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FMV 연애 시뮬레이션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이하 과몰입금지2)를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체험 이벤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스팀이 주최하는 글로벌 체험 이벤트로, 개발 중인 신작의 데모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공개하고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행사에서 연애 시뮬레이션 ‘사니양 연구실’,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저’ 등 인디 기대작 2종을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FMV 연애 시뮬레이션 ‘과몰입금지2’로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 나선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는 ‘과몰입금지’의 정식 후속작으로, 한국형 감성이 짙은 ‘포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스토브는 지난 7월 국내에 먼저 공개해 높은 몰입도와 실사형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오는 12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팀을 통해 세계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 게임에는 걸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 웹드라마 배우 이희루, 신예 배우 양슬, 인플루언서 오연하, 넷플릭스 ‘19/20’ 출연으로 주목받은 은다하 등 다채로운 분야의 배우들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L&C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전시 공간 곳곳에 현대L&C의 자재가 적용돼 방문객이 자재의 질감·내구성·시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전시장 지하 1층에는 현대L&C의 인테리어필름·바닥재·벽지 등 200여 종의 건자재 샘플을 전시하고, 조명과 조도를 다양하게 구성한 '라이팅 존'을 마련해 같은 자재여도 빛의 조건에 따라 색깔과 질감이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층 로비에는 인조대리석 '하넥스'로 곡선 무늬의 벽면을 구현하고 현대L&C의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을 종류별로 전시해 갤러리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스튜디오 H의 2층부터 4층까지의 공간에서는 현대L&C의 프리미엄 창호 '레하우'를 비롯해 현대L&C의 중문·벽장재·시스템 선반 등을 이용한 주방·욕실·드레스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현대L&C는 스튜디오 H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인테리어 전문가를 위한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의 신규 마스터 PB ‘PBICK(피빅)’이 리뉴얼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불황 속 매출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CU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상품을 결제할 때 들을 수 있는 바코드 소리를 모티브로 삼아 ‘매일이 즐거워지는 소리’라는 의미를 담은 PBICK으로 교체했다. 리뉴얼 효과는 수치로도 뚜렷하다. PBICK 상품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단숨에 돌파했으며, 매출 규모 역시 6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당 1,900원으로 국내산 닭을 사용하면서도 NB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해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이끌고 있다. 이어 ‘990 핫바 득템’이 뒤를 이었다. 한번에 먹기 좋은 65g의 용량에 국내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유지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NB 제품 대비 반값 이상 낮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 오투리조트가 2025/2026년 시즌을 맞아 진행한 1차 특가 판매를 마감하고, 오는 31일까지 2차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스키 시즌권 1차 판매에서 여유로운 슬로프와 장엄한 함백산의 풍광을 자랑하며 ‘숨겨진 스키 명소’로 알려진 명성 만큼 높은 시즌권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번 2차 판매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1차 판매 당시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녀를 위한 시즌권 ‘2+1 이벤트’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소인(만 12세 이하) 1인을 포함해 오투리조트 시즌권 2매 이상 구매 시 보호자용 대인 시즌권 1매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 군인, 경찰,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특별 할인, 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를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청소년, 대학생, 시니어, 지역주민, 재구매자 등 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운영했던 7개 슬로프에 최상급자용 코스인 패션2를 추가해 총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키 전용 슬로프를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월에 일신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서브컬처 게임과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AGF에 부스를 열고 게임 팬과의 소통을 지속했다. 올해는 메인 스폰서로서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AGF는 매년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서브컬처 축제다. 지난해에는 이틀간 열린 행사에 7만 2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 대표 IP(지식 재산권) ‘에픽세븐’과 스토브로 부스를 꾸렸다. 지난해에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4개존으로 구성된 대규모 체험형 부스와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리프레시 존을 선보여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만큼 부스 규모와 현장 이벤트를 확대하고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저당 볶음짬뽕(2인/7,480원)’을 출시하며 ‘식물성 저당 중화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식물성 중화요리면으로, 당근·양배추·청경채·양파·대파 등 5가지 채소를 사용해 깊은 맛을 냈다. 풀무원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담아 당과 나트륨을 줄인 저당 제품이다. 특히 짬뽕의 매운맛과 소스 풍미를 살리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숙면(熟麵)’을 적용했다. 센불에서 볶을 때 수분이 날아가며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어 정통 짬뽕의 매콤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 면이 서로 붙지 않아 조리 편의성과 식감 만족도를 높였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팬 하나로 약 2분이면 완성되며, 동봉된 비법 기름을 넣으면 불맛과 풍미가 강화된다. 풀무원은 이번 출시와 함께 기존 ‘유니짜장면’도 저당·나트륨 저감 설계로 리뉴얼했다. 새롭게 개발한 숙면을 적용하고, 5가지 채소 건더기를 더했다. 패키지에 ‘저당·나트륨 저감’ 문구를 명시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짜장면과 짬뽕은 건강식과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새로운
◇ 팀장급 보임 ▲기획조사팀장 정진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 생생납작떡볶이면은 1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웹툰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한국의 위상을 조명하고, 팬들과 일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복합 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연간 5천만 명이 찾는 ‘롯데타운 잠실’ 전역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성수에서 열린 첫 페스티벌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롯데월드몰·롯데월드·롯데시네마 등 잠실 일대가 ‘웹툰타운’으로 변신한다. 특히 롯데월드몰에서는 유통사 최초로 ‘35개 웹툰 팝업’이 동시 진행된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 층, 11개 공간에 걸쳐 1200여 종의 IP 굿즈가 전시·판매된다. ‘마루는 강쥐’, ‘외모지상주의’, ‘전지적 독자 시점’,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재혼황후’, ‘나 혼자만 레벨업’, ‘도굴왕’ 등 인기 웹툰이 참여해 한정판·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마루는 강쥐’ 팝업은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유니클로·스파오·비비앙 등 브랜드 협업 상품을 공개한다. ‘외모지상주의’는 아케이드 게임 테마 아래 90여 종의 최초 공개 굿즈를 포함해 총 700종을 준비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 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조사했다. 이어 부서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현장 경험을 수렴해 체계적으로 분석·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표준안을 마련했다. 최근 3년간(2022∼2024) 마포구 입찰 계약 현황을 분석하고 다빈도 발주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표준매뉴얼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계약 목적물별로 계약 체결 전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기준, 기술 요구사항 등을 명확히 제시해 실무자가 사전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