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불공정 심사를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기업 직원들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고법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공기업 직원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씨 역시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앞서 1심에서 A씨는 징역 3년과 벌금 7천만원, B씨는 징역 2년과 벌금 2천만원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A씨는 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경쟁업체 두 곳으로부터 용역업체로 선정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총 7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또 다른 심사위원이었던 B씨 역시 같은 과정에서 경쟁업체로부터 2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2024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입찰 심사 평가 자료와 녹취 파일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뇌물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재판부는 “아파트 건설과 관련된 업무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과 직결되는
◇ 과장급 전보 ▲ 중소금융과장 박진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국제 유가 상승 국면을 틈탄 유가 담합과 시장 교란 행위를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 국민 생활과 직결된 에너지 가격을 둘러싼 불공정 거래를 차단해 물가 불안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가능성을 악용한 담합과 불공정 거래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 고통을 폭리의 기회로 삼는 담합과 반칙 행위를 ‘반사회적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대검찰청에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를 빌미로 담합 등 불공정 거래를 통해 폭리를 취하려는 시장 교란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는 물가 파급력이 큰 유류 담합과 사재기 행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가짜뉴스를 이용한 부정거래와 불법 공매도, 중동 상황을 악용한 ‘테마주’ 조작 등 자본시장 교란 행위도 중대 범죄 사례로 제시했다. 정부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보험업권이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총 40조원을 공급하고 이 가운데 약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입하기로 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산업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요 보험사 14개사가 참여한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열고 펀드 운용 계획과 보험사의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은 보험사가 장기 계약과 장기 자산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권 특성을 지닌 만큼 국민성장펀드의 장기 투자 성격과 높은 적합성을 가진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장기 자금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보험사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사들은 국민성장펀드가 조성하는 간접투자 펀드에 출자자(LP)로 참여하거나 인프라 사업에 대한 대출 및 지분 투자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을 인수하는 방식도 활용될 전망이다. 보험업권은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총 4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발표했던 규모보다 3조200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약 8조원이 국민성장펀드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특히 데이터
◇ 과장급 전보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 권순호 ▲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김상수 ▲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허나윤
◇ 국장급 전입 ▲ 국제협력관 장서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향후 1년 동안 국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주거비 부담은 계속 커질 것이라는 인식이 나타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벌인 향후 1년간 집값 전망 조사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29%, ‘변화 없을 것’은 15%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한 달 사이 집값 전망이 상승 우위에서 하락 우위로 바뀐 점이 특징이다. 1월 말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집값 상승 전망이 더 많았지만 정책 발표 이후 시장 기대가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국내 증시 상승 흐름과 정부의 부동산 안정 의지 표명, 현 정부 출범 이후 정책 신뢰도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 메시지를 전달한 점도 여론 형성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향후 1년간 전
▲이명구(전 태경그룹 부회장)씨 별세, 김종숙씨 남편상, 이원희(경찰청 안보수사국 안보기획계장)·진희씨 부친상, 이현정·유영미씨 시부상 = 5일 오후 3시18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6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일 오전 5시20분, 장지 경남 사천시 선영. 02-2227-7500
▲정애자씨 별세, 조규상씨 부인상, 조원석·민정씨 모친상, 서화정씨 시모상, 서승권(한화오션 안전총괄 전무)씨 장모상 = 5일 오후 1시30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30분, 장지 명복공원. 053-801-9999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조가죽 제품을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그린워싱’ 광고가 대거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국내 주요 6개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인조가죽 제품의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53건의 부당광고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상품명에 친환경 표현을 사용한 사례가 36건으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했다. 광고 내용에 사용한 경우는 10건, 제품 정보에 사용된 사례는 6건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들은 ‘에코레더’, ‘환경친화적’, ‘자연을 담은’ 등 표현을 사용해 제품이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의류가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 9건, 가구(소파) 5건, 패션잡화 2건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이러한 광고가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인조가죽이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환경 제품처럼 인식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석유화학 기반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 친화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생산 과정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배출될 수 있고 폐기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소비자원은 부당광고를 한 사업자들에게 개선을 권고했으며 해당 광고는 모두 삭제되거나 수정 조치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