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이홍구)은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이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를 토대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ESG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식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다양한 기후 요소간 인과관계를 직접 연결하며 기후위기의 구조적 복잡성을 쉽게 이해했다. 강의 중심이 아닌 팀빌딩형 교육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과 조직 차원의 변화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메인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워크숍을 이끌었다. 그는 “기후위기는 특정 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삶과 직결된 과제”라며 “KB증권 임직원과 미래세대가 함께 기후 행동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퍼실리테이터로 함께한 카를로스 고리토도 “이번 프로그램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세계 아동권리의 달’을 주제로 단체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을 기념하는 세계 아동권리의 달 11월을 맞아, 영케어러 아동들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권리를 중심으로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표현·참여·경험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서울에서는 지난 15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아동 인권 퀴즈 골든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길렀다. 이후 ‘나만의 과자봉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결정함으로써, 권리의 소중함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대전 지역에서는 ‘bhc 다인어스 키트’를 제작해 가족돌봄으로 인해 균형잡힌 식사, 정서적 지지 등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영케어러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의 학습 지속성, 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28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 M1, M2블록 등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총 4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동에 ▲74㎡ 94세대 ▲84㎡A 48세대 ▲103㎡A 48세대 등 190세대로 구성된다. M2블록은 3개동에 ▲74㎡ 91세대 ▲84㎡A 71세대 ▲84㎡B 48세대 ▲103㎡A 23세대 ▲103㎡B 46세대 ▲117㎡ 1세대 등 280세대를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야외농구장, 야외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서수원칠보체육관도 자리잡고 있다. 당수·금곡·가온·상촌·증촌초, 상촌·수원칠보중, 수원칠보고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4베이와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워크인 현관 팬트리, 주방·복도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2대다. 시행은 ㈜디허브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최종 완성도를 점검한다. 파이널 테스트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프로그램 ‘구글 OBT’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 의견을 폭넓게 수집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UI 연출 시간을 단축하고 스킵 모드를 확대해 전투 템포를 높였다. 동료 캐릭터 ‘캐롤라인’을 확정 지급하고 신규 캐릭터 7종을 추가해 수집 요소도 강화했다. 편의 기능 역시 빠르게 개선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수집형 턴제 RPG로, 5인 파티 구성, 소환수·장비 조합 및 성장, 던전 공략과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컴투스홀딩스는 파이널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해 2026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반려동물 세정대(Pet Washing Station)’가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제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해 오고 있다. 올해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반려동물 세정대’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멀티 세정대다. ‘중간 디바이더 판넬’을 활용해 세정대 깊이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사용 효율을 높였으며, 판넬 뒷면은 빨래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실용성을 강화하였다. ‘반려동물 세정대’는 사용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정대 바닥에는 논슬립 처리로 반려동물의 미끄럼 및 슬개골 부상 위험을 줄였으며, 세정 후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최소화하는 특수 방오처리와 털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는 거름망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반려동물 전용 샤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서브 퀘스트를 포함한 신규 스토리라인이 대폭 확장됐다. 새롭게 열린 네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는 기존 1대륙 ‘풍요의 대지’와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지만, 파티 던전 최종 보스의 영향으로 전혀 다른 지형과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9개 신규 구역이 열렸다. 일일 의뢰와 지역 파티 던전 ‘마나의 근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더불어 주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성물 ‘별의 묘목’, ‘낙원의 징표’도 도입됐다. PvP 콘텐츠 ‘별의 낙원’은 구조가 대폭 개편돼 2·3층이 월드 단위 콘텐츠로 재편됐다. 두 서버가 짝을 이루는 1대 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후 월드 전체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드 전용 장비가 추가됐다. PvP 패배 시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아 보다 자유로운 전투 환경이 조성됐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이용자가 던전 플레이 순서와 횟수를 미리 지정해 자동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스페인 종합주류기업인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1835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와인, 위스키, 브랜디, 진 등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약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쉐리 와인의 명가로 유명하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2년 4월 곤잘레스 비야스와 손잡고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Nomad Outland Whisky, 이하 ‘노마드’)'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로 유명한 ‘노마드’는 와인 전문 회사인 곤잘레스 비야스의 기술력이 더해져 차별화된 쉐리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미팅은 지난 4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곤잘레스 비야스 측에서는 엔리케 무리요 총괄이사와 하비에르 비센테 아시아 태평양 영업이사를 비롯해 실무 관계자들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 정민욱 마케팅 부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이하 선수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대회다.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메인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과 여자야구 37개 팀,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리틀야구단이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야구 챔프 및 퓨처 부문에서는 각각 리얼디아몬즈와 비바피닉스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컴투스의 홍지웅 제작총괄을 비롯해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과 양현종 회장,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 LG 트윈스 손주영 KT 위즈 안현민 등 KBO리그 현역 프로 선수들도 참석해 시상자로 나서는 등 많은 관계자가 미래 야구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 종합 등급이 직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등급을 매긴다. GC녹십자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부문의 정량적 성과 확대와 정보 공개 강화, 지배구조 체계 정비 등 구체적 개선 노력이 종합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사회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갖추는 등 실행 전략을 고도화했다. 특히 정량 지표 기반의 환경성과 개선이 등급 상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불공정거래·부정경쟁 방지 정책을 제정하고 직무별 준법 교육을 강화해 내부 관리 체계를 정교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설치 등 거버넌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진로 설계, 모의면접 등 취업 역량을 높이는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금융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화투자증권 소속 ESG 애널리스트가 멘토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ESG가 실생활과 금융 산업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금융 멘토링에는 △경기경영고 △경남관광고 △경북여자상업고 △경일관광경영고 △구미여자상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매향여자정보고 △밀성제일고 △사천여자고 △안양문화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인천비즈니스고 △진성여자고 △창의경영고 등 14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