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이홍구)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와 생산적 금융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 디지털 First 조직 체계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동시에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부문별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우선 대표이사 직속 소비자보호본부 내에 소비자지원부를 신설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 정보보안 중요성이 커진 환경을 반영해 정보보호본부 직속으로 보안컴플라이언스팀을 새롭게 편제하며 보안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기능을 확대했다. WM부문은 비대면 채널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고객자산 성장 기반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 대표이사 직속 연금그룹을 신설하고 개인연금·법인연금 전담 본부를 편제해 연금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아울러 TAX솔루션부를 Family Office부로 이동시켜 초고액자산가(UHNW)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IB부문은 생산적 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중견·중소기업 금융 강화를 위해 기업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 간의 간극으로 발생하는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학자금 선지급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중도보험금 또는 만기보험금을 받을 예정인 교육보험 가입자 4,885명이다. 총 지급 규모는 276억 원에 달한다. 이는 1인당 평균 약 565만 원이 조기 지급된 셈이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겪는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고객창구 방문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 고객센터, ARS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1958년 창립과 동시에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을 선보인 보험사다. 창립 당시 사명 또한 ‘대한교육보험’이었을 만큼 교육에 대한 철학이 뚜렷했다. 창립자 신용호는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사회 현실 속에서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도입하고 ‘국민교육진흥’을 창립 이념으로 내세웠다. 1960~1980년대 교육보험은 교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군 장병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1월 초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 진출까지 군 생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혜택과 서비스를 담아 생활밀착형 카드로 설계했다. 하나은행은 출시 준비 과정에서 군 장병의 실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체감 가능한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마트(PX) 최대 30%,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 20% 캐시백,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등 군 생활 핵심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했다. 외박·휴가시 이용 빈도가 높은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을 비롯해 어학시험·서점·놀이공원 등에서도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동과 통신 비용 절감도 눈에 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물론 택시와 광역교통까지 최대 20% 캐시백을 적용해 이동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스마트폰 이용 비중이 높은 군 생활 특성을 반영해 휴대폰 요금, OTT, 모바일 음원, 구독형 서비스 등 디지털 라이프 영역에서도 할인·캐시백을 제공한다. 실적 부담은 최소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 김인號(호)가 신뢰회복을 위해 재무 건전성과 내부통제를 대폭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도개선과 체질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고,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 상호금융정책협의회에 참여해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회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개별 조합의 건전성 관리 강화,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지배구조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개별 금고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상향하는 방안은 이미 새마을금고 법령에 반영돼 시행중이다.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체계적 관리도 강화된다. 70억 원 이상 공동대출에 대해 중앙회 사전검토를 의무화하고, 200억 원 이상 거액 공동대출에는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하는 제도가 경영혁신안에 따라 선제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 코인베이스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국내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양사의 기술력과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결제 구조를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인베이스는 2012년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으로, 미국 서클(Circle)과 함께 USDC를 공동 개발했다. 특히 2023년에는 이더리움 기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Base를 구축하고, USDC의 글로벌 유통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 결제 사업자들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USDC 보유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Base 체인 기반 월렛에 BC카드의 QR 결제 솔루션을 연동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USDC 결제 편의성과 함께 Base 체인과 BC카드 결제 인프라 간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고, 국내 법·제도 환경에 부합하는 원화 정산 프로세스 도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USDC 국내 결제·정산 모델 고도화, 양사 네트워크 기반 제휴 서비스 발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개인형 IRP 고객의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개인형 IRP 옮기기(계약이전·실물이전)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신세계 이마트 3만원 상품권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이달 31일까지, 2차는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 IRP 적립금 15년 연속 전 금융권 1위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50조원 달성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전문적인 연금 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 손잡고 내년 1월부터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전국 돌봄시설을 통해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일 체결한 양측 간 업무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 모델이다. 이 사업은 전국 360개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한 약 1천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야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기존 오후 8시까지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360개소의 운영 시간을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야간 근무나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기존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국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의 야간 등·하원 및 귀가 안전 지원도 병행된다. KB금융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지원한다. 재원은 노후 시설 환경 개선 등 인프라 확충, 등·하원 차량 운행과 야간 안전귀가 지원, 보호자를 위한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상생금융 기조 아래 2022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 인하가 이어졌지만, 손해율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5년 만에 인상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은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요율 검증을 의뢰했다. 이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요율 방향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손보사들은 내부적으로 2.5% 안팎의 인상 필요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 구조에서는 최소 3% 수준은 올려야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실제 인상률은 1.3~1.5%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보험은 손보사가 자율적으로 요율을 정하지만, 의무보험 성격상 가입자가 약 2,500만 명에 달해 물가와 국민 부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의 협의가 관행처럼 이뤄졌다. 그동안 당국은 상생금융을 강조하며 보험료 인하를 유도했고, 실제로 손보사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가 연말을 맞아 최근 5년간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를 통한 일상 속 기부 문화가 안정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2021년부터 2025년 11월까지 공익법인과 비영리단체(NGO 포함)에 기부한 고객 약 28만2천 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카드 결제 기부금과 기부 고객 수 모두 매년 증가하며, 참여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소액이지만 지속적인 포인트 기부가 늘어나며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 결제 기부금은 2021년 대비 2025년(1~11월 기준) 5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기부 고객 수는 95% 늘어났다. 2024년 기준으로 기부 고객의 84%는 연 2회 이상 기부에 참여했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고빈도 고객도 44%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24년 카드 결제 기부 고객의 1인당 연평균 기부액은 22만8천원이었다. 이 가운데 40대와 50대가 전체 기부액의 62%를 차지하며 기부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40대는 연평균 25만7천원, 5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자산운용(대표 최승재)은 우리금융그룹의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 지원’을 골자로 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그룹 공동투자 1호 펀드’ 약정 체결을 지난 26일 완료하고,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9월 발표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 과제인 그룹 공동투자펀드가 구체화된 첫 사례다. 우리금융은 향후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공동투자펀드와 모험자본 등 자체 투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 미래동반성장 첨단전략 일반사모투자신탁’은 총 2,0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신탁은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동양생명,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ABL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시너지를 강화했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항공우주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 기업이다. 우리자산운용은 빠르면 연내 첫 투자처를 확정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 수요에 맞춘 다양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