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유물’, ‘펫’, ‘몬스터 카드’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소환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29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소환에 필요한 에테르가 20% 줄어든다. 할인된 재화로 캐릭터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물과 펫, 몬스터 카드를 다양하게 획득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던전 ‘밤송이 축제’도 열린다. ‘단풍 열쇠’를 사용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쏟아지는 밤송이를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은 시간에 비례해 ‘마법의 단풍잎’을 얻는데, ‘영혼장비 한정 파츠’, ‘오프라인 재화’, ‘에테르’ 등을 소환할 수 있다. ‘가을맞이 성장 레이스’에서는 스킬, 동료, 유물 소환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 보상으로 ‘제5원소’, ‘에테르’,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랭킹 보상으로 ‘크롤리 선택 소환권’이 주어진다. 14일 미션 이벤트도 새롭게 열리며 신화 동료 ‘미나’, ‘비비안’, ‘레이스’의 밸런스 조정, 정복자 2만3,000~3만층 획득 보상 상향도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10/19~10/22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웹툰 ‘배드 본 블러드’를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드 본 블러드’는 ‘RF 온라인’ IP 세계관 기반의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연재중이다.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행사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웹툰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RF 온라인’ IP 세계관을 활용한 웹툰 ‘배드 본 블러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배드 본 블러드’ 미공개 선화를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오후 1시에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게임, 웹소설, 웹툰, Who’s NEXT?’ 토크쇼를 실시한다. 토크쇼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8관에서 진행되며, ‘RF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재단(이사장 허진수)은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전라남도 여수 장도의 독특한 자연 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오원배는 2025년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하여 인간 내면세계를 깊이 사유하는 작업으로 조명받는 작가다. 정현은 2024년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조각에서 세대간 미학을 잇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강운 작가는 2023년 호반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회화의 독창적 언어를 인정받았다. 또 김방주, 김채린, 이지연&성정원, 예술인연합AAA, 사윤택, 정유미 작가가 참여해 여수 장도가 선사한 창작의 영감을 풀어낸다. 이번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배경에는 GS칼텍스의 오랜 사회공헌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06년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해 2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7146억원을 기록하며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10개월 만에 순자산이 5822억원 늘어나며 약 439% 이상 증가,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45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2022년 9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VOO ETF(27.9%), DIVO ETF(15.6%)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캐터필러(3.9%) 애플(3.6%), 비자(3.4%)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다. 2023년 이후로 미국 주식시장이 AI 수혜 섹터 위주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면서 AI 도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6일 호텔수성에서 ‘제3회 iM 재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문가인 오태민 강사를 초청해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의 토큰화」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 기술이 금융시장과 자산관리 패러다임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시장 인사이트와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토큰화 기술을 활용한 자산 운용 방식,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 규제 및 제도 정비 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향후 금융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투자자 관점의 시사점이 제시됐다. iM뱅크는 iM 재테크 포럼을 통해 단순한 강연 형식을 넘어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과 심층적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금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공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6일, ‘문화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에서 어린이 관람객과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KB금융은 둘리뮤지엄에 방문한 어린이 중 선착순 50명에게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키링 인형과 색연필 등 선물을 제공하고 스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 서대문구)’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의 날’은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에 따라 문화발전의 기운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KB금융은 지난 9월부터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이하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KB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민 누구나 전시 관람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전국 공립 박물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600회 심의회의를 앞두고(10월 말) “국민의 시선으로, 언론의 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14일 발표했다. “국민의 시선으로”는 국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바라보겠다는 뜻이며 “언론의 양심으로”는 언론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자정 의지를 기반으로 인신윤위의 자율규제를 통해 신뢰를 세워가겠다는 인신윤위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인신윤위는 2013년 첫 심의를 시작한 이래, 자율규제에 참여한 서약매체 자신의 힘으로 윤리를 확립하고, 인터넷뉴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선언이다. 인신윤위는 지난 13년간 총 600회에 달하는 심의회의를 통해 어떠한 내·외부의 영향력이나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이고 엄정한 심의원칙을 지켜온 결과, 인터넷 언론 유일의 사회적으로 공인된 자율규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인신윤위는 “600회의 심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 함께 성장해 온 기록”이라며 “슬로건에는 국민과 함께 신뢰받는 언론 문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치킨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명절 치킨’ 트렌드에 힘입어 전국 가맹점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다. bhc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21.8% 늘었다. 이번 주문 급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최장 10일 황금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또한 명절 음식 대신 간편식·배달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외식 수요가 확대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고물가 속에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이용이 늘어난 것도 주문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 bhc 앱에서는 모바일금액권과 메뉴 교환권 결제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가맹점 매출이 추가 상승했다.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뿌링클’, ‘콰삭킹’, ‘맛초킹’ 순으로, 특히 뿌링클은 40만 개 이상 판매됐다. bhc 관계자는 “명절에 외식과 배달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치킨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T멤버십 고객에게 자사 앱 주문 시 4천 원 상시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가 나눔비타민과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광역시 결식우려 아동에게 따듯한 한 끼를 지원한다. 지난 10월 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 이영찬 인사지원팀장과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따듯한 한 끼 캠페인’은 가정 형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만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약 2천만 원 규모의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나눔비타민이 운영하는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다양한 제휴 매장에서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화는 임직원들이 직접 제휴 매장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는 ‘착한가게 응원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화 이영찬 인사지원팀장은 “이번 협약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되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6일, 국내 농업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50년간 농업인연금제도 운영 경험을 분석한‘일본 사례가 주는 '농업인연금제도'도입 관련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1970년 농업인연금제도 도입 후 ▲청년농업인 유입 활성화 ▲농지 집적화 촉진 ▲세대교체 기반 마련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납입 보험료 격차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39세 이하 농업인에게만 집중된 국고보조로 인해 제도 혜택의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도 드러났다. NH금융연구소 이소연 부연구위원은 국내 적용 시 가장 시급한 과제로‘농업인 은퇴 기준의 명확한 정립’을 꼽았다. 현재 국내 65세 이상 농업인 비율이 2024년 기준 69.7%에 달하는 상황에서, 일본기준(65세)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농업의 특성상 일반 직종과 달리 명확한 퇴직 시점을 정의하기 어려운 점도 제도 설계의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했다. 또 ▲농업인의 취약한 소득 기반으로 인한 제도 참여 여력 부족 ▲저조한 청년 농업인 유입률 등이 제도 효과를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