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희진 교수가 지난 17일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카렌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정희진 교수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양동 선교사를 방문하여 현지 카렌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카렌족은 미얀마와 태국 국경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외부의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태국 내 많은 카렌족은 태국어 교육 기회가 제한되어 있어 교육 및 의료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희진 교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국내 지역사회 및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이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조2,9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실적을 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주요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조7,422억원으로 3.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조9,067억원으로 40.9% 늘었다. 4분기 실적도 견조했다. 삼성물산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10조8,324억원, 영업이익은 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583억원으로 137.6% 급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건설 부문은 하이테크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 14조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2%, 46.5% 감소한 수치다. 상사 부문은 보호무역 확산 등 대외 변수 속에서도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4조6,360억원으로 1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9.3% 줄었다. 패션 부문은 하반기 소비심리 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명절을 겨냥해 론칭한 ‘롯데 기프트 클럽’이 ‘명절 매출의 신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 기프트 클럽의 활약으로 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우량 고객 매출이 지난해 설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롯데 기프트 클럽’은 지난해 8월 추석 기프트 시즌에 맞춰 공식 론칭했다. 론칭 첫 해인 지난 추석 기프트 기간의 전체 우량 고객의 수는 직전년 추석 대비 20% 이상 늘고, 우량 고객의 명절 매출 기여도 역시 역대 최대치인 60%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의 구매 단가, 구매 품목 등 대규모 세부 지표를 촘촘히 분석해 ‘롯데 기프트 클럽’만의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백화점 최초 ‘명절 기프트 우량 고객 멤버십’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기간 식품선물세트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혜택에 집중했던 반면, 올해는 온라인까지 혜택의 범위를 확장했다.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롯데 기프트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식품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의 본공사에 착수하며 글로벌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착공식을 열고 북미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관이 참여한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 설비용량 350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부지는 약 1,170만㎡로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며, 총 사업비는 약 7,500억원이 투입된다. 현대건설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와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맡고, 시공은 현지 건설사 프리모리스가 담당한다.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수행해 개발·금융·건설·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 구조를 완성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현대건설과 컨소시엄 관계자, 현지 에너지 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북미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의지를 공유했다. 2023년 투자 및 사업권 계약 체결 이후 각종 인허가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났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이번 복합기지는 공항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국내 수소경제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하이버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3억 원이 투입됐다. 국토교통부 지원금 70억 원, 인천시 투자금 30억 원, 하이버스 투자금 43억 원으로 조성됐다. 하이버스는 현재 전국에 21개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며 수소 인프라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신성영 인천시의회 의원, 박유진 인천 중구 부구청장,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차고지 내 2,771㎡ 부지에 조성됐다. 시간당 320kg 충전이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는 작년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 21조2,022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 또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 역시 2조7,537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외형 성장의 균형을 보여줬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작년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7.8%에 달했고, 전기차용 타이어 비중도 27%로 확대됐다. 열관리 부문 자회사 한온시스템 역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한온시스템의 2025년 매출은 10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9%, 184.5% 증가했다. 4분기에도 매출 2조7,025억원, 영업이익 912억원을 기록하며 편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T로밍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는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하나머니를 익월 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트래블GO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이 비자(Visa)와 제휴해 출시한 여행 특화 카드로,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실시간 환전과 해외 결제가 가능하다. 환율 변동에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여행 중 결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월드 또는 하나페이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를 이용하는 중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미션’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실적이 산정되며,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에 구정 연휴가 포함된 만큼, 해외로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누피와 포켓몬 픽셀아트 등 레트로 감성의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기획전을 선보인다. CU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매출이 전년대비 11.6% 성장했다. 리락쿠마와 에버랜드 뿌직이&빠직이 등 실용성을 강조한 캐릭터 상품이 20.5% 더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소비 구조 변화도 뚜렷했다. 1만원 미만 저가 상품 비중은 25.0%로 전년대비 9.1%p 감소한 반면,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상품은 56.4%로 6.4%p 증가했다. 2만원 이상 고가 상품도 18.6%로 2.7%p 늘었다. 단순한 초콜릿보다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굿즈형 상품에 대한 선호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CU는 올해 콘셉트를 ‘레트로’로 정하고,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정 수량 상품을 강화했다. 스토리를 담은 굿즈형 선물을 통해 MZ세대와 키덜트족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인 라인업은 30주년을 맞은 포켓몬과 65년 역사의 피너츠 스누피 협업 상품 17종이다. 포켓몬 상품은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을 재현한 픽셀아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수도권 전점(일산, 김포 제외)에서 ‘그린시스배’를 판매한다. 그린시스배는 동양의 ‘황금배’와 서양의 ‘바틀렛’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이다. 연한 초록빛 껍질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청량한 단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개당 5,000원이며, 산지 상황에 따라 판매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손잡고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CEPI(CEO 리처드 해쳇)는 4일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존 림 대표와 리처드 해쳇 CEO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가 추진하는 글로벌 백신 제조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됐다. 이는 향후 팬데믹 발생 시 CEPI와 협력해 전 세계에 신속하게 백신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백신은 CEPI 요청에 따라 한국에 우선 공급돼 국가 차원의 대응 역량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CEPI는 2017년 다보스포럼을 계기로 출범한 국제 연합체로, 공공·민간·자선 및 시민단체가 협력해 신종 감염병과 잠재적 팬데믹 위험에 대비한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질병 X’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