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아동에게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제공해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동안에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비롯해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한다. 2016년 CJ그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온리원 페어(ONLYONE FAIR) 당시 CJ제일제당 신입사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작되어 대중의 나눔 참여를 통해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800여 지역아동센터의 1만 8천여 명의 아동이 9만 3천여 건의 CJ ONE 포인트 기부, 약 4억 2천만 원의 모금액을 통해 특식을 제공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60개 지역아동센터의 3,200여 명의 아동들에게 13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가 협력해 개발한 밀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먼 킴은 아이들의 영양을
가을이 되면 결혼식, 모임, 직장 행사 등으로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난다. 특히 보톡스 시술은 주름 개선이나 턱 라인 정리, 승모근 이완 같은 미용 목적은 물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시술이라는 점에서 꾸준히 선택되고 있다. 하지만 보편화된 만큼 ‘정품’과 ‘정량’에 대한 혼동뿐 아니라, 브랜드마다 다른 보톡스 단위(역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만족도가 엇갈리는 사례가 많다. 보톡스는 제조사마다 단위 기준이 달라 동일한 양을 주입하더라도 효과와 지속 기간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용량 수치만 보고 비교하기 어렵고, 같은 부위라도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격이나 용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브랜드별 특성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설계’라는 점이다. 이처럼 보톡스는 브랜드별로 단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환자의 근육 상태, 원하는 효과, 시술 부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용량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역가가 검증된 정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방법이다. 보톡스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시술 후 3~5일 내에 나타나고, 2주 전후에 안정화된다. 이 시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종합병원(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라이넥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GH 및 클리닉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 질환 치료의 최신 흐름과 실제 적용 사례를 폭넓게 논의했다. 좌장은 김승업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선화 과장(필립메디컬센터), 이한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조유리 교수(국립암센터), 박효진 교수(고대구로병원) 등 소화기내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세션에서 나선화 과장은 클리닉 현장에서의 라이넥 IV 기반 간 질환 치료 사례를 발표하며 외래 환경에서 확인된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박효진 교수는 피로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넥 정맥영양치료(IVNT) 경험을 공유하며 근감소 예방과 피로 회복 측면의 임상적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한아 교수는 간장용제 병용 시 AST·ALT 개선 사례를 통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조유리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17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30일까지 bhc 앱을 통해 ‘치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연말 외식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bhc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앱 참여를 중심으로 할인 혜택과 경품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bhc 앱에서 하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매일 랜덤 쿠폰’이 제공되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최대 8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발급 당일에 한해 bhc 앱으로 포장 및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매일 치킨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랜덤 쿠폰과 함께 기간 내 최다 주문 고객에게 ▲아이패드 에어를, 추첨을 통해 ▲신메뉴 ‘스윗칠리킹’ 메뉴교환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과 응모 현황은 모두 bhc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bhc는 지난 2월 새롭게 앱을 선보인 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으며, 론칭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80만명을 넘는 등 앱 이용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PST 기준 12월 12~14일, 19~21일 총 6일간 진행되며,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의 PC(Steam)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는 블랙 버짓의 핵심 게임 플레이를 검증하고, 이용자 및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참가 신청은 Steam 상점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에는 SOOP·치치직 드랍스 이벤트를 통해 액세스 키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번 알파는 비밀유지계약(NDA) 없이 진행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플레이 영상, 리뷰,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수 있다. 펍지 스튜디오는 이를 통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초기 빌드를 폭넓게 경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식 X(구 트위터)와 Steam 공지사항을 통해 크리에이터 전용 혜택 신청도 받고 있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커뮤니티 배포용 알파 테스트 코드가 추가 제공된다. ‘PUBG: 블랙 버짓’은 탐험·발견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치킨 ‘오즈키친 가라아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라아게는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으로 MZ세대는 물론 전 세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오뚜기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라아게 간편식 ‘오즈키친 가라아게를’ 선보였다. 깊은 간장 풍미와 은은한 생강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한 닭다리살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얇고 가벼운 전분 튀김옷으로 바삭함까지 더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정통 가라아게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로 외식 메뉴를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외식 수준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간편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차세대 mRNA-LNP 플랫폼’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기술 기반의 mRNA 및 LNP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mRNA 플랫폼에 자체 보유한 UTR(비번역구간) 특허 기술과 AI 기반 코돈(codon)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단백질 발현량과 발현 지속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mRNA 대비 발현 효율이 향상됐으며,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더불어 독자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은 세포 특이적 전달 효율이 크게 개선됐고, 독성 지표도 낮은 수준을 유지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 같은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독감 등 감염병 백신은 물론 항암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유전자 편집 기술, CAR-T 세포치료제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특히 LNP 기술을 활용한 항암 백신 연구에서는 기존 벤치마크 LNP 대비 더욱 강력한 항원 특이적 CD8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 △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 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여의도 노총회관(12월2일) △수원 이동노동자 쉼터(12월4일) △고양 라페스타 이동노동자 쉼터(12월10일) 등 3개 지역에서 열리며, 현장을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제회는 기부받은 물품을 용인플랫폼협동조합에 전달해 용인 지역 배달파트너에게도 지원할 계획이다. CES는 겨울철 눈과 빙판길 등으로 이륜차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청주·전주·대구·창원 등 전국 16개 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Npay)와 금융·데이터 기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금융 및 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개인신용평가 영역에서 카드·대출 중심의 전통적 금융정보에 더해 네이버페이 결제 데이터, 쇼핑 내역 등 비금융 대안 정보가 적용되면 금융상품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또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 강화,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합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고객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는 성공적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는 22~23일 열린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박람회에 참가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600세대가 부스를 방문했고, 까사미아·마테라소 주요 제품 상담만 200건을 넘기는 등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집중됐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6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고급 거실·침실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가 특히 높은 지역이다. 신세계까사는 올 하반기 잠실래미안아이파크에 이어 28~30일 열리는 ‘잠실르엘’ 입주박람회에도 참여하며 잠실권 신규 입주 고객층을 적극 확보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제품 ‘캄포 구스’는 구스 다운을 적용한 포근한 착석감과 발수·방오·항균 기능을 강화한 ‘캄포 쉴드’ 원단으로 업그레이드돼 많은 고객이 체험과 상담을 요청했다. 실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침실 제품군에서는 가을 신제품 ‘크리드’ 호텔형 침대가 주목받았다. 월넛 프레임과 뉴트럴 톤 소재 조합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하며, 선반형·서랍형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사이드패널 구성도 좋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