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2025년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며, 서비스 혁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선택권 확대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최초 취득 이후 독립적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 금융정보 제공 확대 등 지속적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회사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CCM 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상품·서비스 점검, 소비자보호 정책 검토, 금융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모바일·온라인 기반 금융정보 확대를 통해 투자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이며 고객 중심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종석 CCO는 “소비자 최우선 철학을 실천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보호체계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 배송 지원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CJ대한통운은 자선냄비와 구세군 종, 봉사자 점퍼 등 2025년 구세군 연말 모금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을 전국 거점으로 배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집화된 물품은 전국 17개 시·도 350여개 거점으로 전달됐다. 모금 기간 동안 파손되거나 마모된 물품 교체를 위한 추가 배송도 이어질 예정이다. CJ대한통운과 구세군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다. 지금까지 전국에 배송된 누적 자선냄비는 1만 2천여 개에 달한다. 특히 11년째 자선냄비 배송을 맡고 있는 이승룡 택배기사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자선냄비 배송 외에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종이팩 재활용 수익 기부, 폐휴대폰 등 가전제품 수거, 영세 소상공인 대상 택배비·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구세군은 오는 28일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심에서 시종식을 열고 연말 모금 활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현대자동차,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본격 나선다. 회사는 수소 트랙터 트럭을 실제 물류 노선에 투입해 화물 운송을 수행하며 운영 안정성과 경제성 등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일 울산시,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수소전기 트랙터 실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렸으며 김두겸 울산시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최갑주 CJ대한통운 더운반그룹장 등이 참석해 수소경제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차량 생산·공급부터 물류 운영, 인프라 및 행정 지원까지 ‘패키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수소전기 트랙터의 상용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CJ대한통운은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 트랙터 트럭을 울산항과 주요 물류 거점 및 장거리 운송 노선에 투입해 일 운행거리, 연비, 충전 효율, 운행 안정성 등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 운행 모델과 운영 기준을 도출해 수소 화물차 실증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충전 인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022년 평가 제도 법제화 이후 은행권에서 3회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하나은행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쌓아온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역량이 다시 한번 공인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총 41개사가 참여해 퇴직연금 운용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원리금비보장상품 수익률 △조직·서비스 역량 △퇴직연금 운용상품 역량 부문에서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되며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찾아가는 은퇴설계교육, 고용노동부와 공동 개최하는 퇴직연금 세미나, 금융권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서비스 도입, 퇴직연금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연기금 수준의 자산운용 프로세스 구축, DB 제도 가입 사업장 대상 성과평가 신설, 업종 비교 분석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경기도 화성 오토랜드 화성에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고객체험 공간을 열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PBV를 미래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화성 사업장에 연간 25만대 규모의 PBV 생산 허브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를 구축하며 전동화 시대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고객체험 공간 역시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아가 구상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이 직접 경험토록 설계됐다. 체험 공간은 PBV 기술과 브랜드 방향성을 소개하는 ‘브랜드관’, 그리고 실제 PV5 생산 공정을 둘러보는 ‘생산 라인 투어’로 구성된다. ‘Technology for life, 기술이 우리 삶을 만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기획된 브랜드관에서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과 PBV 기술력이 어떻게 미래 생활 속에 스며드는지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전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는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에서 기아의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화성 EVO Plant 소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이어 ‘PBV to Life’ 존에서는 PBV 전용 플랫폼인 E-GMP.S 기술과 생산 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달 28일 열린 ‘제21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건설환경 분야의 선도적 기술력과 ESG 실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환경 평가 행사로, 친환경 기술 도입, 생태계 보전, 탄소 저감, 환경 리스크 최소화 등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14개 대형 건설사가 총 146개 사례를 출품했으며, 이 중 23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친환경경영 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 공법, 온실가스·에너지 저감 기술 등 네 개 부문에서 정량·정성 평가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환경시설물 부문에서 ‘광양항 율촌 물류단지 현장’과 ‘춘천속초 철도노반 7공구 현장’이 각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표창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항 율촌 물류단지 현장은 풍력·태양광을 결합한 신재생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 세종공장이 국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LEED는 전 세계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 인증 제도다. 세종공장이 받은 LEED 골드 등급은 에너지 효율과 수자원 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만 부여되는 국제적 수준의 인증이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용수를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장은 빗물·생활용수 재이용 시스템과 절수형 설비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대비 평균 물 사용량을 약 15% 절감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전체 전력의 약 30%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으며, 냉동기·공조기 등 핵심 설비의 운영 효율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세종공장은 에너지 소비량 대비 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0% 감축할 계획이다. 박종래 KT&G 제조본부 시설개선부장은 “세종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환경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 공정을 포함한 공장 운영 전반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는 29일 패션과 테크,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신개념 복합 매장 ‘스페이스 성수’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스페이스 성수는 지상 1층부터 루프탑 4층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공간이다. 스페이스 성수는 브랜드 콘셉트인 ‘새로운 시선의 가치’를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한 매장이다. 오프닝 테마는 ‘환상의 광장(Fantasy Square)’으로, 개방형 구조와 대형 공간 구성을 통해 아이웨어를 보다 넓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매장 중앙에는 지름 12m 규모의 구(球) 형태 스피어(Sphere) 오브제가 설치돼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된다. 이 공간은 예술•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상징적인 요소로, 스페이스 성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토어 내부에는 700여종의 아이웨어가 구성됐다. 스페이스 성수 전용 라인인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과 신규 스포츠 라인 ‘ACTIVE’도 함께 선보인다. 또 블루엘리펀트 카페와 루프탑 공간을 운영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PC 리듬액션 게임 ‘러브비트’가 ‘동아방송예술대학(이하 DIMA)’과 협력해 오리지널 음원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러브비트는 2008년 출시한 국내 대표 캐주얼 리듬 게임이다. ‘크레이지다이아몬드’가 개발하고 엔씨(NC)가 ‘퍼플(PURPLE)’을 통해 PC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러브비트는 지난 8월 DIMA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원 창작 공모전을 개최했다. 약 50일 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10월 20일 DIMA 실용음악학부 교수진과 크레이지다이아몬드, 엔씨(NC)가 공동 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곡을 선정했다. ▲완성도 ▲곡의 구성 ▲창의성 및 독창성 ▲대중성 ▲보컬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10곡은 엔씨(NC)의 후반 작업을 거쳐 러브비트 게임 내 플레이 음악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정식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앨범의 타이틀 곡은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투표 이벤트를 통해 결정된다. 투표는 ▲퍼플 라운지 러브비트 페이지 내 투표 수 ▲유튜브 채널 ‘FEVER TV’에 업로드 된 아티스트 영상 조회 수 ▲영상 좋아요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상품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차, 비스킷, 에코백 외에도 영국 감성을 담은 다양한 신상품 및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한 오너먼트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화과의 향과 식감을 살린 잼 ‘무화과 프리저브’(200g / 2만 7천원), 영미권 크리스마스 상징 중 하나인 오렌지의 상큼함과 버터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클레멘타인 숏브레드’(125g / 3만 5천원), 영국 링컨셔 지역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초콜릿 ‘페퍼민트 바크’(150g / 4만원)등이 있다. 또 메리고라운드(오르골) 비스킷이 담긴 ‘메리고라운드 오너먼트’(5만원), 포트넘 로고가 새겨진 ‘햄퍼 오너먼트’(5만원), 포트넘 상징인 오데닐 컬러의 ‘쇼핑백 오너먼트’(5만원)는 강남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등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