 스킨과 로션에 각각 담아 편안한 피부로 가꿔준다. 중·지성 피부의 남성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80대에 접어든 룰라 대통령(1945년생)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와 황창규 전 회장이 불법 정치자금 기부 등과 관련해 소액주주들에게 일부 배상 책임이 있는지 다시 판단받게 됐다.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경영진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법적 쟁점이 재점화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KT 소액주주 35명이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76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환송했다. 앞서 1·2심은 구 전 대표와 황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경영진의 법령 위반이나 임무 해태를 인정하지 않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쟁점은 구 전 대표의 비자금 조성과 ‘쪼개기’ 정치후원 행위였다.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상품권 매입·재판매 방식으로 약 3억3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19·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고, 업무상 횡령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2심은 비자금 중 정치자금으로 제공된 2억3천여만원이 회사로 반환됐다는 점을 들어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비자금 조성 행위 자체가 위임계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월 27일 중소기업 간 상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결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 간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수기 장부 기반 거래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결제 지연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신한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은행이 지급결제 프로세스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상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 공급망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중소기업도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로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거래 당사자의 비용 부담 완화와 유동성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구매 기업은 외상 구매를 활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판매기업은 대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매출채권을 할인해 유동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통해 실제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전남 완도 해상에 600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남동발전과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전 단계부터 사업 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공동 검토하고,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주요 인허가 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돼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산 전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호남권 첨단전략산업 전력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타당성 검토와 구조 설계, 금융주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안정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 금융사의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최고 49층, 58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6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소방·재해·공원 등 8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사업에는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됐다. 통상 280일가량 소요되는 표준 처리기한을 185일로 약 3개월 단축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 회의를 생략하고, 자치구·조합과 협의를 병행 추진해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체 5893가구 가운데 655가구가 역세권 용적률 특례(300%→331.9%) 적용을 통해 추가 공급된다. 이 중 195가구는 정비사업 최초로 공공분양 주택으로 공급된다. 다자녀 중산층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227가구는 민간분양, 233가구는 공공임대로 배정된다. 서울시는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3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560억 원 규모의 결산 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장 2년을 맞은 가운데 적극적인 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 신뢰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5년도 결산 배당으로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약 560억 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됐으며, 내달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결산 배당을 포함해 에이피알은 2025년 한 해 동안 20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을 단행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확대를 병행하는 정책을 지속해왔다. 올해 2월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 뒤 8월 전량 소각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총 1343억 원(주당 3,590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여기에 2024년 6월 취득 후 2025년 1월 소각한 600억 원 규모 자사주까지 더하면, 상장 이후 2년간 누적 주주환원 금액은 3000억 원에 육박한다.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27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 대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 iM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돕고 평상시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iM뱅크가 전달한 후원금은 총 8,000만원 규모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 전역의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세부 지원 항목은 재난구호차량 제작, 긴급 구호물품 지원, 어르신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재난구호차량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산불,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재난현장에서 이재민 대피소 지원 및 구호물자 수송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시에는 iM뱅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무료 급식 봉사 등 어르신 회복 지원 프로그램 등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5일 서경배 회장이 보유중인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19만주를 차녀 서호정 씨에게 증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발행주식 총수의 0.27%로, 금액으로는 약 300억원 규모다. 증여일은 오는 3월 27일이다. 이번 증여로 서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9.02%에서 8.74%로 낮아진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개인 세무 재원 마련을 위한 조치로, 그룹의 지배구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서호정 씨는 2023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을 증여받은 이후 증여세를 연부연납 방식으로 납부해왔다”며 “이번에 증여받는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활용해 남은 세금을 일시 납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 씨는 이달 중순 보유하던 아모레퍼시픽 지분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지분 일부를 처분해 약 101억원을 현금화한 바 있다. 서 씨는 지난해 7월 그룹 계열사 오설록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PD(Product Development)팀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