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해 ‘AI R&D 해커톤’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해커톤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AI 연구개발 경연이다. 전공과 나이, 경력, 학력과 관계없이 AI 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문제 해결 능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은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양일 각각 4시간 동안 AI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역삼동 크래프톤 오피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보다 심화된 과제를 통해 참가자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평가된다. 시상 규모는 총 900만 원으로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상위 10명에게는 크래프톤 채용 과정에서 서류와 직무 테스트, 직무 면접을 면제받고 최종 면접으로 직행하는 패스트트랙 기회가 주어진다. 이강욱 크래프톤 CAIO는 “크래프톤 AI는 글로벌 AI 혁신을 이끄는 연구 조직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증권사 직원과 기업인을 구속기소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전 대신증권 직원 A씨와 기업인 B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대신증권 경기 지역 지점에서 부장으로 근무하며 B씨와 재력가 C씨 등과 공모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매수·매도가를 사전에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 거래하는 통정매매를 반복하고, 고객 계좌와 차명 계좌를 동원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씨는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로 지난 5일 구속됐다. 반면 C씨는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인정돼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며, 검찰은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은 24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사는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도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의장을 맡은 박상훈 대표이사는 주주 인사말에서 “통상 환경 악화와 내수경기 침체, 불공정 수입재 유입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됐으나 손실 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 전략인 ‘DK 컬러 비전 2030’을 세분화·고도화하고 유럽 지사, 휴스턴 및 호주 사무소 개소를 통해 글로벌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약 10여 분간 직접 영업보고를 진행하며 경영 실적과 재무지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2026년 1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주스틸 역시 인수 이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현재를 ‘성장을 위한 과도기’로 규정하며 조속한 실적 반등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대표는 “주주 중시 경영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인천 계양구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취약계층 영양 지원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 23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영양 드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문현기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 윤성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영양 드림’ 사업은 대상자에게 매월 3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풀무원푸드머스는 2022년 동일 기관들과 협력해 영유아 대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연령대 취약계층으로 지원을 넓혔다. 계양구청은 지원 대상자 선정과 추천을 담당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관리 및 연계를 맡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지역 가맹점과 협력해 매월 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문현기 영업본부장은 “풀무원의 바른먹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국 노인복지관과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수도권 20개 기관에서 총 35회 교육을 통해 약 2500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전국 8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전문 이론 강사 1명과 실습 보조강사 2명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노후 자산관리’와 ‘디지털 금융’ 두 축으로 구성됐다. 자산관리 교육에서는 주택연금 활용, 고령자 우대 상품 안내, 온라인 재무진단 실습,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다룬다.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금융 정보 제공이 핵심이다. 디지털 금융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송금·조회·공과금 납부 실습을 비롯해 생활 편의 앱 활용법, 생성형 AI 기초 활용까지 최신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스마트폰 보안 설정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6일 신용보증기금과 ‘지역특화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의 회복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총 1,23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을 추진하고, 보증료를 추가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을 통해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주력산업기업과 지역협력산업기업, 지방이전 중소기업, 지역코어기업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이다.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비수도권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사업에도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과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전시회에서 8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열린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6’에서 ‘MCE 어워드’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당 어워드는 기술 혁신성,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 시스템 통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LG전자의 주요 제품들이 다수 수상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의 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동시에 제공하는 고효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유럽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친환경 냉매 R290을 적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내기 부문에서도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 등 신제품이 수상하며 제품 라인업 전반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콤비 유닛은 200리터 물탱크를 내장한 올인원 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온라인 여행사(OTA)의 부당한 계약 해제와 불명확한 가격 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주요 OTA 플랫폼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사업자에 개선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이 OTA 6개사의 여행상품 200개를 조사한 결과,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총 246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유형별로는 사전 안내와 다른 서비스가 제공된 ‘계약불이행’이 28.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투어 직전 취소를 통보하는 ‘계약해제’ 26.4%, 환급을 거부하는 ‘청약철회’ 25.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계약 해제 시점과 관련한 문제도 확인됐다. 국외여행 표준약관은 최소 출발 인원 미달 시 출발 7일 전까지 소비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대상 상품 중 72.7%는 출발 1~3일 전에 취소를 알리거나 별도 기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표시 방식도 문제로 지적됐다. 전체의 20.5%는 어린이 요금이나 옵션 가격을 대표 가격처럼 표시하는 등 소비자를 혼동시키는 사례가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여행일 7일 전 취소 통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동양생명은 23일 해당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소비자 보호 정책을 이사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내부 관리가 아닌 핵심 경영 의제로 격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위원회는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개발 단계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반영되도록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불완전판매 예방과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조운근 상무는 “이번 위원회 신설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 이용 고객을 위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23일부터 31일까지 ‘2026 신한 SOL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매일 1억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야구 시즌과 함께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1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하루 기준 총 8만장의 쿠폰이 제공되며, 고객은 두 종류 쿠폰을 모두 받아 각각 다른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쿠폰은 브랜드 및 가맹점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높였다. 이를 통해 야구 중계를 즐기며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