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올헤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데다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 확대도 실적을 올리는데 추임새 역할을 했다. 30일 LG CN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150억 원, 영업이익 9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금액이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수익성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사업인 AI·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7654억 원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다.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시스템 구축과 운영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관련 매출이 확대됐다.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과 업무 자동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AX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 효과로 평가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실적에 힘을 보탰다. 설계·구축·운영을 통합 수행하는 DBO 사업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졌다. 수도권 데이터센터 사업도 매출에 반영됐다. 구축 기간을 단축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도입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손을 씻을 때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 양치할 때 컵을 쓰는 것. 알고는 있지만 막상 습관으로 굳어진 적은 없는 행동들이다.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청소년 ESG 교육 프로그램 '빌려쓰는 지구스쿨(빌쓰지)'은 거창한 구호 대신, 일상의 작은 행동 하나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목표다. 지난 28일, 충청북도 청주 청원구 생명중학교에서 올해 첫 빌쓰지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서울·경기 지역 중학교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충청권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연말까지 충청 지역 32개 중학교를 찾아가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생활습관 개선과 진로탐색 두 축으로 짜여 있다. 세안, 양치, 분리배출, 친환경 소비 같은 생활 과목과 뷰티 전문가, 향 마케팅, 브랜드 만들기 등 진로 과목 중 학교가 6개를 직접 선택해 자유학년제 정규 수업으로 편성한다. 이론 강의가 아니라 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챌린지'도 병행하고 있다. 수업 후 학생들이 2주간 스스로 정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온라인 보드에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배운 내용이 교실
▲오경환씨 별세, 권민석(넷마블 정책실장)씨 장인상, 오주연씨 부친상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장지 충남 서산 선영.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게임 ‘로드나인’을 중심으로 이용자 참여형 모금도 함께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임직원은 5월 초 경기도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입소 아동들과 운동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활동은 금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류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6월 초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이용자가 참여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해당 시설에 추가 전달될 계획이다. 기업과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나눔 범위를 넓혔다. 현장에 참여하는 개발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어린이날을 계기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이용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방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입으로 숨 쉬는 습관(구강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막힘 등으로 시작된 구강호흡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얼굴 형태나 구강 구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비염이 지속되면서 코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반복되면 ‘아데노이드 페이스(Adenoid face)’로 알려진 안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코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보내는 통로일 뿐 아니라,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염 등으로 비강이 막히면 입으로 호흡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직접 기도로 유입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편도나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구강호흡이 습관화되면 입을 벌린 자세가 지속되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턱과 치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아래턱이 뒤로 들어간 형태, 치아 맞물림 이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성장 상태와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어 단정적인 판단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수면과 일상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EV) 수요 둔화와 북미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다만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30일 회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6조5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1.2% 늘었다. 영업손실은 2078억 원으로 집계되며 적자 전환했다. 북미 생산과 연계된 세액공제 1898억 원이 반영됐지만 초기 가동 비용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사업별 흐름은 엇갈렸다. ESS는 북미 전력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 비중이 20%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원통형 배터리 역시 꾸준한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을 방어했다. 반면 EV 파우치 배터리는 주요 고객사의 물량 조정과 가동률 변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수주 측면에서는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이 부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제품에서 100GWh 이상의 신규 계약을 확보해 전체 수주 잔고를 440GWh 이상으로 확대했다. 국내 오창 공장에서 일부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지만, 비용 부담이 커지며 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 실적은 사업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헬스케어 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제약은 매출 1,880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가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206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맡은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180억원으로 5.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다. 발주 일정에 따른 매출 변동과 고정비 부담이 동시에 반영됐다. 에스티팜은 같은 기간 매출은 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52억원으로 큰 폭 성장했다.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는 매출 1,106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신규 화주 유치 효과가 이어졌지만, 유류비와 물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은 세계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발표한 2026 ESG 종합평가(Corporate Rating)에서 아시아 상업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Industry Leader’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ISS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ESG 이행 수준을 평가해 기관투자자의 투자 판단과 리스크 관리에 활용되는 지표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전 세계 상업은행 321개사 중 5위를 기록했다. 동일 산업군 상위 5개 기업에 부여되는 ‘Industry Leader’에도 포함되며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다. 평가에서는 산업별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자산운용 및 투자 전반에 ESG 기준을 반영한 점이 주요하게 반영됐다. 정보보안 관리 체계와 녹색금융 확대 등도 평가 요소에 포함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ESG 관리 체계와 실행 수준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관련 기준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은 참치액, 축산물 도매 플랫폼, 샐러드·포케 전문점 등 자사 브랜드가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원F&B의 ‘동원참치액’이 참치액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참치 가공 공정을 기반으로 한 액상 조미료로, 참치를 자숙한 뒤 장시간 가열해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다. 누적 판매량은 약 750만 병으로 집계됐으며, 닐슨아이큐코리아 기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액상 조미료 내 참치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또한, 금천미트가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금천미트는 정육점과 외식업체 등 사업자 고객 약 20만 곳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다.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종의 제품을 취급하며, 원료육 구매부터 가공, 배송까지 유통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전국 단위 냉장 배송 체계를 통해 익일 배송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으며, 2024년 이후 3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외식 부문에서는 동원홈푸드의 샐러드 브랜드 ‘크리스피프레시’가 샐러드·포케 전문점 부문 1위에 이름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KT 이사회가 임원 인사에 대한 사전 승인 규정을 폐지하며 대표이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로 전환했다. 이사회는 경영 감독 기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재정비한 것으로 해석된다. KT는 23일 주주총회 이후 열린 4월 이사회에서 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대표이사가 부문장급 경영임원을 임면하거나 조직개편을 추진할 때 이사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조항은 삭제됐다. 조직개편 관련 절차도 ‘사전보고’에서 ‘보고’로 전환됐다. 이번 개정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간 권한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동안 인사와 조직개편 과정에서 이사회 승인 절차가 경영 의사결정에 제약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사규 위반 의혹이 있는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사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이사회 및 위원회 활동 참여를 제한하고 의결권 행사도 자제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라는 평가와 함께, 이사회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