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전국 지역민들이 폭염을 피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여름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한 달 빠르게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은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와 폭우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은행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전국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생수도 무료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피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지원과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매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현대하나더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현대백화점은 1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상품 우대금리, 백화점 쿠폰 등 금융과 비금융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콜라보 이벤트 시행에 뜻을 모았다. 하나은행과 현대백화점이 함께 준비한 ‘더현대하나더 적금’은 금리우대 쿠폰 등을 통해 최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며, 가입 금액은 매월 1천원 이상 1백만원 이하,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더현대하나더 적금’에 가입하면 매월 적금 불입 여부에 따라 6회차에 걸쳐 ▲커피 쿠폰 ▲더현대 전시회 할인 ▲백화점 포인트 ▲백화점 식당가 할인쿠폰 등 현대백화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6회차 적금 불입을 완료할 경우 현대백화점 상품권 교환시 사용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을 사용하면 만기 원금 금액만큼 상품권으로 교환할 때 4%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양사의 손님들을 위해 금융과 비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L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 DL케미칼은 자회사 ‘카리플렉스’가 싱가포르 주롱섬에 위치한 ‘IRL’ 신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장은 단지내 6만 1000㎡ 규모로 준공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폴리이소프렌’ 라텍스 공장이다. 주요 고객사의 생산시설이 집중된 동남아시아에 위치함으로써 제품 공급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기존 연구시설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보다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리플렉스는 싱가포르 신규 공장에 기존 방식보다 환경 친화적인 ‘다이렉트 커넥트’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의 원재료 운송·재가공 과정을 생략하고 공정 간 직결 방식으로 생산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DL케미칼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주요 고객들과 가깝고 금융·혁신·물류 중심지로서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신규 공장 준공을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 소재를 안정적이고 다양하게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갖고 있는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DL케미칼이 6200억 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 6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더블 영웅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은 생존한 아군의 수만큼 아군의 디버프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요정 종족, 거인 종족과 더불어 <일곱 개의 대죄> 영웅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6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된 신규 패스 영웅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스토리 스테이지에서 ‘【새 시대의 왕】 킹&다이앤’의 플레이를 체험해볼 수 있다. 6주년 가든파티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가든파티 맵에서 멀린의 카드 운세, 낚시왕, 보물찾기, 풍선 다트, 전용 파티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콘텐츠에서 획득한 코인을 이용해 신규 스탬프, 6주년 기념 럭키백 티켓, 점핑박스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은 6주년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전장 콘텐츠 ‘라인반트의 성전’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전장 ‘라인반트의 성전’은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각 서버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던전의 1층에서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축원의 공물’을 얻어 서버 능력치를 향상하는 ‘연구’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으며, 2층부터는 봉인석과 변이체를 두고 타 서버와 겨루는 ‘점령전’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4층에서는 보스 몬스터 ‘오블리아’와 최종 전투를 통해 전설 등급 장신구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시즌 진행 중 주어지는 다양한 ‘연대기’ 미션을 완수하면 ‘신성의 금화’ 등 재화를 얻어 장비 재료를 비롯한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넥슨은 ‘라인반트의 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7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간제 고대 등급 장비와 골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또 ‘히트2’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히트 THE 클래스 쿠폰’을 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아시아 최대 종합 이스포츠 대회인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025(이하 ACL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크로스파이어 부문 최종 우승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 차지했다.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1억4000만원) 규모로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3개국에서 선발된 8개팀이 참가해 크로스파이어 최강의 자리를 두고 이틀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은 중국 팀 간의 대결이었다. 바이샤 게이밍이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4년도부터 부진을 겪은 바이샤 게이밍은 재정비한 전력으로 출전해 스포츠 월드컵(EWC) 2025 직행 시드권과 우승 상금 4만 달러를 획득했다. 중국팀들이 크로스파이어 강국의 저력을 입증하는 가운데, 슈퍼 루키도 등장했다. 필리핀 대표 유백매니악은 8강에서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 이번 시즌 우승팀 킹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준결승에서는 지난해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에볼루션 파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2%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했다. 13년 연속 OLED TV 세계 1위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70만 4,400대로 OLED TV 시장 점유율 52.1%를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출하량 약 62만6,700대, 점유율 51.5%) 대비 출하량은 12.4%, 점유율은 0.6%포인트 증가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 독보적인 화질,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 등의 편의성을 앞세워 글로벌 OLED TV 시장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년 연속 OLED TV 세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왕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최다 라인업(77, 83, 88, 97형)을 앞세워 1분기 70형 이상 OLED TV 시장 점유율 54.9%, 80형 이상 시장 점유율 63.6% 등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초대형 OLED TV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1분기 전체 OLED 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 비중은 15.3%로 전년 동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 임직원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내재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규모는 400억원 규모로, 회사의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합산 규모는 8000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을 선정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의료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장학 및 생계지원, 자원봉사자 양성과 같은 지역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전히 헌신해왔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오는 6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故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되었다. ‘전‧진‧상’이라는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A.F.I)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형제회 소속인 벨기에 출신 배현정(마리 헬렌 브라쇠르) 원장과 최소희 약사, 유송자 사회복지사가 처음부터 함께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16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함께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한국장학재단 고영종 성장이사 및 최성원 인재육성장학부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저소득층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 및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0만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 군경의 미성년 자녀를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건설산업재해 피해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인 ‘우미드림파인더’, 다문화가정의 미취학 아동에 대한 돌봄과 기초교육을 지원하는 ‘우미多Dream多이룸(우.다.다.)’ 등 사회의 빈자리를 채우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디딤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