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AI 생성 콘텐츠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다.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확대했다.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저가 하반기 기대작인 SBS드라마 ‘모범택시 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가 활용하는 주요 차량으로 그랜저가 등장한다. 고객들은 드라마를 통해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쏘나타 택시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중 주인공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필름이 지난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멤버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이 과거 상견례 자리에서 앞으로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할 ‘미래의 차’를 상상하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비극적인 사건으로 조카는 태어나지 못했지만 그들이 상상했던 차량이 실제로 그랜저로 구현되어 무지개 운수의 주요 차량으로 채택되었음을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18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 김범석)이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2억원을 기부하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개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살린 ‘업(業) 특화’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있다. 자산관리중인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사업과 정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인근의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신탁은 2023년부터 3년째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주거복지 개선 분야에서 꾸준한 ESG 활동을 실천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주거 안정과 지역 기반 ESG 활동을 확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대표는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주도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Global Virtual Convergence Colleges Alliance)’가 지난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AI·XR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융합교육 생태계를 전 세계 대학들과 함께 구축하기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로, 미래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출범식에는 중앙대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전용기·김준혁·조인철·강경숙 국회의원, 구본억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PTIT, 태국 치앙마이대학,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헝가리 MOME, 키르기스스탄 살림베코프대학 등 해외 대학 주요 인사들도 함께하며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혔다. 박광용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중앙대학교는 IT기반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지식을 확장하고, 배움의 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부산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한 벌당 2,5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단, 부산김해공항의 경우 5일 경과 시 하루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발 탑승 고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국제공항(T2)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수출 대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과 보호무역 확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채산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 1000대 수출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금사정 인식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27.0%가 작년보다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23.4%에 그쳤으며 절반인 49.6%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자금사정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40.0%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원재료비 등 제조원가 상승’(23.3%), ‘금융기관 차입비용 증가’(11.1%), ‘인건비·물류비 부담 증가’(10.0%) 등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원자재 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전반적인 비용 상승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은 자금사정에 영향을 주는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상승’(43.6%)을 가장 크게 꼽았다.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와 관세 인상(24.9%), 미·중 등 주요국 경기둔화(15.6%), 공급망 불안(9.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고병욱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 선수에게 별도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고 선수는 18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사이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30km 포인트레이스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고 선수는 이어 20일 개최된 남자 개인도로 독주 25km 경기에서는 결승선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2위와 불과 0.47초 차이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플림픽은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청각장애인 올림픽이다. 데플림픽은 4년마다 열린다. 올해 도쿄 대회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으며, 전 세계 80개국 약 6천 명의 선수들이 20여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던 고 선수는 어린 시절 빙상 스포츠에 입문해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왔다. 특히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비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빙상 종목에서 쌓은 체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는 사이클에 도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은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가 선정됐다. GPT 기반 인수지원 도구를 활용해 인수 관련 문의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받았다. 홍보물 작성부터 검수까지 AI가 전 과정을 보조하는 체계를 제안해 업무 효율 향상과 반복 작업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NH농협생명은 또 데이터 관리, 고객 상담, 영업 지원 등 다양한 실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제안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농협생명은 우수 제안의 적용 가능성과 PoC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문화재단이 신인 창작자 영화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첫 장편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최민구 감독의 ‘천수 돈 다이’를 선정했다. 문화재단은 25일 “스토리업의 지원 범위를 단편에서 장편으로 확대한 첫 해, 총 341편이 응모하며 압도적인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종 면접 대상 5편을 추리는 과정에서 경쟁률은 68대 1에 달했다. 올해 처음 장편 제작 지원을 시작한 스토리업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영화제 출품까지 신인 감독의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철학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대중문화 창작자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최종 선정된 ‘천수 돈 다이’는 유산을 둘러싼 가족과 좀처럼 죽지 않는 아버지 사이의 갈등을 다룬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조와 균형 잡힌 필력이 돋보였다”며 “새로운 스타일의 가족 소동극으로 구현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선정작에는 총 4억 원 규모의 제작비와 함께 ‘신세계’, ‘아수라’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만두’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압도적인 고기양과 엄선된 속재료로 X.O.만두의 퀄리티를 높이다”라는 콘셉트 아래,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고기 함량’과 ‘재료의 퀄리티’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X.O.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를 큐브 형태로 썰어 넣어 씹는 식감과 육즙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새로운 광고 모델로는 배우 정해인이 발탁됐다. TV CF 속 정해인 배우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세밀한 연기로 X.O.만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정해인 배우의 부드러운 미소와 성실한 태도가 더해져, 제품의 세련된 감성과 ‘고.퀄.만두’의 메시지를 완벽히 전달했다. 오뚜기는 “더 많이, 더 맛있게”라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존 X.O.만두를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프리미엄 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X.O.만두는 고기와 재료, 맛의 퀄리티를 모두 끌어올린 프리미엄 제품으로, 정해인 배우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