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 김백수)는 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A’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금융그룹의 IT전문 계열사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우리FISA는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5기 우리FISA 총 10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총 960시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I 엔지니어링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우리금융 임직원이 직접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리금융그룹 채용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 선배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실제로 우리FISA 수료생들은 우리금융을 비롯한 주요 국내 기업에 잇따라 취업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백수 대표이사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실전에 강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해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58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부산은행의 역사는 단순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넘어, 지역민과 소상공인과의 진정한 상생을 통해 쌓아온 신뢰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4.6%를 사회공헌활동에 투자하며 지방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수익 극대화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우선시하는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부산은행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4%를 지역에 집중 지원하며, 부울경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청년창업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전국은행연합회 발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599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를 집행해 지방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Play on Busan ▲안전우산 지원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등은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B금융그룹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사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전북도와 전주시, 군산시, 정읍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1,8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JB우리캐피탈 임직원 17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재정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JB우리캐피탈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KB라이프파트너스(대표이사 김성수)는 지난 2일, 임직원과 소속 라이프파트너(이하 LP)의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 윤리헌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의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성수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의 윤리 헌장 선서를 시작으로 내부통제 우수 지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금융소비자 보호와 프리미엄 종합금융 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2022년 설립 이후, 윤리헌장과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정도영업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형 GA 내부통제실태 점검에서도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선진화된 내부통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윤리헌장 선서를 통해 “임직원과 소속 LP의 윤리 의식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말 DB 퇴직연금 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1년6개월 만의 성과다. 지난달 말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1조22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본격화 이후 약 9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DB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시장이 약 60%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시장대비 13배 빠른 속도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하며, 자산운용사가 DB 적립금을 위탁 받으면 실적배당형 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DB 퇴직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상품 차별성과 컨설팅 전문성 덕분이다. 실적배당형 투자에 대한 고객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운용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고객이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한화자산운용이 강점을 보이는 실적배당형 상품은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이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427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5조913억원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현재 아시아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다. 2010년 10월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3만원을 넘어서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 장기 투자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나스닥100 지수는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AI 산업의 성장 전망에 따른 기술주들의 강세까지 이어지며 최근 전고점을 돌파했다. 올 들어 미국 3대 시장대표 지수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낮은 실부담비용 등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말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TER(총 보수+기타비용)은 0.1268%다. 매매/중개 수수료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한진(대표이사 노삼석)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수출 고객을 위한 ‘환율 우대’ 및 ‘해외배송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외화 계좌에서 원화 계좌로, 또는 원화 계좌에서 외화 계좌로 입출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KB국민은행의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이 한진의 ‘원클릭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국제특송 기본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수출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전, 송금 등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함께 ‘글로벌 K-Energy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해외전력 인프라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동 시장 발굴과 리스크 대응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프로젝트 자금조달 ▲시장 및 정책정보 공유 ▲현지 금융기관 협업 ▲정책금융 연계 등 실질적 사업 연계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축적해 온 글로벌 금융 노하우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함으로써 한국전력공사의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K-에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전과의 오늘 협약을 계기로 미래 친환경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TDF상품에 가입하고 디폴트옵션 등록·변경을 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퇴직연금(IRP/DC) 고객 중 TDF 상품을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안정투자형 이상 디폴트옵션을 등록, 변경한 모든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TDF 가입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만원 이상) △스타벅스 샌드위치세트(50만원 이상) △도미노 피자세트(100만원 이상) △BBQ치킨세트(500만원 이상) 등을 제공한다. TDF는 고객의 은퇴 예정 시점에 맞춰 운용자산 비중을 자동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투자 초기에는 주식 등 성장자산 비중을 높이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려가는 구조로 설계된 상품이다. 디폴트옵션은 고객이 연금 자산을 직접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미리 지정한 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는 제도이다. 투자 성향에 따라 적극투자형, 중립투자형, 안정투자형, 안정형을 선택해 등록·변경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2021년 10월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는 경우 자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사장 김영만)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소중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12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제12기 소비자패널은 디지털화 및 미래 성장에 대한 소비자 관점의 분석을 통해 당사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실천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올해 소비자패널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제2의 소비자중심경영 원년으로 삼고, ‘다시 시작하는 경청, 당신의 의견이 우리를 움직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설정했다. DB생명의 소비자패널은 소비자 관점 이슈 발굴 및 개선 제안 활동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다. 소비자 패널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69건의 개선 과제중 90%를 업무에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 기반 확보 및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접점 프로세스 개선의 성과를 이뤘다. DB생명 김영만 사장은 “우리 회사가 많은 성과를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보면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 시각에서의 냉철한 진단과 개선 의견을 받아 회사 정책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소비자중심경영을 이루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