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콘택트센터(AICC) 솔루션 ‘KT 에이전틱 AICC’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전틱 AICC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고객 상담부터 후속 업무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율형 플랫폼으로, 기업의 AX를 본격화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AICC가 챗봇·보이스봇 중심의 상담 자동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에이전틱 AICC는 상담 이력을 기반으로 실제 업무를 완결적으로 처리하는 데 강점이 있다. 핵심 기술인 ‘KT 에이전트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손쉽게 추가하고,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정교한 의도 분석으로 복합 업무까지 매끄럽게 수행한다. 에이전트 커넥터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여러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상담 목적에 따른 자동 분류·정리뿐 아니라 맞춤형 상품 추천, 최적 해결책 제시 등 고도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환전·이체 등 정형화된 금융 업무는 기존 룰 기반 봇이 처리하고, 환율 변동이나 이벤트 안내처럼 실시간 대응이 필요한 영역은 AI 에이전트가 담당함으로써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24~25일 이틀간 판교 사옥에서 열린 2026 ‘넥슨 드림 멤버스(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NDM은 게임 제작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 8개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넥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올해 행사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챌린저’ 부문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루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14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공개했으며, 각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상 1팀(15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장려상 4팀(각 50만 원)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2D 어드벤처 액션 RPG ‘레미(Lemy)’를 개발한 고려대학교 ‘CAT&DOG’ 동아리 팀이 차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5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유한재단 등록금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이사장을 비롯해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박준모 유한장학동우회 회장,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등록금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김민경 씨를 포함한 158명에 달한다. 이들은 졸업 시까지 유한재단으로 부터 매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한 대학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계속 지원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학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원희목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등록금 장학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는 신뢰의 증표이자, 여러분이 장차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길을 정직하게 걸어가는 동시에,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덧붙였다. 유한재단은 이번 등록금 장학금 이외에도 대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입점 파트너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 대상 서비스 명칭과 분류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새 명칭은 26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서비스 성격에 맞는 체계적 구분이다. 기존에는 파트너가 이용하는 서비스가 ‘광고상품’이라는 범주로 묶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주문유형’과 ‘광고’로 명확히 나뉜다. 주문유형은 가게가 배민에서 주문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필수 서비스다. 광고는 추가 노출을 원하는 파트너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상품이다. 서비스 명칭도 실제 배달 방식에 맞춰 직관적으로 바뀐다. ‘배민1플러스’는 ‘배민배달’로, ‘오픈리스트’는 ‘가게배달’로, ‘배민포장주문’은 ‘픽업’으로 각각 변경된다. 과거 기능과 콘셉트 중심으로 만들어진 기존 명칭은 서비스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필수 서비스와 선택형 광고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현장에서 제기돼 왔다. 배민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각 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함으로써 파트너가 보다 쉽게 구조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홍일점 이사회 의장 선임은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조 의장은 LG화학의 첫 여성·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이사회 대표로서 상정 안건을 결정하고 회의를 소집·주재하는 한편, 이사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그는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 글로벌 통상정책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의 경영 자문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다. LG화학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간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 소통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조화순 이사회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화재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3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유병자 고객에게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무배당 흥Good 고당지 3.10.5 간편종합보험’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간편보험 가입자의 대표 질환인 이른바 ‘고·당·지’의 유무를 세분화해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는 점이다. 기존 간편보험이 해당 질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할증 요율을 적용했던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1형부터 7형까지 종을 구분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각각은 물론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질환 동시 보유 여부까지 반영해 보다 정교한 위험 평가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세 가지 질환이 모두 없는 유병자 고객은 기존 흥국화재 3.10.5 상품 대비 최대 10% 수준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보장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5대 질병(고당지대통) 통합치료지원비(보험금증가형)’ 담보를 통해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대상포진과 통풍까지 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실내에서 색다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와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테마는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전반에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계기판 색상과 그래픽, 내비게이션 주행 정보, 시동 온·오프 애니메이션까지 포켓몬 콘셉트로 구현해 이동 시간을 하나의 스토리 경험으로 확장했다. 현대차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휴식과 추억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포켓몬 테마는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테마는 마이현대 앱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적용 차종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 등이며, 향후 OTA 업데이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콜마가 자체 제작한 웹 예능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앞세워 ‘2025 앤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소비자 접점이 제한적인 B2B(기업간거래) 기업이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다관왕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국콜마는 앤어워드에서 디지털광고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기업을 선정한다. 웹 예능 ‘나는 콜마 시즌3’는 디지털광고 부문 비디오 콘텐츠와 기업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가수 바다와 이기광을 MC로 기용해 시민들의 뷰티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연구원이 동행해 전문적인 뷰티 팁과 제품 정보를 전달했다. 소비자와 직접 교감하는 형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2500만회를 돌파했으며, 이 중 해외 조회수만 16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채널은 이미지 콘텐츠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일반 소비자 후기부터 인플루언서 리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사업자 통장을 처음 개설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의 랜덤 리워드가 제공된다. 또 기존 고객이 공유한 링크를 통해 친구가 통장을 개설하면 계좌 1건당 리워드가 지급되며, 참여 횟수 제한 없이 누적된다.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은 입출금 내역을 기반으로 매출과 지출을 자동 분류해 사업 자금 흐름을 한눈에 보여준다. 별도 장부 프로그램 없이 통장 하나로 수입과 비용 관리가 가능하며,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금고’는 급여·임대료·부가세 등 목적별로 자금을 최대 30개까지 나눠 보관할 수 있는 파킹통장 서비스로,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지급돼 단기 자금 운용에 효율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자금 관리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지만 동시에 가장 번거로운 일 중 하나”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통장과 금고를 활용해 간편한 자금 관리 경험을 직접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일본 최대 식품·유통 전시회에 첫 참가해 K-발효 식품 경쟁력을 알렸다. 대상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은 일본 전국슈퍼마켓협회가 주최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 60회를 맞았다. 16개국 2,200여개 기업과 8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전시에서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발효 기술 기반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대상 부스에는 약 1만 명이 방문했다. 이온, 코스트코, 미니스톱 등 일본 대형 유통사와 지역 슈퍼마켓 체인 관계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바이어들과 신규 공급 계약을 위한 구체적 협의도 이어졌다. 특히 발효 김치와 장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일본 내 김치 소비 트렌드가 비발효 제품에서 정통 발효 김치로 이동하면서 ‘일품김치’에 대한 입점 문의가 잇따랐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