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학 데이터 전문연구 개발 기업 바이오모듈에서 통합 영양소 제품인 ‘세븐프로 골드’를 선보인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세븐프로 골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특화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 유산균 등 인체에 필요한 7가지 주요 영양 카테고리를 모듈화하여 총 40개의 성분을 체계적으로 배합한 통합 영양소 제품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따로 섭취하던 저항성 전분, 단백질 쉐이크, 종합비타민, 유산균, 특화 영양소를 하나로 결합하여 간편하면서도 체계적인 영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세븐프로 골드는 약사, 임상학 석사, 단백질학 박사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모듈의 전문 연구진이 58년 전통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한미양행과 오랜 시간 협력한 끝에 다양한 영양소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분말화했다. 7가지 영양 모듈은 독자 함유 초고순도 저항성 전분,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뿐 아니라 무항생제 닭가슴살 단백질, 특허 아미노산 배합물, DSM 비타민 등 고품질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통합 영양으로 아침 컨디션 개선과 함께 오래가는 에너지, 건강한 포만감, 근육 성장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일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건설은 연말을 맞아 현장 임직원을 위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고,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16일부터 전국 현장에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기 위해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절기 추위에 고생하는 현장 임직원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현장 휴게실이나 식당 등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든든간식 캠페인’는 지난 7월 혹시기 온열질환 예방과 연계해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제공하는 ‘ICE BOMB 캠페인’, 지난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시한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롯데건설은 또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휴식 보장 차원에서 현장의 공동연차를 23~31일(6일)로 확대 시행한다. 향후 2025년에도 이를 제도화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인사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연차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잦아지면서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및 자연재해 현상 등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불안정성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권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금 흐름을 주도하는 금융권 특성상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및 대응 능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올해 4월 금융위원회 주재로 발족된 ‘미래대응금융 태스크 포스(TF)’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기술혁신과 더불어 ‘기후변화’가 하나의 의제로 설정되면서 그 중요성에 힘이 더욱 실리고 있다. 최근 AXA그룹에서 발간한 ‘2024 Future Risks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전문가들이 꼽은 향후 10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위험요인으로 ‘기후변화’가 지속해서 1순위에 오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간 1위를 유지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위기와 그 심각성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에 인용된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의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기후변화가 2050년까지 매년 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쿠팡이 연말연시 자녀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장난감을 파격 할인한다. 쿠팡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토이페스타’ 기획전에서 2000개 이상 인기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레고 ▲헬로카봇 ▲또봇 ▲그래비트랙스 등 200여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다양한 색감의 점토와 모양틀로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플레이도우 65주년 칼라 클레이팩(3만원대)’ ▲쿠팡이 뉴질랜드에서 직접 수입했으며 부드럽고 포근한 촉감이 특징인 ‘스너글버니 애착인형(4만원대)’ ▲최근 귀여운 캐릭터로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치티니핑 하츄핑 냉장고(6만원대)’등이 대표적이다. 구매 고객을 위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쿠폰존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와우회원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브랜드별 사은품도 11종이 있다. ▲아모스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신비아파트 글라스데코 스티커’ ▲비앤씨 5만 원 이상 구매 시 ‘몰랑 큐브 게임’ ▲원앤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콩지래빗 구르미양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주로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적용돼 내마모성과 안전성, 연비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이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타이어 내마모성을 구현할 SSBR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된 SSBR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표면 접지력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주요 게임 11종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25일까지 ‘홀리데이 파티! 출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성진우 신규 무기 ‘금미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데일리 미션’, ‘이슬라의 카드 맞추기!’, ‘트리를 부탁해’ 등의 미션에 참여하고 ‘금미호’, ‘마정석’,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홀리데이 파티’ 이벤트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주점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다이아’, 성장 재화 등을 지급하는 ‘축복의 나무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26일까지 이어지는 ‘반짝 포근 두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물품을 각 마을에 기부하면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1월 2일까지 신규 캐릭터 ‘【성야의 무녀】 드루이드 자네리’를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 스텝업 소환’도 함께 진행한다. 블록버스터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한석원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 원이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차·기아가 11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5% 줄어든 7만 974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3만 9592대, 기아는 4만 152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 판매량은 작년 동월보다 12.5%, 기아는 8.4%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3.8%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의 주요 판매 차종은 투싼(1만 1267대), 코나(5848대), i10(4988대) 순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 3013대), 씨드(8093대), 모닝(5549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를 포함한 친환경차 중에선 현대차 투싼(6456대)·코나(4643대), 기아 니로(4137대)·EV3(2522대)가 많이 팔렸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현대차·기아의 누적 유럽 시장 판매량은 98만 4541대로 작년 동기보다 4.4% 줄었다. 합산 점유율은 8.3%로 0.4%포인트 감소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대한 '외국인 투자' 조항 저촉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엔 올해 중순 인수전에 참여하려다 중단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M&A 사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MBK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 투자 주체는 국내법인이며 대주주도 한국 국적"이라며 반박한 바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 19일 머니S는 “MBK는 항공업 진출을 꾀했지만 결국 계획을 철회했다. 올해 중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참여하려 했으나 MBK 회장을 포함해 대표업무집행자와 주요 주주, 창업자 등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인허가 주체인 국토교통부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 참여를 염두에 두고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당시 인수전을 준비하면서 MBK의 SS 2호 펀드는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3000억원을 확보해 컨소시엄에 자금을 보태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토부와 여러 차례 소통하면서 자금 조달 방안, 주주 구성 등을 협의했으나 국토부가 외국인의 사업 진입을 우려했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SSG닷컴이 새벽배송 권역 확대 후 2주간 신규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을 분석해 19일 공개했다. 신규 지역에는 충청권의 대전시, 세종시, 아산시, 청주시, 천안시와 경기 남부권의 광주시, 동탄, 화성시, 하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평택시 등이 포함됐다. SSG닷컴이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일간 신규 지역의 고객은 새벽배송으로 우유를 가장 많이 주문했다. 이외에도 한우, 감귤, 양파, 달걀, 애호박, 팽이버섯 등 신선식품이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가공식품은 즉석밥, 라면, 캔커피 판매량이 높았다. 프리미엄 식품관 '미식관'에서 소개하는 이색 먹거리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파스키에의 브레첼, 미국 피넛버터 브랜드 피넛버터앤코의 땅콩버터잼, 이탈리아 브랜드 프로비오스의 유기농 통밀 스파게티면 등이 판매량 상위권에 대거 포함됐다. 새벽배송 권역 확대에 대한 해당 지역의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세종시와 대전시 거주 고객 리뷰를 살펴보면 신선식품을 전날 밤 주문하고 아침 일찍 받아 볼 수 있어 출근 준비 시간이 절약된다는 의견이 많