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자(씨 별세, 이기헌(한국상장사협의회 고문)·기설(세븐모터스 대표)·기행(KT 홍성지사 차장)·기호(상해양꼬치 대표)씨 모친상, 이미순·송미경·이은자·허유진씨 시모상 = 30일 오후 8시23분, 홍성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9월 2일 오전 8시, 장지 홍성군 구항면 선영. 041-630-6245
◇ 과·팀장급 전보 ▲규제합리화지원과장 우향제 ▲국무조정실장 비서관 김령석 ▲법무행정팀장 김경태 ▲복지정책팀장 이창현 ▲마약류관리신속대응단 팀장 조해린 ▲감사기획팀장 이정환 ▲규제혁신1팀장 박유리 ▲신산업규제혁신위지원과장 양소영 ▲사업연계조정과장 한레지나 ◇ 과·팀장급 파견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기획지원과장 조민호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대한 제재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홈플러스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MBK측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지 못했고 기업회생을 준비하지도 않았다며 금융당국의 검사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소명하겠다고 입장을 내비쳤다. 3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MBK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했다. 검사의견서는 위법 혐의와 제재 근거, 예상 수위를 사전 통보하는 문서로, 제재 대상의 소명을 거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의견서는 지난 3월 실시된 현장검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금감원은 MBK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추진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긴채 약 6000억원 규모의 단기 채권(전단채)을 발행한 의혹에 주목하고 있다. 또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사용된 차입매수(LBO) 방식, 펀드 출자자 모집 과정, RCPS(상환전환우선주) 발행 및 처리 등이 불건전 영업행위에 해당하는지 집중 검토중이다. 특히 MBK가 지난 2월 RCPS의 상환권을 홈플러스에 넘겨 단기적으로 부채비율을 개
▲박승일(전 두산상사㈜ 대표이사)씨 별세, 장석자씨 남편상, 박흥서(딜로이트컨설팅 상무)·경서씨 부친상, 이창희(분당제일여성병원 산부인과 과장)씨 장인상, 이정은·최혜병씨 시부상, 박찬우·찬호씨 조부상, 이동엽·지은·지현씨 외조부상 = 30일 오전 12시58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일 오전 7시, 장지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선영. 02-3410-6902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전 세계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병헌이 차에서 내리자 극장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이 “리!”를 연호하며 환호했다. 이병헌은 팬들과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하며 화답했다. 손예진과 출연 배우들 역시 따뜻한 팬 서비스를 이어갔다. ‘어쩔수가없다’는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이다. ‘어쩔수가없다’는 재취업을 위해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린 실직 가장 만수(이병헌)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상영회 현장에서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했다.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만수가 예상치 못한 도움을 받는 장면, 실직으로 아내 미리(손예진)가 넷플릭스 구독을 줄이자고 말하는 장면 등이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상영이 끝나자 극장은 9분간 이어진 기립박수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 시설안전과장 이성민 ▲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위은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원석
▲진규업씨 별세, 진성원(우리카드 대표)씨 부친상, 강형숙씨 시부상. 진소현·재현씨 조부상=29일 캐나다 캘거리 발인 9월 1일
◇ 서기관 승진 ▲ 금융정책과 이은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 위원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카카오그룹의 총수이자 최종 의사결정권자로서 합법적인 경쟁 방법이 존재함을 알면서도 이를 거부하고 불공정 거래를 지시했다”며 “범행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로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어 “SM엔터 주주뿐 아니라 시장 전체에 피해를 끼쳤고, 한국 자본시장이 불공정하다는 오명을 남겼다”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무력화하기 위해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유지하도록 지시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도 징역 12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또 법인인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도 각각 벌금 5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